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죠? 요즘 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많이 못찾아 뵙네요.
최근에 베리베리뮤우뮤우(이하, 베리뮤우)에 대한 문제점이 노출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엉뚱하게도, 성우캐스팅에 조금 실수를 했다는것이죠.
다음글은, sbs공식홈페이지에서 퍼온글입니다. 절대 제글은 아닙니다. 문제가 있다면 삭제를 할것입니다.
동경 뮤뮤는 분명히 스토리등은 일단 제쳐둔 스타일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사실상 캐릭터의 매력이라는 것이 애니메이션의
거의 모든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고...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함에 있어서 캐릭터의 성우 연기는
굉장히 중요할 요소일지언데...
SBS에서 방영중인 뮤뮤에서는 그다지 캐릭터들에게
매력을 느낄 수가 없더군요... (이것은 애니메이션의 방영 실패와 직결...)
각각의 특징을 가진 여러 히로인들의 톡톡 튀는 이미지가
한국어판에서는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어째서 일까요?...
언제나처럼 '한국의 성우진의 빈곤'도 이제는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한때 세라문과 슬레이어즈를 방영하면서,
'애니메이션하면 SBS'했던 시절도 이제는 아닙니다.
지금은 막강한 애니메이션 제작소로 떠오르는 '투니버스'같은 곳과
비교한다면 현재 SBS가 방영중인 뮤뮤의 경우 성우의 배치나
한국판 제작자의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도 비교할 수 없는 차이를 느낍니다.
SBS야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도 아니니 당연히 투니버스등에게
밀릴 수도 있는 것이지만,
투니버스등지의 채널에서 그 동안 쌓아올린 '든든한 성우진'과
'제작 노하우'를 흡수하는 정도도 해내지 못한 듯한
이번 뮤뮤의 방송 퀄리티를 보면 한심해서 말문이 막힐 정도입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표현에 관해서 참고하고 싶다면,
제발 투니버스판 '아즈망가 대왕' 정도는 몇번이고 돌려보고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길 권하고 싶군요...
보다보다 너무 한심해서 한마디 남기고
정리) sbs는 지상파중에서도 만화를 많이 방송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그 회사 역시 성우캐스팅에는 완벽할수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캐릭터를 더 중시하는 베리뮤우를 방송한것이,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의외의 호화캐스팅을 하고도, 성우의 작품성에서는 성공을 못한것이 아쉽기만합니다. 지상파의 한계라고나 해야 되나요? 심의나, 1-2시간 방송의 한계로 인해서, 만화를 더빙할 제대로 된 환경을 갖추지 못하는것이 이런 상황을 몰고 가니,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투니버스가 만든 최고의 선물인 신동식님이나, 애니원의 김정규pd님 등이 연출했다면 이러한 문제는 다르게 전개되었을수도 있겠습니다만.(그러나, 상황은 알수는 없는일이죠.)
솔직히 세일러문을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써 처음 예고부터 그런식으로 나갔던것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재미있다 능가한다 라는 것은 시청자들이 보고 느끼고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것이지 예고를 그런식으로 한다고 해서 평판이 달라질줄 알았나?.ㅡ.ㅡ 예고는 거창하게 했는데 그 만큼 못따라간다는 느낌이들
첫댓글 세일러문(세라문)은 KBS에서 방영했던 작품입니다...
압니다만. 그거와, 베리뮤우하고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물론, 베리뮤우예고편을 할때, 세일러문을 능가한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kbs에서 방여한걸 왜 sbs에서 방영 한것처럼 써놓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sbs에서 베리뮤유의 예고편을 할때 세일러문을 능가한다..라는것은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세일러문보다 재미있다 라는것을 강조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 음..음,,, 이도 저도 아닌듯
사실 일본판 베리 성우는 신인이었어요, 좀 개성적이라고나 할까? 주인공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김지영 님이나 조현정 님이 하시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저는 그거 만화 자체가 재미가 없던걸요. 일단, 미소녀 전사물(?) 류는 식상하기도 했고, 아니 세일러문을 넘어갈 미소녀 전사물(?)은 안 나올 것 같아요. 성우 캐스팅은 평소에 공중파에선 못 만나 볼 분들이 나오셔서 좋았는데...
...........; 세일러문은 마법류 아닌가;; 그리고 이 만화는 완전히 스토리자체가;; 으휴-_-;
나도 도쿄뮤뮤...-_-별론데...[타앙-]
세일러문은 일본에서도 아직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드라마판으로 만들어져있죠... 드라마판은 본 느낌이라면 변신장면은 비너스가 최강이었습니다..
세일러문 드라마도 재밌소(퍽~)
아... SBS 베리베리 홈페이지에 올라온 그 글 나도 봤습니다만... 그래도 SBS에서 오랜만에 그 같은 작품을 틀어주길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 앞으로 돌들이 날라오다;;;)
솔직히 세일러문을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써 처음 예고부터 그런식으로 나갔던것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재미있다 능가한다 라는 것은 시청자들이 보고 느끼고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것이지 예고를 그런식으로 한다고 해서 평판이 달라질줄 알았나?.ㅡ.ㅡ 예고는 거창하게 했는데 그 만큼 못따라간다는 느낌이들
었죠. 저는 처음부터 [그래 능가하나 두고보자] 란 식이였기에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불안하게도 세일러문을 능가 할 정도는 못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혼자서 결정내리지마!!]
저도...세일러문을 욕하는것 같아서 너무 싫었습니다...그래서 정미숙님이 나오셔도 보기 싫어져요...
저는 세일러문 능가한다는 소리를 듣고.. "세일러문의 변신시간을 뛰어넘고(캐릭이 많아서 1분을 넘겼던 그 엄청난 변신시간..) 동료를 모으는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나보다.." 라고 웃어넘겼는데.. 참고로 도쿄뮤우뮤우 뭐랄까.. 식상해서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