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빅3있을때는 파이팅 넘치는 가넷이 동료가 넘어지면 다 같이 뛰어가서 챙겨주고 했던 모습도 보고..정말 행복했었는데...
요즘은 팀캐미 표정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보게 되네요 ㅋㅋㅋ
넘어졌을때나 서로 달려가서 챙겨준다던지 앤드원이 되었을때 벤치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쳐주며 응원을 한다던지..
까지 신경쓰면서 경기를 봤던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앤드원을 받았는데 왜 모리스는 박수를 안쳐줄까??
어빙은 왜 가서 선수를 격려 안할까??
하나하나 팀캐미가 망가졌다고 하니 그런것조차 신경이 쓰이네요 ..웃픕니다 ㅋㅋㅋㅋ
팀성적이 안좋았을때도 다운이 되었던적은 없는데... 팀캐미가 망가졌다는게 참 씁쓸하고 응원하는맛이 떨어지네요...
오늘 경기도 내내 끌려다니는걸 억지로 스마트가 분위기를 가져오나 싶었으나 인사이드 탈탈 털리고 슛은 안터지고
헤이워드는...살아날 기미가 안보입니다...처리도 할 수 없는 선순데 답답한 요즘입니다...
첫댓글 https://www.instagram.com/p/BuaNwqUnpon/
오늘 스마트가 coast to coast 레이업 성공하니까 어빙이 환호하더군요
@John Havlicek 그 장면은 봤습니다 ㅎㅎ 팀캐미가 안좋다고 하니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신경쓰이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ㅜ
저는 팀캐미보다(내부문제는 정확히 알수 없으니...)는 핵암은 헤이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15-20득점은 평균 나와야 하는데 어제 2점인가? 했더군요...
진짜 행동 하나하나를 보게 만드는게 피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 리스펙트하고, 팀을 위해 양보도 할줄 아는 훌륭한 마인드의 선수들인 줄만 알았는데...
그냥 모래알같고 자기 지분 따지는 선수들이었던건가요? 실망이 참 크네요
이 팀을 응원해왔던게 브라더후드였는데...기사들 보면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쁜거같고 지더라고 응원하는 맛이 있었던때도 있었는데...이제 올드스쿨 마인드는 남아있질 않나봅니다 지금은 가장 파이팅 넘치는게 스마트뿐인거같아요 ㅎㅎ 씁쓸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10년넘게 보면서 벤치 리액션 눈치 보게되는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