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부터 궁금했던걸 여쭤봅니다
몇년전에 지인이 곰소에서 사온거라며 커다란통의 멸치액젓을 줬는데
전음 2에서 김지곤님이 판매하시는 액젓이나
맹선생님이 내린 멸치액젓 색깔은 맑고 붉그스름한 색인데
이건 탁하고 거무스름한 색깔인데 왜 다른걸까요??
전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김치도 했었는데
여기와서 제대로된 액젓 색깔을 보니 먹기가 꺼려지네요..
왜 색깔이 다른걸까요??
첫댓글 다시 한 번 내리세요... 한지나 면보나 ...빨아쓰는 종이 행주를 바구니에 깔고 내려보세요..
선생님 감사 합니다^^액젓은 물같아서 걸러질건 없어 보이는데 색깔이 간장색 같이 꺼먼색이에요 ..그래도 한번 해보고 다시 여쭤 볼께요^^
궁금해서 지금 해보니 걸러지는건 전혀 없이 색깔만 조선간장색이에요몇년전 사올때부터 색깔이 그래서전 액젓색깔이 원래 검은줄 알았어요혹 질이 낮은 액젓인지..다시 알려주세요~~선생님~ㅎ
액젓 오래두면 맛은 그대로인데..색은 검어집니다..
네~몇년 됐어요~감사 합니다^^
그래서 액젓으로 담은 고추장은 많이 담지 않고..오래두지 않습니다..고추장이 검게 변합니다..조금씩 만들고 바로 바로 먹어야 합니다..
냄새 가 어떻게 나는지요~~좋으면 잘된것고 오래된 것이지요~~
아~그런가요?냄새는 그냥 진한 젓갈냄새만 나요~보통 젓갈시장에서 파는 하얀통에든 멸치액젓은색깔이 간장색나는것 같아요싼재료로 막 만들어서 그런가 찜찜했었어요~ㅎ
그러면 좋은 젓이니 맛나게 드셔요~~(국 간장 (간장대신). 겉저리 간할때 (소금대신)...등등으로 사용하세요~
네~감사 합니다^^몇년전 액젓의 비위생적인 방송 나온뒤부터 불신이 생겨서 버려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답니다 ㅎ이광님님의 갈치조림이 지금도 생각 납니다~ㅎ
마산사시는 시어머니가 직접삭혀서 내린걸 주셨는데...탁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와서 커피내리는 종이 넣고 걸러줬더니 깨끗해졌어요...맛도좋고...이번에 내려가믄 많이 얻어와야겠어요 ㅎㅎ
시엄니가 내려주신거라면 탁해도 믿을수가 있지요^^다시 내린 색깔도 간장색인지요?
약간 그랬던건 같아요....저는 가루같은 ...뭐 하여튼 좀 부유물이 있어서 다시 걸렀거든요....검은색이 걸른다고 맑은색이 나오진 않겠죠 ㅎㅎ
끓여내린 액젓은 투명하고 그냥 내린 액젓은 색갈이 그무스럽답니다
네~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네요^^
우리도 집에서 직접멸치사다 담아 먹는데요~시커멓고? 아니..간장처럼 희멀겋고부유물이 많아요그냥..가라 앉혀서 먹습니다.생젓이라 그런거 아닐까요~[끓여서 내리지 않거든요]맛은 정말 좋아요~오래전부터 그런색깔 이엇어요~
그렇군요~~감사해요~^^
친정엄마가 생수병에 간장이랑 기장멸치로 담은 끓이지 않은 젓갈을 보내주시면 색깔이 비슷해서 맛보다보면 다 짜고 거기서 거기에요 ㅎ? 한번은 간장을 젓갈인줄 알고 김치에 드리부어서 짜워서 못먹었어요? 맛나게 드세요 ㅎ
ㅎㅎ 그러셨군요~맛나게 먹겠습니다~ㅎ
첫댓글 다시 한 번 내리세요... 한지나 면보나 ...빨아쓰는 종이 행주를 바구니에 깔고 내려보세요..
선생님 감사 합니다^^액젓은 물같아서 걸러질건 없어 보이는데
색깔이 간장색 같이 꺼먼색이에요 ..
그래도 한번 해보고 다시 여쭤 볼께요^^
궁금해서 지금 해보니 걸러지는건 전혀 없이 색깔만 조선간장색이에요
몇년전 사올때부터 색깔이 그래서
전 액젓색깔이 원래 검은줄 알았어요
혹 질이 낮은 액젓인지..
다시 알려주세요~~선생님~ㅎ
액젓 오래두면 맛은 그대로인데..색은 검어집니다..
네~몇년 됐어요~감사 합니다^^
그래서 액젓으로 담은 고추장은 많이 담지 않고..오래두지 않습니다..
고추장이 검게 변합니다..
조금씩 만들고 바로 바로 먹어야 합니다..
냄새 가 어떻게 나는지요~~
좋으면 잘된것고 오래된 것이지요~~
아~그런가요?
냄새는 그냥 진한 젓갈냄새만 나요~
보통 젓갈시장에서 파는 하얀통에든 멸치액젓은
색깔이 간장색나는것 같아요
싼재료로 막 만들어서 그런가 찜찜했었어요~ㅎ
그러면 좋은 젓이니 맛나게 드셔요~~
(국 간장 (간장대신). 겉저리 간할때 (소금대신)...
등등으로 사용하세요~
네~감사 합니다^^
몇년전 액젓의 비위생적인 방송 나온뒤부터
불신이 생겨서 버려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답니다 ㅎ
이광님님의 갈치조림이 지금도 생각 납니다~ㅎ
마산사시는 시어머니가 직접삭혀서 내린걸 주셨는데...탁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와서 커피내리는 종이 넣고 걸러줬더니 깨끗해졌어요...맛도좋고...이번에 내려가믄 많이 얻어와야겠어요 ㅎㅎ
시엄니가 내려주신거라면 탁해도 믿을수가 있지요^^
다시 내린 색깔도 간장색인지요?
약간 그랬던건 같아요....저는 가루같은 ...뭐 하여튼 좀 부유물이 있어서 다시 걸렀거든요....검은색이 걸른다고 맑은색이 나오진 않겠죠 ㅎㅎ
끓여내린 액젓은 투명하고 그냥 내린 액젓은 색갈이 그무스럽답니다
네~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네요^^
우리도 집에서 직접멸치사다 담아 먹는데요~
시커멓고? 아니..간장처럼 희멀겋고
부유물이 많아요
그냥..가라 앉혀서 먹습니다.
생젓이라 그런거 아닐까요~[끓여서 내리지 않거든요]
맛은 정말 좋아요~
오래전부터 그런색깔 이엇어요~
그렇군요~~감사해요~^^
친정엄마가 생수병에 간장이랑 기장멸치로 담은 끓이지 않은 젓갈을 보내주시면 색깔이 비슷해서 맛보다보면 다 짜고 거기서 거기에요 ㅎ? 한번은 간장을 젓갈인줄 알고 김치에 드리부어서 짜워서 못먹었어요? 맛나게 드세요 ㅎ
ㅎㅎ 그러셨군요~맛나게 먹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