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희 고등학교..
동문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찿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저에게 특별한 학교였기 때문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제가 고등 학교 다닐때
예수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거든요..
저는 청주에 있는 양백 여자 상업 고등학교를 다녔고..
또한 그곳은 산업체 학교였습니다..
그곳은요.. 믹션스쿨이구요..
기독교 학교였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추억이 있었고
비록 힘들고 고단 했지만 소중한 추억이 있던곳입니다..
또한 그곳은 제가 소신학교를 입학했던 동기가 되었던 곳이구요,..
지금은 천주교로 개종 하면서..
학교를 못 다니게 되었지만..
그러면서 모든 친구들과..
소식을 끊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저의 각별한 개인 사정도 있어구요..
또 다른것은
친구들의 얼굴이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자신감이 없어서
나라는 존재를 감추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학교 동문 카페에서..
같은 기숙사 룸메이트고
같이 신앙 생활도 하고..
단짝 친구를 찿을수 있게 되었습니다..참 보고 싶은 친구였습니다..
그친구도 반갑게 대해 주었고..
메일 주소를 서로 가르쳐 주었고..
서로 소식을 알게 되었답니다..
참 그리운 친구였습니다..
보고 싶은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
여기까지.. 김사랑 이었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구요,...
좋은일 기쁜일 마니마니
생기시길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첫댓글멋진 친구를 찾으신 사랑님! 축하드려요.. 그리운 친구, 보고 싶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저도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오늘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요.. 하늘 아래 잘 살고 있겠지요..언젠가 함 만나보고 싶습니다...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김 사랑님도 좋은일 많으시기를 빕니
첫댓글 멋진 친구를 찾으신 사랑님! 축하드려요.. 그리운 친구, 보고 싶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저도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오늘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요.. 하늘 아래 잘 살고 있겠지요..언젠가 함 만나보고 싶습니다...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김 사랑님도 좋은일 많으시기를 빕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