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및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6월 14일(금)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도노인보호전문기관, 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진태 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정재웅(52회)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함몽인 도어르신특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날 ‘노인 인권 수호,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미션을 발표했다. 이만규 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김선희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총무부장, 최선길 설악기독교종합복지회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순주 엄마찬’s 대표와 백동환 도노인보호전문기관 대리는 도지사상, 김예린 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사와 송정은 한림대 사회사업팀장이 도의장상을 받았다.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개최, 이예빈(춘천 성원초 6년) 학생과 정서현(춘천 봄내중 2년) 학생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소리꾼 문수현과 어린이 소리단 ‘소리다움’의 축하공연, 고윤순(52회)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강연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