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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虎尾春氷(호미춘빙)
[字解] 虎 범 호
다음은 목왕이 훈계한 말의 일부이다. " 군아여! 그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대대로 독실히 충성을 다하여 왕실을 위하여 힘써 일하였소. 이제 이 작은 사람이 선왕(先王)들이 남기신 일을 이어받아 지키니, 옛 임금님들의 신하들이 잘 보좌하여 세상을 다스려준 덕택이라 믿고 있소. 마음의 근심과 위태로움이 범의 꼬리를 밟은 것과 같고, 봄에 얼음 위를 건너는 듯하오[心之憂危, 若蹈虎尾, 涉于春氷]. 지금 그대에게 명하여 나를 돕게 하니, 팔다리와 심장과 척골(脊骨)이 되어 주시오.부디 그대 집안의 옛일을 이어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욕되게 하지 마시오. .... "
[English] -A tiger's tail and spring ice.[호미춘빙(虎尾春氷)] -Like treading on tail of a tiger or walking on the ice in spring time. [호랑이의 꼬리를 밟거나 봄날 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 tread: 밟다, 걸어서 지나가다 -To feel as if one trod upon eggs.[계란 위를 걷는 듯 하다:살얼음을 디디듯 하다] -To be in the lion's mouth.[사자의 입안에 있다:위험한 위치에 처하다] -To run into danger.(위험 상태에 빠지다) -To be full of apprehension.[불안(不安)으로 가득 차다] -To be very dangerous.(매우 위험하다) -To be exposed to danger.[위험에 직면(直面)해 있다] -In a precarious position.[위험한 위치에 있는]
출처: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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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