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고아로 부모를 모르는 혼혈가수 "인순이"

[한 정]

6.25 전쟁 고아로 부모를 모르는 

  혼혈아 가수 인순이 

 눈물겨운 참으로 감명받을만한 글입니다 

이미 접하신 분도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그녀는 불행한 환경가운데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늘 밝고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회자가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혼혈아라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누구보다 밝고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의 삶의 배후에 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이지요."

사회자가 "인생의 최고 절정의 순간은
미국 카네기 홀 공연이었나요?" 라고

묻자, 그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뉴욕 카네기 홀 공연 후 바로 이어서 가진
워싱턴 국방성 공연이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그 공연 전에, 그는 특별히
그 자리에 6. 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많이 참여시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련된 자리에서, 장내에 가득한
참전 용사들 앞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당신들 모두 내 아버지이시고
나는 당신들의 딸입니다.

나와 같은 딸을 둔 것 때문에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난 당신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 입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절대 불행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난 이 말을 하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나의 아버지들이여!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이 절정이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애꿎은 모습으로 만들어 놓은
그 사람들을 향해 용서와 사랑, 그리고

축복을 듬북 주었던 것입니다.

내게 해를 끼치고 갈등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수많은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 때 우리의 선택은 단 두가지입니다.
내가 보복하느냐, 아니면 용서하느냐 입니다.

내게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을 가한
사람을 용서하기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하여 보복하면,
나의 감정과 상처가 낫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분노의 노예가 되어 또 다른 가해자가 되고 만다.
모든 생각과 선택은 나의 몫이고 나의 책임입니다.

나는 부모와, 유전인자와, 집안 환경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스스로 독립할 능력이

주어진 이후의 삶과 환경의 모든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불행이냐, 감사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의심이냐, 확신이냐?
축복이냐, 저주냐?

용서할 것이냐 원망할 것이냐?
이 모든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날
아파트 몇 채를 남겼느냐가
우리 인생의 평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복이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당신 때문에 도움을 받았다고,
당신의 영향을 받아

오늘이 있게 되었다고 눈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그것이

우리 삶의 결산일 것입니다.

당신이 이 땅을 떠나더라도
당신 삶의 정신과 사역을

감사하고 축복하며

그 일을 계속 이어갈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축복을 선택한 것입니다.

-모셔온글 ㅡ

[배사모]

정말 감동적입니다. 마음을추스리며 갑니다.

[자연인나]

예전에는 많는 사람들에 놀림을 밭고 살아지요 .....

[돌돌이엄마]

긍정의무서운힘 그래서 큰대인가수 인순님아닐까 저절로 존경하며 큰가수 아니 세계적인가수가 돼시길빌어봅니다

[유동산]

인순이님 훌륭 하십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신께 기원 합니다~~~

[낙여]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빕니다 건강하세요

[갑서우다]

[나그네사랑]

항상건강하고 행운이 함께하길

[미소짓는]

정말 본 받을 만한 존경합니다.

[메신저]

인순씨가 지금 몇세 정도인가요?
한국 전쟁(1950년 6월 - 53년 7월) 고아라면 60 세가 돼야합니다.

사실은 전쟁 이후 한국에 계속 주둔하고 있던 연합군들이
필요 악이라고 일컬어지는 접대부들에게 뿌린 씨앗이
발아한 시대의 아픔 입니다.
인순씨는 용기있게 자신을 드러내고 살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이 주변에 많다는 사실에
우린 가슴 아파해야 합니다.

[스팅]

63세 입니다

[메신저]

이제 살펴보니 - 인순이씨는 1959년 4월 5일생으로 돼지띠이며
정확히 올해 만 55세이며 우리나이로는 56세군요
63세로 알고 있더라도 - 밝고 젊게 사는 인순씨가
계속 건강하길 바랍니다.

[꿈꾸는자]

고마워요

[늘푸른 바다물결]

가련한 인생,애잔한 삶,충실한믿음,대단한가수,아름다운 사고,위대한사랑실천,인순이화이팅!

[닉네임미수]

정말자랑스럽습니다.....

[나팔]

감동적입니다.

[주죽향]

안녕하세요 카페님 이잰무더위도 점점 가을길목으로 달려갑니다
늘 수고하신 카페님을 존경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세요
감동의 글 가슴깊히 담고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십시요 ..

[김명국]

인순이 훌륭하네요,

[태일]

휼륭한 사람의 평을 넘어 존경스럽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위대하고 대단한 여인 영원토록 혼혈인 들에게 귀감이 되고 만인에게 존경이 되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짚시 김삿갓]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내]

감동글입니다...가슴을 함참 적시고 갑니다 좋은글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하하하]

잘보구 갑니다

[울뜨레야]

이렇게 살면 사회가 얼마나 살만할까요 감사합니다

[윤대원소나무]

대형가수 인순이존경합니다 어려운환경속에서 이렇게잘자란것이대견스럽씀니다 늘건강하시고 즐거운삼ㄱ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파도야]

인순이 정말 좋아해요. 인순이 가수님 사랑해요. 인간 승리의 모범이에여.

[성내]

만인의연인 인순씨, 6 25가 남긴 혼혈인의비극 그러나 당신은많은그들에게 희망의 사표였어며 용서를
알게한 선지자입니다

[나그네041]

긍정적인 사고는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신라성]

혼혈가수 인순이의 휼륭한 모습 당당한 모습 대하니 자랑스럽습니다.감사합니다.

[스이에]

사랑하는 인순이씨 늘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모두는 인순이씨를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정젬마]

용서와 이해와 사랑은 인간들의 행복입니다. 인순이 사랑합니다.

[진짜바보]

인순이 씨
인간 승리의 본보기

자기의 환경을 탓하고
남의 원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인순이
이분이야말로 참으로 귀감되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느끼고 반듯한 인생을 사라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죽순]

감사합니다

[승여]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어주구리]

멤이 찡하네요.

[둥글원]

인순이, 대단합니다

[서현동주]

행과 불행은 마음 갖기에 달렸네요.

[행수]

고맙 습니다...

[박기현]

훌융 인순씨 남을 원망 하지 않고,자기 태여 난것이 하느님 축복 이라 고 생각 하는
그런 갸럿한 정성 인순이 앞날에 행운 행복이 함께 하기를 빔니다, 잘읽고 감니다,

[마령서강원]

노력이 있어야만이 소득이 있듯이 하지만 ?

[범상]

인순이 말고도 혼혈 가수 많지요 ~

[이건]

인순이의 명성이 날로 퍼져나갔으면

[심양]

인순씨정말로멎지내요
영원이오래오래행복하세요

[늘잔디]

인순이의 사연, 두고 두고 가슴에 새길 이야기네요.. 잘 읽고 갑니다...

[갈매기-1]

인순이 훌륭합니다.늘...건강하세요

[귀여운아르]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광산]

여운이 길게 남는 감동 실화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훌륭하십니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어깨춤]

역시 인순이야 훌륭하고 존경스럽네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