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양정(울진)

[미션.]

#망양정(울진)
#울진여행

망양정(望洋亭)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해안가에 있는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의 정자이다. 고려시대에 처음 세워졌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허물어졌으므로 조선시대인 1471년(성종 2) 평해군수 채신보가 현종산 남쪽 기슭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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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인 망양정(望洋亭)은 그 위치가 고려 때에는 기성면 망양리 해변언덕에 세워져 있었으나, 조선 세종 때 채신보가 이 곳의 망양정이 오래되고 낡았다하여 망양리 현종산 기슭으로 옮겼다 한다. 그 후 1517년 폭풍우로 넘어진 것을 1518년(중종 13)에 안렴사 윤희인이 평해군수 김세우에게 부탁하여 중수하였고, 1860년(철종 11)에 울진현령 이희호(李熙虎)가 군승(郡承) 임학영(林鶴英)과 더불어 현 위치인 근남면 산포리 둔산동(屯山洞)으로 이건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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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으로 오르려면 망양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나즈막한 산위로
250미터쯤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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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 풍우로 인해 낡은 것을 1957년 울진군과 뜻있는, 지역인사
들의 도움으로 1959년 9월에 중건 낙성한 것을, 1979년11월에 울진군 에서 보수 정화한 바 있고, 1994년 9월에 재보수 한뒤에 2005년에
완전 해체하여 새롭게 복원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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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정의 근처에는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해당화를 많이 식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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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에 올라서 관동8경을 노래하다. 조선 선조때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은 강원도 관찰사 시절에 동해안의 아름다운 명승지를 유람
하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글로써 남겼으며, 조선후기의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은 아름다운 풍광을 그림으로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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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정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은 또다른 절경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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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의 내부 천정에는 송강 정철이 쓴 관동별곡을 편액해 놓았다.
경북의 북부와 강원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8곳의
명승지 관동8경중 2곳은 북한지역에 있어 직접 보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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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8경이란~?
1.고성 삼일포. 2.고성 총석정 3.고성 청간정. 4.양양 의상대 5.경포대
6.삼척 죽서루 7. 울진 망양정. 8.평해 월송정 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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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과 파란바다가 겹치는 망양정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는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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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 망양정에
올라 시를짓고 풍광을 노래 했던 곳이다. 망양정으로 불어오는 동해의
바다 바람은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청량제와 무었이 다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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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716-2

[히루]

감사 합니다 ~~~

[산따라]

왕피천케이불카를 타고가셨죠,
관동팔경의 하나로 참 좋은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