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당]
윤미향 주최 국회 토론회서
“평화 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尹의원실
“참석자 개인 견해일 뿐,
전쟁 절대 반대”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개최한
남북관계 근본변화와 한반도 위기 "평화의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에서 한 패널 참석자가 북한
김정은 전쟁 수용 관련 발언을 했다----
< 윤미향 TV >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공개 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북한의 전쟁은 정의(正義)의 전쟁관’
‘북이 전쟁으로라도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같은 발언이 나온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북한 김정은은 지난달 조선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동족’
이 아니
‘적대적 교전국 관계’
로 재규정하고
“유사시 핵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겠다”
고 했다.
이런 가운데 국회 공개 석상에서 이를
수용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 것이다.
윤미향 의원실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남북 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겨레하나, 국가보안법7조폐지운동
시민연대, 전대협동우회,
남북민간교류협의회 민족위원회 등 20곳에
이르는 시민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표자로 나섰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개최한 남북관계
근본변화와 한반도 위기 "평화의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김광수 부산 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이 북한
김정은 전쟁 수용과 관련한 발언을 했다----
< 윤미향 TV >
김 이사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기조
변화와 관련,
“최후의 방법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통일 전쟁이 일어나
그 전쟁으로 결과의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를 ‘인식의 대전환’이라고 표현한
김 이사장은
“저는 조선 반도에서, 분단된 한반도에서의
평화관은 바로 이런 평화관이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고 했다.
북한 김정은은 지난달 노동당 회의와
재작년 9월 ‘핵 선제공격 법제화’ 발표에서
‘영토 완정(完整)’ 방침을 명확히 했다.
완정은 완전히 정복한다는 뜻이다.
그는
“북의 전쟁관은 정의의 전쟁관이다.
마다하지 않는 것”
이라며
“영토 완정을 통해 점령하고 평정하고
수복하겠다는 것”
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30일 본지에
“북한의 전쟁 주장에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학자로서 북한 입장에
‘내재적 접근’을 한 것이라고 했다.
북한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보자는 것이었단
설명이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개최한
남북관계 근본변화와 한반도 위기 "평화의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에서 윤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윤미향 TV >
김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북한이 최근
대남 기조를 전환하며 6·15 북측위원회,
범민련 북측위를 폐지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6·15 남측위와 범민련 남측위의
존재 이유가 상실된다”
고 했다.
그는
“북은 80년 동안 이 방식의 평화통일
운동에 사망 선고를 내린 것”
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국가보안법을 넘어서는
평화통일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국보법) 핑계에 숨어선 안 된다는 것”
이라고 했다.
국회 회의장에서 약 15분간 이런 발언이
이어졌음에도 별다른 제지나 항의는 없었고,
김 이사장의 발제가 끝나자 박수가 나왔다.
< 그래픽=김현국 >
이런 김 이사장 발언은 사실상 한국의
친북(親北) 성향 단체들이 북한 김정은의
‘적대적 교전국 관계’ 발언에 반응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이사장은 한총련 2기 정책위원장,
6·15부산본부 공동대표, 문재인 정부
통일교육위원 등을 지냈다.
이날 행사에서 상당수 참가자가 현 정부와
한미 동맹 체제에 불만을 드러냈다.
윤미향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현재
남북 긴장 상황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반북·멸북 정책이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고 이를 이용하고
이득을 취하는 미국과 일본의 군사 동맹
체제를 해결할 길을 이 토론회에서 열어봤으면
좋겠다”
고 했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개최한
남북관계 근본변화와 한반도 위기
"평화의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윤미향 TV >
한신대 장창준 평화통일정책연구센터장은
“한반도 전쟁 위기는 실재한다”
며
“실재하는 근원은 북 때문이 아니라
한미 동맹 때문”
이라고 했다.
겨레하나 이연희 사무총장은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정부, 주권을 가진
정부를 가져야 한다”
고 했다.
평화어머니회 고은광순 이사장은
“북은 완전 자주국방이고 교육·의료·주거는
남쪽은 경쟁, 북은 무상”
이라며
“친일 청산도 남쪽은 완전히 실패,
북쪽은 성공했다.
어디가 제대로 사는 것이냐”
고 했다.
그는
“남쪽이 자주의식 없이 헬렐레 하고
있으니까 맨날 외세가 군홧발로 들어와
좌지우지한다”
며
“국보법이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미국의 검은 속셈이 드러나는 가짜 유엔사
존재 자체에도 침묵한다”
고 했다.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이한용 이사장은
현 정부를
‘짐승 같은 정치 세력’
으로 지칭하며
“새로운 평화의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또 희망을 만들 수 있다”
고 했다.
그는
“일단 4월 10일 선거 잘해서 200석 이상
확실히 만들고 금년 말에는 (현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
고 했다.
윤미향 의원실 측은
‘김 이사장의 통일 전쟁론 등 주장에
의원실도 동조하느냐’
는 본지 질문에
“김 이사장 발언은 개인 견해일 뿐”
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에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의원실 입장”
이라고 했다.
토론회 개최 취지에 대해서는
“최근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모색하자는 의도로 연 것”
이라고 했다.
김광수 이사장은 본지 통화에서
“북한의 전쟁에 동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북한의 현재 주장에 학자로서
‘내재적 접근’을 통해 이론적 전개를
시도한 것”
이라고 했다.
북한의 전쟁관을 수용한다고 말한
맥락을 묻는 질문에 그는
“주어와 술어 사이의 맥락이 약간
제가 흐릿하게 이야기했을 수는 있는데,
정의의 전쟁에 입각해서, 전쟁을 통해서도
통일을 이루면 북의 입장에서는
수용된다는 것”
이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분단 구조하에서 완전한 평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은 맞다”
고도 했다.
그는
“북은 최후의 수단이긴 하지만 전쟁을
통해서도 통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인데, 북은 국가보안법 내의 합법적인
통일 운동에 사망 선고를 내렸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방식으로 통일 운동을 해봐야
북이 전쟁으로 통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바꿀 수 없는 것”
이라고 했다.
‘통일 전쟁론’이 남로당식 전쟁 호응
논리와도 유사하다는 지적에 그는
“유사한 측면이 있겠지만 북한이 전쟁으로
통일을 하려고 하니 역설적 의미에서
국보법을 넘어서는 통일 운동을 강조한 것”
이라고 했다.
‘현 대한민국 체제로는 그런 통일 운동이
어려운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고 했다.
----윤미향 의원실이 지난 24일 주최한 토론회 포스터----
< 윤미향 의원실 >
원선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KJ
어이가 없군요…
저 개 짓거리를 의원회관에서 했다구요?
윤미향이 저 물건 저대로 설치게 놔 둘껀가요?
학림거사
쓸데없는 헛소리를 하지말고 너희들의 조국인
북으로 당장가라! 서로가 얼굴을 붉히지 말고
조용하게 사라져라
cwcwleelee
놀구있네 윤미향이가 아직도 국회의원인가?
문제있었던 사람아닌가 이북애들 하는짓보고
뭔헛소리하는지 저런걸 왜하는지 이해안가네
청암인
이것 완전히 공산당 전쟁 결의 대회구나..
어쩌다 한국현실이 공산당 활개치는 세상이
되었는지.
이번 총선 반드시 이겨 공산당 신봉자들
이 땅에서 모두 추방해야 한다
정의의 칼
전쟁나면 항복해야 한다는 윤미향..
넌 그러고 살아라 ..
할머니들 앵벌이나 시키던게 .
사법부는 문가 눈치 보느라 질질끌어서 결국 4년
임기 채우고 먹튀의 대표적 사례 .
정말 썩어 빠진 사법부
조2
어디가 제대로 사는거냐? 북한이라고?
그래 그럼 지금 당장 북한으로 가.
너희 아이들도 미국이나 유럽 아닌 북한으로
유학보내고.
무찌르자 북괴군
이제는 대놓고 북괴의 나팔수들이 설친다...
블랙사파이어
그렇게 남쪽에서 헬렐레하고 살지 말고 가라!
북으로!
갈때 양산에 들려서꼭 같이가라~~
무상교육,의료,주거의 천국인 북으로 가라~
제바알~~
하니스
더부러에는 북송돼야할 넘들이 많다
그 1호는 윤이고 2호는 쨋이다.
건성박수만 쳐도 고사총으로 공개처형되는
북으로 꼭 보내라
대한민국만세만세만세
자유대한민국 큰일이다
이제 대놓고 북괴 선전선동하네
채찬수
토착 종북이들은 평화를 위해서는 적화통일도
좋다는거야..
반역도 무리가 분명한거야..
고리형통
"통일전쟁이라면 수용"하겠다는 발언자님.
1. 북의 남진 통일이 니 맘대로 수용된다면,
남의 북진통일도 당연하게 수용되는거죠 ?
2. 단기간내 북의 남진통일전쟁이 없으면,
미향이의 안보토론회 발언자는.
"전체 가족이 월북할 계획정도는 갖고 있는데,
정부가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작금에도 월북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운 거고요.
Kiem
세상이 미쳤구나 이젠 아예 국회에서 간첩놀이를
하고있냐 현행범으로 체포해서 북으로 강제로
보내라,
아마도 안가려고 발버둥칠걸
월드컵
이번 총선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운동권청산 종북세력 청산 지상과제다 .
나라의 명운이 건린 선거다 정신 바짝차리자
오병이어
전쟁이 나면 대한민국에서 붉은 완장을 차고
설칠 위인들이, 대낮에 공개적으로 그것도
국회에서 토론을 했구나.
대한민국 문명에 빨대를 꼿고, 북한의 전쟁통일을
갈망하는 저들을 모조리 북으로 추방하라!
세금시러
국가보안법이 작동은 하나?
저런 종북짐승들이 버젓이 국회 안에서 반역질을
하게 놔두나?
천지도
저런 계집에게 금뱃지 달아주고 국민혈세에
빨대꽂아 준 그 모든 패거리가 김일성사상에
찌들은 것은 이미 알고 있지요
하지먼 북한괴뢰도당을 파렴치 독재에 세습으로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민주화팔이 쓰레기들은
귀머거리 빨대에만 관심있고 ....
내 나라
저들의 사상과 발언에대해 이적행위로 단죄하라,
사상의 자유를 빌미로 쏟아내는 자유란 이름의
무한 허용은 방종임을 그들과 그들의 추종세력들이
알게하라,
alexsong
이재명이가 말하던 더러운 평화가 결국은 전쟁의
다른 이름이었군. 이원석이는 도대체 뭐하냐?
빅픽처
골수 종북좌파 나부랭이들을 국회에 끌어 모아서
이걸 토론회라고 허락한 국회도 문제지만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이런 집단들이 버젓히 활동
한다는것이 정말 이해가 안된다.
신전
제정신으로 하는 토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