20200531 주일낮설교 / 청주,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살전 3:1-13 / 데살로니가 교회로부터 온 기쁜 소식!
(♡ 0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0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0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0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0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0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0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0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0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오늘 말씀
사도 바울, 실라, 디모데, 의사 누가는 2차 선교여행으로 그리스의 위쪽지방인 마게도냐의 빌립보와 데살로니가를 전도하며 아래 지방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을 17장을 보면, 데살로니가의 유대인의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다”고 하였습니다(1-4절).
하지만 유대인들이 시기하여 저자거리의 불량배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이라는 사람의 집에 침입하여 바울과 실라를 끌어내려고 찾았지만 이미 이 사람들이 바울과 실라를 숨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지 못하니까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가서 읍장들 앞에서 소송을 제기하였고, 야손과 몇 형제들로부터 보석금을 받고 놓아줬다고 하였습니다(5-9절).
그리고 밤에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가게 하였다(10절)고 하였습니다.
약 한달 동안 데살로니가에서 선교하다가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나오게 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 데살로니가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고, 다시 가보고 싶어 했었지만 사탄이 두 번 막았다고 하였습니다(살전 2:18절).
사도 바울 일행은 (빌립보, 데살로니가를 지나) 베뢰아와 아덴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 아덴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내 소식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헬라어 “수네르곤 투 데우”인데, 여기서 일꾼이라는 말은 “함께 일하는, 돕는, 조수, 동역자, 동료일꾼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꾼(동역자) 디모데를 보낸 이유는 오늘 말씀 2,3절에 나옵니다.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0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굳건하게 하고(헬, 스테피자이 / 원형, 스테피조)는 “세운다, 굳게 고정시킨다, 확립시킨다, 힘을 돋군다, 힘있게 한다, 굳세게 한다”는 뜻입니다.
위로(헬, 파라칼레사이, 원형, 파라칼레우)는 “위로와 격려한다는 뜻 외에도 옆으로 부른다, 호소한다, 권면한다, 간청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힘을 돋구고 위로하여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흔들리다(헬, 사이네스다이 / 원형, 사이노)는 “개가 꼬리를 흔든다, 아양을 부린다, 아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좋아한다는 표시입니다.
(참고 ;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됐어, 됐거든, 알았어.)
따라서 이렇게 복음 외에 다른 것에도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는 정신적 영적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0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믿는 일, 부활을 전하고 믿는 일,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 믿는 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해줬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05 이러므로 나도 참다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사탄)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믿음생활을 잘하는가? 사탄의 시험을 잘 이겨내었나” 궁금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꾼이요 동역자인 디모데를 보낸 것입니다.
사도 바울 일행이 떠난 후에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정말 궁금했던 것입니다.
(예) (행 14:22) (1차 선교 여행 때 한 말씀)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할 것이라 하고,
; 그대로 똑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벧전 1장) 0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0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0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0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예) 중국이 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나라들을 경제적 속국으로 만들고, (말레이시아에 12조 지원하고, 총리 및 뇌물 공무원들은 29조 받았다며 17조원을 떼어먹고 걸림)
온갖 뇌물 등을 쓰면서 그들의 정치에 관연하고, 자기들을 지원하게 하고, 온갖 사업을 다 따감.
미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달러 중심의 세계를 암호화폐와 비트코인를 내세우고,
수많은 기술과 자료를 해킹하여 훔치고, 사람들을 정보원으로 숨겨 보내 훔쳐오고,
위구르족 100만 명을 감옥에 집어넣고 그들을 감시하는 화웨이 기술을 이용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이제는 세계인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중국이 미래로 내세우는 화웨이로 인한 피해가 많아지기에 무너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을 통해 돈을 벌면서 사실은 미국을 공격하게 되니 미국이 화가 난 것입니다.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바이러스 전쟁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한폐렴, 코비드19인 것입니다. 아주 백인들에게 더 잘 달라붙어 죽이도록 고안된 생물학무기인데, 자기들이 안했다고 발뺌하고, 자료를 파기하고 했어도 다 알아요.
중국이 하는 일들은 가히 사탄적입니다.
최근에는 홍콩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홍콩의 자유를 무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홍콩인권법을 통과하여 다 잡아들이겠다고 하니 세계가 발끈하는 것입니다.
이런 중국의 행태를 우리가 보고 있지만, 사실은 오늘날 직면하는 사탄적인 공격은 영적 문제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모든 면에서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문제 때문에 우리는 점점 통제라는 단어가 익숙해지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직면하는 무서운 세상입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적그리스도 세력들은 더 인간들을 옥죄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구요.
(예)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게이츠의 문제
1) 세계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적그리스도 세력들의 주장을 그대로 하며, 그런 일에 후원하는 문제
2) 인도에서 백신을 통해 아이들을 병신으로, 죽음으로 몰아가다 쫓겨난 얘기
3) 요즘 뜨고 있는 음모론 - 코로나 백신 속에 칩을 심어 넣어 실시간 감시하려 한다는 것.
; 따라서 세상을 감상적으로 보면 안됩니다.
- 디모데가 가져온 소식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고, 사도 바울이 보고파 하는 것처럼 이들도 보고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로를 받고, 감사하며, 이제야 살 것 같다(보람이 있다), 주야로 계속 믿음의 견고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제 오늘 말씀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은혜로 너희를 만나러 가고 싶다, 사랑이 많아 넘치면 좋겠다, 마음(헬, 카르디아스) 즉 여기서는 믿음으로 봐도 되는데... 마음, 믿음이 굳건하게 되어 예수님의 재림 때에 칭찬받게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학 있습니다.
⇒ 오늘 우리가 마지막 받을 두 가지 말씀은
1) 사랑이 넘치길 바란다.
2) 마음, 즉 믿음이 굳건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
이렇게 주안에서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