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저작물은 아래 조건 만족 시
별도 허가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저작자 명시 필수
- 영리적 사용 불가
- 내용 변경 불가
청주의 충북온천처럼 건물 공사하다가 갑자기 터진 온천이라 그런지, 주변 환경조건이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나 주차장이 약간 먼 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자가용 주차 후 100미터 정도 걸으면 이렇게 원주 온천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양새가 청주의 충북온천하고 비슷한데...건물 공사중에 갑자기 온천수가 솟아나온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2015년 7월에 문을 연 원주온천입니다. 원주 근방에 온천이 없는 관계로, 어찌보면 독점적 지위를 갖고있긴 합니다만......주변에 큰 규모의 사우나 시설이 많이 있는 관계로, 충분한 홍보가 없으면 살아남기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아무튼 공식적인 원주 시내의 첫번째 온천이라는 점에서 메리트는 있는 편이지요. 입장료는 7천원으로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온천수의 특징으로는 중탄산과 염소, 그리고 나트륨입니다. 가장 많은 함량을 자랑하는 부분이긴 한데......다시말해 원주온천이 중탄산나트륨 온천이라는 의미입니다. 비슷한 수질을 가진 온천으로는 홍성온천, 안동학가산온천, 예천온천이 있습니다.
온천 구조는 대개 비슷한 형태입니다. 일단 신발장 열쇠로 전체를 사용하는 체계는 같습니다. 개장한지 얼마 안된 덕인지, 깨끗하고 한산하다는 점은 좋습니다. 수건도 새것이라 냄새도 안나고 말이죠.
내부시설은 뭐....일반적인 목욕탕과 다를건 없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인터넷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다만 개장한지 얼마 안된 덕인지 물은 좋더구요. 물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수입니다. 그만큼 광물질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만...특히 때는 정말 잘 벗겨지는 기분이더군요. 일부러 찾아올 만한 온천은 아닙니다만...원주 여행을 할때 잠깐 들러 피곤을 푸는 용도로 괜찮은 시설로 보입니다. 다만 네비게이션을 찍으면 원주온천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장은 스맛폰 맵피 네비게이션을 쓰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더라구요. 그때는 "시루봉 숯불구이"를 찾으시면 원주 시내에 있는 곳이 바로 원주온천입니다. 저는 어저께 (4. 15 금요일) 가 봤는데 경로 요금 6천원, 물 성분이 피부에 좋은 여러가지 광물질이 섞여 있고. 탕은 80도 사우나실, 18도 냉탕, 38도 온탕, 43도 열탕으로 되어 있고, 전문 맛사지 맨이 고객 요구에 따라 15,000원~6만원으로 서어비스(洗身)를 해 주고 있어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
북마크 되었습니다.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북마크 서비스 점검 중으로, 이 블로거의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
|
첫댓글 맨 아래 지도만 나오고 다른 사진들은 안보입니다. 통촉하소서!
사진이 연결되지 않아서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내 PC에 사진을 저장해서 올렸는데 편집이 제대로 되지않아 더욱 미안하게 되었는데 양해바랍니다.
내-외부 시설 사진들을 다 보고나니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납니다. 부산의 유명한 허심청도 가본지 2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원래 온천장을 일부러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 주위에 "더러운(?)" 친구들 불러모아서 몸과 마음의 때를 씻게 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군요. 좋은 온천이 있어 손대감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으리라 믿으며, 우리들의 다음 모임에는 어렵더라도 참석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잘 보입니다만, 손님이 한사람도 안보이는걸로 보아 손대감 께서 직접 찍은건 아닌것 같네요. 손님 있을때 찍다가는 잡혀갈수도 있을것이니 조심해야 될것입니다. ㅋㅋ 특히 여탕에는 들어갈수도 없겠지만 만약 찍다가 들키는 날에는 3대가 개망신 당할것입니다. ㅋㅋㅋ
30여년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남여 혼탕 사우나에 갔었는데,全裸의 남여들이 활보하고 있었는디,쭉빠진 젊은 여인네들은
몸매를 자랑하는 듯 평상에 大자로 누어있고,젊은 쌍쌍은 팔장을 끼고 거시기를 과시하듯 왔두구 갔두구,경로 부부들은
좀 후진 곳에서 노태를 겸손하게,入湯시 부터 부끄부끄 타올로 거시기를 가리고 여기저기 곁눈질로 탱탱한 아가씨
거시기를 감상하는 동방예의지국의 대한남아들은 온천탕에 들어가 때불릴 생각은 안하고 여체감상하는 것으로 본전뽑고
도 남은 기억이 아즈라히 떠오르네유.
감상하는
지금은 "대사"시니 모든 걸 잘 절제하시겠지만, 그당시에 사우나에서 알몸의 탱탱한 여인네들을 보았을때, 동암의 거시기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가 무척이나 궁금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