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대학을 나온 인서울 4년제 동생이 신경숙 소설은 어두워서 자신은 안 읽는다는 말을 듣고 나도 괜히 어두운 소설을 읽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안읽어요 표절전에는 신경숙 사서 읽었었는데
그 말을 한 동생이 햇살같이 밝은 사람이예요 얼굴도 예쁜편이고 정있게 질리지 않게 예뻐요 성격이 밝고 명랑하고 똑똑하고 살림도 잘하고 옷도 어느정도 입고 배려심이 있고 그래서 인싸였어요 동아리에서 인기있는 사람이예요 저랑 같이 20년지기 였는데 내가 조현병이라서 걔 남편이 저랑 절교하라고 시켰는지 (조현병이라고 기독교 선교단체 동아리방 단톡방에 글을 올리고 나니)
너무 바빠서 언니랑 연락을 못하겠다고ᆢ
너무 슬펐어요
첫댓글 그래요. 안타깝네요. 조현병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도록 심지회에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네 편견을 없애도록 같이 노력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슬퍼 말아요.행복을 느끼는 현실을 찾으셔요.찾아 질 겁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