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휴학하고 화약류관리기사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공부 시작할 당시에는 교수님들이 이거 정말 도움되는거니까 따라고 해서 열심히 했는데 한번 떨어지고 다시 공부할 수 록 자괴감만 드네요... 게다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인맥같은 것이 없으면 힘들다고 하니 요새 마음이 매우 침울합니다. 휴학까지하고 1년이나 공부했는데 지금와서 다른것하기에는 투자한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하네요.. 게다가 화약류 공부한다고 다른 스펙(토익같은것)을 쌓은것도 없어서 걱정입니다. 화약류관리기사 전망이 제가 생각한 것처럼 별로 안좋은가요? 아니면 그냥 제 설레발인걸가요?</p><p>그리고 화약류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현장발파로 가시던데 자격증이 도움되는 회사는 어느 곳이 있는지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p><br></p><p>화약류관리기사는 경험을 쌓을려면 학원밖에 길이 없는걸까요? 저같은 경우는 학교에서도 이 쪽 선배가 없으셔서 학연, 인맥으로 경력쌓으러 가기는 힘들 것 같네요.. </p><p><br></p><p>마음이 울적해서 글도 제대로 안써지네요 ㅠㅠ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p><p> <br></p>
<!-- -->
첫댓글안녕하세요. 불과 6개월전 제 고민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처음에 저도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는데 일단 죽어라고 공부해서 최득했습니다. 올해 초만해도 저 또한 토익, 오픽 등 일반 자격증 없었구요. 건축기사 자격증 있었습니다. 지금 어떤 진로랑 고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종함건설사[현대,삼성 등등]와 발파해체회사[한화, 코리아카코 등]과 저울질 하느라;; 화약류 관리기사에 시간을 많이 취득해도 되나 의문스러워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뭐 개인차는 있곘지만 죽어라고하면 3~4개월이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점수가 어느정도이실진 모르겠지만 토익, 오픽, 토스등은 2달이
2달이면 충분히 쇼부 볼 수 있는 부분이구요... 저는 올해 그렇게해서 다행이 화약류관리기사, 토익, 오픽,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구요. 지금은 코리아카코 최종합격 통보받고 종합건설회사 최종합격 통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다 합격 통지서 받아보고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려구요..
+ 항간에 별로다. 아니다 하시는데 삶의 질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자신을 얼마나 잘 믿냐에 따라서 그 답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지금 잘하고있고 돈도 잘벌고 오후 2시면 시마이치고 개인정비하는데 시간 많이 쓰고 있구요.
전망이 안좋다라...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야 사실 건설경기가 바닥을 친지 꽤나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다들 먹고 살만은 합니다.
하고 싶은 길로 선택하세요. 그러면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잘못 알고 계신게 있네요^^~ 화약류관리기사 취득하고 대부분 현장 발파 팀장으로 가느냐~ 사실 아니거든요. 나이가 조금 있으시고, 현장 경력이나 비슷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현장으로 많이들 나가지만, 그 외에도 나갈 수 있는 방향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화약자격증만 따면 평생 먹고 산다 라는건...... 사실 좀 된 말이구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러 가지 많은 경로가 있으며,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어떠한 분야로 나아가시던, 결국 자신과 맞는 일인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그리고, 현장으로 나가시더라도, 학연, 지연 등... 인맥이 없으면 처음엔 조금 힘들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그 분야에서 열심히 하시다보면.. 그런 부분은 알아서 따라오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불과 6개월전 제 고민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처음에 저도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는데 일단 죽어라고 공부해서 최득했습니다.
올해 초만해도 저 또한 토익, 오픽 등 일반 자격증 없었구요. 건축기사 자격증 있었습니다.
지금 어떤 진로랑 고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종함건설사[현대,삼성 등등]와 발파해체회사[한화, 코리아카코 등]과 저울질 하느라;; 화약류 관리기사에 시간을 많이 취득해도 되나 의문스러워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뭐 개인차는 있곘지만 죽어라고하면 3~4개월이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점수가 어느정도이실진 모르겠지만 토익, 오픽, 토스등은 2달이
2달이면 충분히 쇼부 볼 수 있는 부분이구요...
저는 올해 그렇게해서 다행이 화약류관리기사, 토익, 오픽,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구요.
지금은 코리아카코 최종합격 통보받고 종합건설회사 최종합격 통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다 합격 통지서 받아보고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려구요..
+ 항간에 별로다. 아니다 하시는데 삶의 질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자신을 얼마나 잘 믿냐에 따라서 그 답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지금 잘하고있고 돈도 잘벌고 오후 2시면 시마이치고 개인정비하는데 시간 많이 쓰고 있구요.
마지막 결론입니다. 도전해보고 싶거나 하고싶은게 있으면 꼭 해보세요..
그리고 죽도록 공부하고 준비해서 미련을 안남기시는 방향이 좋을거같다는 제 짧은 의견이였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어휴 윗분이 너무 옳은 말씀을 하셔서^^~
전망이 안좋다라...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야 사실 건설경기가 바닥을 친지 꽤나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다들 먹고 살만은 합니다.
하고 싶은 길로 선택하세요. 그러면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잘못 알고 계신게 있네요^^~
화약류관리기사 취득하고 대부분 현장 발파 팀장으로 가느냐~ 사실 아니거든요.
나이가 조금 있으시고, 현장 경력이나 비슷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현장으로 많이들 나가지만,
그 외에도 나갈 수 있는 방향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화약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회사로
한화와 고려가 있죠~
아니면, 윗분처럼 코카와 같은 해체, 토공을 같이 하는 종합회사, 혹은 건설 및 토공회사(종합건설의 경우 화약기사 하나만으로는 조금 힘들긴 하죠..^^;;)
혹은, 경찰 특공대, 경찰 특채와 군무원도 있죠~ (가산점 있는거로 압니다)
아니면, 본래의 자격 분야에 따라 광산이나 석산도 갈 수 있죠~
또 불꽃놀이와 같은 연화 분야도 있구요.
어떤 분들은 영화 촬영에 쓰이는 특수효과 쪽으로도 준비하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또 화약기술사 사무소와 같은 설계사무실도 있죠~
일단 제가 알기론 이정도 입니다만.. 찾아보면 더 있을겁니다!!
결국, 갈 곳은 많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단순히 화약자격증만 따면 평생 먹고 산다 라는건...... 사실 좀 된 말이구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러 가지 많은 경로가 있으며,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어떠한 분야로 나아가시던, 결국 자신과 맞는 일인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그리고, 현장으로 나가시더라도, 학연, 지연 등... 인맥이 없으면 처음엔 조금 힘들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그 분야에서 열심히 하시다보면.. 그런 부분은 알아서 따라오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필기시험 기출문제만 봐서 그런지...그렇게 어렵나요?합격율은 다른 기사보다 상당히 높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