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내년에 1만5000여가구의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에는 2월 송파구 잠실동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307가구와 구로구 신도림동 주상복합아파트 154가구를 먼저 분양하고, 3월 동대문구 이문동 96가구, 11월 성북구 하월곡동 695가구 등을 차례로 내놓는다.
지방에서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푸르지오 1518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연말께 청주시 사직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1729가구중 3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구미시 송정동 형곡주공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도 1300가구중 816가구가 3월께 일반분양된다. 아파트 분양물량이 거의 없는 곳이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충남 조치원읍 죽림리 푸르지오 286가구는 당초 올해 분양하려 했다가 신행정수도 무산 이후 내년 3월로 연기했으나 시장 상황에 따라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안양 호계동과 부산 거제동에서는 월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137가구와 299가구를 각각 3월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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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내년 1만5000여가구 분양
이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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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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