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섬 백야도~하화도~사도~낭도

[소올향기1]

백야도 [白也島]

섬들의 중심, 모든 것이 통하는 섬 
백야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4.04km2, 해안선 길이 11.3km이며
인구는 215가구에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8.5km 떨어져 있으며 
백야도와 화양반도를 잇는 백야 대교는 2005년에 건설되었습니다.

백야도 08시 사도행 탑승후 1시간 15분 후 사도 도착입니다

 
여수에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 사도
 
여수에서 27km 떨어져 있는데, 동북쪽에 고흥반도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명 유래를 보면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 사(沙) 자와 호수 호(湖) 자를 써 '사호도(沙湖島)'라 불렀는데 
행정구역 개편 때 '사도(沙島)'라 하였다고 합니다.

사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0.36km2, 
해안선 길이 6.4km, 산 높이 25m, 인구는 27가구 47명입니다.

공룡의 화석지로 유명한 사도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되기도 한 사도는 공룡이 뛰놀았다던 흔적과는 달리
공룡 몸집에는 어울리지 않게 작고 아담하며
공룡이 남기고 간 신기루 같은 섬입니다.

사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화려했던 옛날을 떠올리듯 
거대한 공룡 모형 두 마리가 반기며 
일단 거대한 공룡 모형 두 마리가 지키고 있는 사도관광센터를 지나면 
입구에 '신비의 모래섬(사도)'라는 마을표지석이 있으며
관광안내소 앞에는 열대식물들이 반갑게 맞아 
열대지방에 관광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사도에서 배편 탑승후 25분 후 하화도 도착입니다

하 화 도 꽃 섬

 
예부터 하화도는 꽃이 많아 꽃섬〔花島〕이라 불렸으며
하화도에는 진달래, 찔레꽃, 유채, 구절초, 부추꽃, 원추리 등 
온갖 꽃으로 가득하며 하화도의 꽃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꽃섬길은 
총 5.7km로, 해안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나무계단으로 오르내릴수 있기때문에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충분히 완주할 수 있는 둘레길 입니다
 
선착장-정자-구절초공원-큰산전망대-깻넘전망대-꽃섬다리
큰굴삼거리-막산전망대-큰굴삼거리-야생화공원-선착장
하화도 꽃섬길 5.7km (약 2시간 30여분소요)

하화도 트레킹후 배편 탑승후 25여분 후 낭도 도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