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영호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연합회장을 만나다.
백호현 기자 승인 2024.03.31 동두천 연천 신문
사무실 확보가 시급한 문제, 시장님도 "검토해보겠다."는 말에 실망이 희망으로 바꼈다,.고
[동두천,연천,양주=백호현 대표기자][이사람] 이영호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연합회 초대회장(동두천.연천,양주(은현면.남면)을 선거구)을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기위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연합회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 앞서 "신속 정확하고 발빠른 취재보도로 정평이 나있는 동두천연천신문 백호현 대표기자와의 인터뷰 시간을 갖게된 것을 연합회장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이 초대 연합회장은 본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며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연합회는 2018년5월 동두천옛소리 보존회,하봉암 도당굿,이담농악,탑동상여등 4개 단체들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년 4월 창립준비확대 임원회의,5월 정관제정,동두천시 담당부서장과의 회의,6월12일 인준총회를 갖추고 7월2일 창립발기인대회를 갖은지 5년이 되가고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창립발대식 이후 수없이 많은 노력으로 하봉암 도당굿(보유자 김정란),이담농악(보유자 김경수),탑동상여(회장 김형구),동두천옛소리(회장 김순희) 공연등을 펼쳐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다."면서" 그러나 연합회는 각회장,임원들과 함께 무형문재화 개선및 대책방안,단체간에 상호 공유및 문화발전,보유자에 대한 예우,문화체육과의 파트너십을 공유해왔다."고 그 동안의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옴을 자신있게 밝혔다.
중앙정부의 문화재청은 옛것을 살리고 보존하기 위해 무형문화재등 보유자들이나 전수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예산지원을 아끼지않는 실정이라."며"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은 어느 사회단체와 같이 보아서는 안된다.'며" 그래도 자존심과 자부심 민큼은 대단하지만 동두천시의 예산삭감등 바라보는 시선은 실망감이크다.“고 말했다.
이 연합회장은 "연합회 발대식 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전수관이나 회의할 사무실이 없어 동사무소 회의실,중앙로 작은도서관등에서 자리를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회의를 하고있는 실정으로 시에서 연합회 사무실이라도 주었으면 바람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박형덕 시장님께서 ”저의 사무실을 찾아와 하는 대화자리에서 이런 여러가지 어려움을 토하자 박형덕 시장은 “보존회등 예산이 삭감된것을 처음듣는다.“면서” 시에 들어가 빠른 시일내 예산편성 될 수 있도록 확인 조치 해보겠다.고 답해주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사무실에 관해서는 이영호 연합회장의 어려운점을 잘 이해했다.“면서”이 문제도 함께 검토해 좋은 방향으로 잡아가겠다.“는 말에 실망이 희망으로 바꼈다."고 말했다.
이영호 연합회장은 ”항상 동두천연천신문사와 백호현 대표기자님이 아무런 대가없이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연합회의 창립발대식과 보존회 행사 취재기사 보도를 해주고있어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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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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