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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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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속이다 시원하네 ..
지 존 추천 0 조회 596 23.06.02 20:5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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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2 21:19

    첫댓글 밍돌이 한테 미안타 나한테도 두 박스나 보냈다 곁에 사는 사돈과 나눠 먹으라고 작년에도 잘 얻어 먹은 사돈네가 박시인께 고맙다 하라고 지금 싣고 갔다

    작년에도 생판 몇 박스나 얻어 묵고 그냥 있을 수 없어 두 박스
    밍돌이 처남네 전화번호로 시켰다 내일 올것이야
    오늘 도착한 멜론 나눠 먹으며 곧 올 멜론 기다린다 참 나 밍돌이는
    지상의 천사인가벼 올해 벌써 20박스 나눠 줬다네 두 내외 마음 맞으니 가능하제 내외 한쪽이 말려봐 할 수있는 일이가


    또 김치 담갔어? 이번 김치는 먹음직 하다 벌레 좋은 일 시키느니 얼릉 사람 뱃속에 넣는게 낫제

  • 작성자 23.06.02 22:59

    그러게요
    밍돌이각시가 천사라서 ㅎㅎ복받은거지요
    김치 안담그려니 키운게 아까워서 ㅎ

  • 23.06.02 23:01

    밍돌이 처남이 아니고 생질(돌아가신 큰 누님 큰아들).

    해마다 멜론 철만 되면 남들에게 퍼 준다꼬
    마눌한테 날마다 지청구를 먹지요.

    쥐뿔두 읍는 놈이 나누기만 좋아한다꾸.

  • 23.06.02 22:57

    @지 존 천사라면 모르겠는데 천하가 뭔 소리여!
    지존옵빠! 오늘 술 머건네벼.

    뽕알 냄새 호래비 냄새 나는 손두 안 씻고 물김칠 담그는 걸 보니.....

  • 작성자 23.06.02 22:59

    @박민순 고쳤당께

  • 23.06.02 23:18

    @박민순 그려 큰 조카여? 큰 누님과 나이 차이 나니 그렁가 목소리가 솔찬히 나이들어 뵈든디 삼촌 조카가 같이 늙어 가나벼 밍돌이가 막내라서 그렁가보다 옛날엔 마이 그랬지 삼촌 조카가 나이 차 크지 않았으니

  • 23.06.02 23:26

    @운선 큰 누님(어머니 19세 때 출산)과 막내인 나(어머니 46세에 출산)와의 나이 차이는 27년이죠.
    멜론 농사 짓는 생질(큰 누님 큰 아들)은 올해 만 71세, 나는 만 67세.

    어머니 마지막 난자로 잉태된 나야말로 최대의 행운아!
    그러니 내 인생 어영부영 살 수는 읍쬬.
    이웃과 나누며 베풀며 멋찌게 살아야죠. 한 세상 살다 가는 인생인디!

  • 23.06.02 23:35

    @박민순 아하! 그렇구나 조카 태어나고 삼촌이 흐~~ 맞아 예전엔 드믄 일도 아녔지 어쩐지 목소리가 ㅎㅎ 최대의 행운아 마져 마져~~

  • 23.06.02 21:41

    알뜰한 지순이주부

  • 작성자 23.06.02 22:24

    밭에심은거 버리긴 아깝고 해서
    물김치하고 김치를 담글수 밖에 없었답니다

  • 23.06.02 21:58

    멸치 다시마로 육수 내서 담근다고 에구 나도 그렇게 해봐야지 보리밥 없어 밀가루풀물은 어때?

  • 작성자 23.06.02 22:23

    멸치없어서 그냥 한겨
    번거롭게 밀가루 풀쓰지말고 흰밥을 믹스에 갈아서 해도되구

  • 23.06.02 22:54

    방밍돌군이라니? 엉아한테.....
    천하의 배은망덕 같으니라구. 1956년 원싱이띠인데.

  • 작성자 23.06.02 22:56

    민증까라구 그러니까

  • 23.06.02 23:17

    @지 존 개인 정보 보존 차원에서
    주민증꺼정 까진 몬하지!

  • 작성자 23.06.02 23:25

    @박민순 ㅋㅋ말은청산유수여

  • 23.06.02 23:30

    @지 존 어머니 마지막 난자(어머니 45세)로 잉태(막내)된 나(어머니 46세에 태어남)야말로 최대의 행운아!
    그 날 밤, 우리 아바이와 으므이가 동침을 안 했따면 나는 이 시상에 몬 나왔지.

    그러니 내 인생 어영부영 살 수는 읍쬬.
    이웃과 나누며 베풀며 멋찌게 살아야죠. 한 세상 살다 가는 인생인디!

  • 23.06.02 23:32

    @박민순 멋진 긍정의 아이콘 박밍돌군!

  • 23.06.03 05:29

    @운선 운선 누님은 과부가 호래비 심정 안다고
    이저, 호래비 챙기느라 바쁘십니다. 마음이 넓습니다.

    전국의 호래비 다 챙기다 보면 거지 신세 몬 면합니다. 자중하소서!

  • 작성자 23.06.03 12:23

    @운선 인정해요 ㅎ

  • 작성자 23.06.03 12:24

    @박민순 박씨 아자씨 그렇게 말하믄 섭하지 ㅎ0ㅣ

  • 23.06.03 06:39

    막담군
    김치도 익으면 좋아요
    나도 한국 나가면 꼭
    막김치 담구어 먹어요

  • 작성자 23.06.03 12:24

    좋아요

  • 23.06.03 06:48

    파주댁이 상추만 드시다가 메롱먹으면
    뱃속이 놀랄낀데.ㅎ

  • 작성자 23.06.03 12:25

    가끔은 놀래야 ㅎ

  • 23.06.03 07:23

    주부 백 단 이십니다.
    나는 언제 저런 걸 할 수 있겠나 하며 혀만 끌끌 찹니다.ㅎ

  • 작성자 23.06.03 12:25

    하면 할수았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6.03 07:36

    조 멜론 오산의 박통(박민순 오산문학대통령의 약칭)이 선물한 겁니다.
    제가 지존옵빠를 너무 갈군 죄(3년 간)로 한 박스 선물했십니다.
    맛난 멜론 마지막으로 잡숫고 언능 황천길로 가라구 했지요.
    천하의 지존옵빠도 이젠 늙어서 맛이 완존 시큼해 졌더라구요.

    전에 꽈배기 공장 사장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람 갈구는데
    일가견을 가진 놈이 바로 방밍돌(박민순의 애칭)입니다.

  • 23.06.03 08:59

    @시내. 맞습니다.
    지존옵빠와 저는 어무청 친하지요.
    그러니깐 내 맘대로 놀리기도 하고 갈구기도 하지요.

    안적 얼굴 한 번도 몬 본 사이이지만!

  • 작성자 23.06.03 12:25

    세상사 멈먹기 나름이라자나 ㅎ

  • 23.06.03 07:52

    웬만한 여자들 보다 김치 담구는 솜씨가 뛰어 나십니다.
    저 김치가 잘 익게되면 활용해 이런저런 여러가지 음식을 더 만들어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

  • 작성자 23.06.03 12:23

    그러겠지요 ㅎㅎ

  • 23.06.03 08:37

    아따 ~~맛있게따~~

  • 작성자 23.06.03 12:23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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