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3PK에서는 신규 사실무장이 100명 추가된다고 함. (기존 700명)
코에이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간만에 기특한 일을 하는듯 ㅋ
사실 뭐 13의 도시수를 고려하면 700명은 너무 적긴했음-_-
아래는 그 100명 중 미리 공개된 인물들임.
<두씨>
여포의 장수였던 진의록의 아내이자 진랑의 어머니. 후에는 조조의 첩.
그 돌같은 관우가 두씨를 보고 반해서 조조에게 아내로 삼고싶다고 청했으나
조조가 그 미모를 보고 자신의 첩으로 삼았다고 전해짐-_-
두씨가 등장함으로써 조조는 변씨와 추씨까지 합쳐 배우자가 3명이나 등장하는 두번째 인물이 됨.
첫번째는 감씨, 미씨, 손씨를 거느린 유비 ㅋㅋㅋ
근데.. 자식은 많지만 부인은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관우는 도대체... ㅠㅠ
<채옹>
채염의 아버지. 삼국지8 이후로 등장이 없다가 간만에 등장하는듯.
동탁으로서는 쓸만한 문관 한명 추가되는 것 정도가 아니라
딸인 채염까지 동시에 딸려오는 효과를 얻으므로 일석이조 ㅋ
<동백>
동탁의 손녀. 사서에 이름까지 등장하는 어엿한 사실무장
...이지만 그냥 여캐 채우기용으로 생각해야 할듯;
이외에도 개발진이 언급한 죽림칠현 완적이 확정이고
이전작에 등장했던 인물들, 그리고 후반시나리오 추가라는 전제가 붙었으므로
삼국지9에서 나왔던 후기 인물들(마륭, 도황, 육경, 하증 등)중 일부도 재등장할 것으로 보임.
또한 파킷에서 육아 시스템이 다시 등장하는걸로 보아 여캐도 더 추가될듯 싶은데
곽씨, 관은병, 장씨, 두씨, 동백의 예로 볼때..
삼국지11 콘솔판에 등장했던 육울생(육적의 딸), 양씨(마초의 부인), 왕도, 왕열 자매(관색의 부인들-_-),
조아(방육의 어머니), 이씨(마막의 부인) 중에서 일부 혹은 모두 나올 가능성이 높고
또다른 코에이 게임에 등장했던 장창포(종요의 부인. 종회의 어머니), 최씨(최염의 조카. 조식의 부인), 습씨(방림의 부인),
원씨(원술의 딸. 손권의 부인), 풍씨(원술의 후궁), 제갈씨(제갈량의 누나), 가남풍(가충의 딸)도 가능성 있음.
첫댓글 여자란 자고로 남자다워야 함
과누아재 취향보소 ㄷㄷ
@자건 아시잖슴 첨 여자사람 좋아했던 애가 육상부였다는거
가남풍은 나오자마자 참수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