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먹여 살린다네요 시인 김용택!
교사 출신이며....대표 수상: 윤동주 문학 대상 수상자!
시인 한사람이 전북 임실을 다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섬진강 시인 명성, 생가 방문 문화를 접하게 하고,임실군에서 치즈 공장과 판매점으로 견학 시킵니다.
얼마나 맛있게요....모짜렐라,고르곤졸라,리코타 등 쫀득한 맛 정말 맛있지요 치즈 선물 세트도 있어요!
임실군 초청으로 (버스 대절비 지원)시인의 생가 진뫼 마을에서는 점심 제공 했더랬어요
그런데 완전 공짜는 아니고 대략 7.000원 실비 차비+치즈 공장 견학에서 치즈 선물세트 8`9만 원 사온듯요
강요는 아닌데... 맛 있고 저렴하고, 팔아주는 미덕으로 저도 먹고 선물도 하려고 2세트 구입 .....
섬진강 구비 구비 길 따라 4시간 정도 트레킹 하고,점심 공짜 먹고,시인의 생가 방문,마당에서 시인이 직접
생가 설명과 어머니 이야기 들려 주었고요. 해설사와 함께 동네를 돌며, ..상당히 오래된 전통 마을 구경했지요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 당산 마을 전망대에서 다시 시인이 등장 재미난 이야기 이어갔어요
사물놀이와 전통 북 치기,그리고 화려한 무희까지 볼거리 제공 해 주었기에 신명나는 당산 문화제 였어요!
생가 앞에 서 있는 돌 에 새긴 시에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한가득 입니다
임실군은 아름다운 도로 100선이 있고요 사진은 옥정호 입니다 ...위치를 달리해서 보면 붕어를 꼭 닮아 있어요 일명 붕어호!
에필로그
2013년 6월 2일 후기에서 건진 사진 입니다
꼭 10년이 흘렀습니다
시인의 생가 마당 한켠에 장독대와 작약 꽃 잎 떨군 흔적이.....
꼭 이 맘때가 맞는것 같습니다.
김용택 시인, 무형의 지적 재산이 어마어마 하지요
한 사람 시인이,고향 마을은 물론이고,군을 먹여 살리잖아요
그리하여 문화는 꽃을 마구 마구 피우며 치즈 마을이 전북을 먹여 살립니다.
소박하고 소탈한 인품을 지닌 시인의 얼굴이 아른거립니다
그래도 이 시간부터 잠이 옵니다 ㅎㅎ
아프지 말고 모두 모두 꿀 잠 나라로 갑시다...............^^
첫댓글 초등학교 교사였던 섬진강 시인 김용택 님!
참으로 유명한 시인입니다.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공작새님
옥정호는 구절초 필때쯤 새벽이참 좋습니다 저는 몇해전에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참
좋은곳 다녀왓군요
한 때는 이외수시인이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홍보대사로 화천군에 큰 영향을 준 적이 있지요.
갑자기 임실에 가서 치즈로 만든 음식도 먹고 한 보따리 사오고 싶어지네요.
막걸리가 술술술 넘어가듯이
글을 줄줄줄 막힘없이 잘도 쓰십니다
무리속에선 에너자이너 일듯합니다
부산은 나 공작새가 먹여살린다!!
이건 아닌가요? ^^
지역따라 대표적 명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부분을 쏠쏠히 즐길 수 있으니 모두 다 감사입니다. ^^~
아 좋은데 다녀 왔군여,
나도 다녀온적 있어요
많이 다녔다 생각했는데
공직새님 보니 깨갱~ㅎㅎ
우리나라 좋은곳 참 많습니다
섬진강 입력 들 하셨죠 하하
휴일 은 잘 지내셨는지요?
밤이 깊어 갑니다
안녕히 다녀 가심을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