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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메이저 데뷔전을 통해 느낀 류현진의 과제
제미니 추천 0 조회 2,552 13.04.03 15:4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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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3 15:46

    첫댓글 투피치로도 최고가될수도있겠지만 류현진이 파이어볼러가아니라고생각한다면 확실히 커브를 조금더 가다듬을필요가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정말오늘잘했습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1실점으로 7회까지버터줬구요...스트라이크존적응을 빨리해야되구요...충분히 희망적인면을 많이본 경기였네요...

  • 작성자 13.04.03 15:48

    당연하겠지만 우리야 류현진에게만 초점을 맞춰서 그렇지
    샌프란시스코가 야구를 정말 잘 하는 팀이더군요
    류현진 초구부터 공략하려고 준비하고 나온 듯했고
    무리한 스윙 전혀 없고
    범가너 피칭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지난 3시즌 중 두 번 우승한 팀 다웠습니다

    그런 팀 상대로 데뷔전 1자책이면 잘 한거죠 당근 ㅎ

  • 13.04.03 15:50

    저도 잘했다고 봐요..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심판은 바깥쪽 진짜 안잡아 주더군요... 원래 신인한테는 더 그렇다 하지만 정말 심했어요.. 1회인가 2회에 직구 두개연속 볼 나왔을떄 관중석에서도 야유가 나오더군요.. 범가너는 확실이 현진이보다는 좀 더 넓은것처럼 보였구요...

  • 13.04.03 15:52

    달빗은 오늘보니 97마일 나오더군요 일본시절 포스를 풍기려나봅니다 ㅎㅎ 현진이도 언능 국내시절포스를 풍기는날이빨리왔으면하네요 화이팅~~~~

  • 13.04.03 15:48

    달빛은.. 구속이나 높이에 있어서 확실히 류현진보다 낫죠. 파이어볼러이기도 합니다.

    류현진이 다르빗슈보다 못한다 어쩐다를 떠나서 별로 비교하는 의미를 모르겠고, 왜 굳이 류현진이 달빛보다 더 잘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경기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10안타는 심했지만 어쨋건 6이닝 3실점.. 엄청 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주자 있는 상황에서도 나름 위기관리 해줬나보다 싶네요.

    제가 mlb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엄청 약팀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류현진 오늘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사실 0득점이면 다저스 타선도 좀 문제있다고 보고요

  • 작성자 13.04.03 15:52

    허허.. 혹시 진짜로 모르시는지 궁금한데
    샌프란시스코 메이저리그 최강팀입니다.. 지난 3시즌 중 두 번 월드시리즈 재패한 팀ㅎㅎ

    그리고 제가 보기에 다비쉬는 결코 파이어볼러가 아닙니다.. (물론 메이저 기준)
    지난 시즌 중반 제구 흔들릴 때 홈런 얻어 맞던 거 보면 메이저 기준으로는 파이어볼러 아닙니다..
    메이저에서 파이어볼러 소리 들으려면 복판 던져도 방망이가 못 따라와야죠

  • 13.04.03 15:49

    샌프 작년 우승팀일 겁니다

  • 13.04.03 15:50

    작년 월드시리즈 챔프 입니다.

  • 13.04.03 15:50

    3실점 중 자책은 1점이죠. 샌프란시스코는 작년 우승팀입니다.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구요. 장거리 타자가 많지는 않지만 끈끈한 느낌이 드는 타선입니다. 데뷰전임과 상대를 고려한다면 잘 던진거라고 봐요.

  • 13.04.03 22:29

    달빛 정도면 파이어볼러죠. 복판던져도 못따라 나오는 선수라면 그런선수가 신시네티나 워싱턴밖에 더 있나요? 선발기준으로는 한손에나 꼽힐까요? 달빛정도면 파이어볼러죠. 믈브기준에 파이어볼러가 도대체 누구죠. 벌렌더도 복판던지면 오지게 맞습니다.

  • 13.04.04 00:22

    101마일 던지던 조엘 주마야도 한가운데로 몰린직구는 홈런 두들겨맞았는데, 한복판에 직구박는데 메이저리거들 뱃이 따라나오지도 못할정도의 투수가 어디있나요;;

  • 13.04.03 15:54

    이번경기 최고하이라이트는 풀카운트에서 포지 삼진잡은 장면이라봅니다.

  • 13.04.03 15:57

    오늘 데뷔전이고 상대가 디펜딩챔프 제발 퀄리티 스타트만 하자하고 맘졸이면서 봤는데 전 오늘 대만족이었습니다


  • 13.04.03 16:01

    한가지는 류현진이 인생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경기를 잘 넘겼다는거죠. 온갖 의심과 기대의 시선들 사이에서 잘 버텼습니다.

  • 13.04.03 16:08

    근데 다르빗슈 아까 97마일까지 나오고 그러던데 아무리 메이저라도 충분히 윽박지를 속도 아닌가요

  • 작성자 13.04.03 16:37

    오늘 최고 구속은 97마일이었죠
    지난 시즌 다비쉬 평균 구속은 93-4마일 정도였던 걸로..

  • http://blog.naver.com/generlst?Redirect=Log&logNo=50150637865&from=postView
    김형준 기자의 블러그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평균 96마일을 넘는 좌완 투수는 없습니다
    최고 구속만 보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기내에서 150킬로 이상가는 공을 꾸준히 던지는 선수는 mlb에서도 흔치 않습니다
    류현진은 한국에서 보통 89~90마일 정도였다고 봐야지요
    절대 92마일 평균은 나올수 없습니다
    구속보단 제구력과 로케이션에 주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04.03 16:16

    선발만 놓고 보면 그렇죠.. 더구나 좌완..
    대체로 불펜에 파이어볼러가 많죠..
    사실 많다고 해봐야 파이어볼러는 리그에서 손에 꼽습니다...
    (참고로 메이저 직구 평균 92마일의 출처도 김형준 기자입니다)
    그리고 류현진 직구 평균 구속이 147-8km은 나오지 않나요?
    오늘은 확실히 전력 피칭이 아닌 것 같던데..

  • 13.04.03 16:13

    류현진 직구 평균 구속은 143-144 정도로 보는게 맞죠. 근데 또 최고구속이 92마일에서 그칠 선수는 아닙니다.

  • 우리나라에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평균은 조금 더 아래라고 봅니다
    경기중에 속도도 다르고 시즌 초반에는 속도도 안나오니까요 143~145정도가 아닐런지요

  • 13.04.03 16:16

    문제는 그럼에도 직구구속이 좀더나와야된다는것이고 체인지업이 생각만큼 예리하지가못합니다 공인구적응이 좀문제인것같구요 달빗도 공인구에어려움을 겪었으니 차차 지켜봐야겠죠 커브도 올시즌 중후반엔 완벽하게 장착했으면하구요...커브 체인지업 직구중 두개만 스페셜이되면 리그 상급투수는 될자질이있어보이네요..

  • 작성자 13.04.03 16:20

    제 기억에 국내에서 평균 145km(90마일)는 넘었던 거 같은데..ㅎ
    저도 한화 경기를 다 챙겨보진 못했으니..
    어쨋든 구속은 앞으로 경기 지켜보면 자연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평균 구속이 90마일 내외면 더욱 제구에 초점을 맞춰야겠군요...
    우타자 상대로 오늘 같은 제구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 13.04.03 18:00

    류현진 평균 구속 국내에선 143안쪽입니다. 후반가서도 150씩 던지는건 초반에 워낙 설렁선렁 던지며 힘조절 잘했거나 아니면 오래간만에 전력피칭한거죠. 핸지니 평균구속 그렇게 빠르지 않아요.

    단,한국에선 힘조절 해가며 던저도 충분했기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볼수도 있죠. 메쟈가선 더 빨라질수도 있구요.

  • 13.04.03 16:11

    최고구속이 92마일정도가 시즌중반에도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4.03 16:21

    원래 현진이한테 바라보는 맥시멈이 3선발이죠 4~5선발정도 성적만 내줘도 훌륭합니다

  • 13.04.03 16:14

    경기 봤는데.. 스트라잌 존이나 존 바로 근처에 오는건 여지없이 타자들의 방망이가 나가서 안타가 만들어지는거보고
    앞으로 류헨진의 제구가 더 정교해져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메이저리그는 확실히 다르긴 다릅니다.

  • 13.04.03 16:19

    메이저 좌완선발 평균구속이 90마일정도 우완이 91마일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달빛정도면 메쟈에서도 파이어볼러죠

  • 13.04.03 16:49

    직구로 윽박지른다는 표현이자주 나오는데 약쟁이들을 직구로 제압하던 박사장은 정말...

  • 작성자 13.04.03 17:00

    7회에 96-7마일 찍던 박사장(96년~98년)
    그냥 그립네요
    저에게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투수는 무조건 박찬호입니다

  • 13.04.03 17:21

    오늘 게임캐스트로 슬쩍슬쩍 봤는데 안타를 많이 맞더군요
    그래도 오늘 데뷔전인만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6회부터 직접 볼수있었는데 걱정했던거보다는 괜찮았지만 앞으로도 피안타가 오늘과 같이 나오면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니만큼
    나름대로 전략을 짜야겠죠
    아무튼 범가너 상대로 좋은경험했을거고 2번째선발로 나와서 긴장많이 했을텐데 잘 던진거같아요 다만 타자로 나와서 베이스러닝은 조금;;;; 앞으로는 안그러겠죠 ㅎㅎ

  • 작성자 13.04.03 17:27

    홈팬들한테 야유 먹고 바로 인터뷰에서 잘못했다고 ㅋㅋ

  • 13.04.03 17:32

    아무래도 가장 기본중에 기본인 걸 설렁설렁했으니.. ㅎㅎ;;

  • 작성자 13.04.03 17:35

    한국에서 류현진이 야유 받아 본 적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ㅎ
    그것도 홈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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