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경찰 명예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경찰관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명예퇴직한 경찰 공무원은 1573명, 내달 말 퇴직하겠다고 신청한 경찰관은 672명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25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무원연금 개혁이 추진됐던 2008년에도 명퇴자는 1004명에 그쳤다.
이는 정부의 공무원 연금법 개혁 방안의 영향이 컸다. 경찰관의 경우 다른 공무원에 비해 현장근무가 많은 데다, 나이가 들수록 힘겨워지는데 정년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는 연금을 손해 보기 전에 서둘러 퇴직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다는 것이 명퇴 신청자들의 생각이다.
첫댓글 5차 명예퇴직 신청자들은 절반만 이뤄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퇴 신청자 모두는 현장근무들 입니다
특히 경찰관의 명퇴신청자는 모두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금 2-3년 남은 현장근무 경관들 명퇴 기회만 보고 있습니다!
현장근무자의 어려움을 아는가. 현장 근무자 정년이 임박한 직원은 어느 부서장도 반기지않아요.
몸도 지쳐 있지요 명퇴신청자들 받아주어합니다
명퇴하고 나니 후련하고 마음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