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어머니가 가게를 오픈했다고 해서 같이 가게로 들어갔는데 원목느낌의 고급스러운 피부관리실이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친구어머님이 일을 하고 계셨어요
(친구 이름은 김명순이고 결혼해서 아들둘이 있고 지금 이천에 살고 있구요.. 친구어머님은 미용일을 하시진 않고 치킨집을 하시거든요.).
여자 손님 둘이 시술용배드에 가운을 입고 누워 있고 친구 어머님은 손님들의 눈썹 문신을 하고 계셨어요
저는 아.. 저거 불법인데 하면 안되는데 ... 하면서 걱정스럽게 처다만 보고 있었네요..
유정미라는 친구가 ( 부산에서 미용일을 하고 있음. 임신중. 3월에 결혼예정) 남자를 만나러 간다며 저더러 같이 가자고 하네요.
제가 어릴적 살던 고향집인듯 한데... 신발장에서 신발을 골라 신고 갈려는데 옷이랑 어울리는 신발을 고르고 있네요
신발이 잡다하게 많긴 하는데 제가 신을 만한것이 없고 이것저것 찾다가 괜찮아보여서 신어보니....
하이힐구두입니다. 검정색 양말을 신고 있어서 인지 구두는 너무 어울리지 않고 밖은 추운데 그렇다고 맨발로 신을 수도 없고 그리고 이건 발이 아플것 같고 너무 높아서 벗고 다른 신발을 찾는데 다른건 신어보니 너무 촌스럽고....
친구가 빨리 나오라면 밖에서 제촉하는 바람에 그냥 신고 나갔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들어가 차라리 운동화를 신고 가야겠다며 운동화를 찾는데 운동화는 없고 낮은 갈색구두가 있어서 신어보니 꽤 잘어울리고 사이즈도 반치수 적은 것이었는데 제발에도 꼭 맞았습니다. 양말을 신고 신어도 괜찮아보여서 만족해하고 꿈에서 깼는데요...
일자리를 알아봐준다는분이 몇분 계신데 일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손을 좀 풀고 시작할까 생각중이구요
설날 지나서 시작해볼려구요..
남편은 3월부터 다른 직장에 출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설날전까진 저는 운전연수도 일시작하면 하기 힘들 일들은 시간있을때 마무리해놓을 계획이구요..
해몽부탁드려요..
첫댓글 역시 이꿈도 님의 직장에 관련된 꿈입니다 님의 생각이 참 좋네요
정식을 일을 시작하기전에 알바라도 해서 손의 감각도 살리고 부드럽게 풀어서
정식으로 일하면 아무런 하자 없다는 꿈입니다
님의 생각하고 딱 맞는 꿈이니까 그렇게 하세요
참 꿈은 신기한것 입니다 이꿈의 현상을 가만히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님의 그 마음을 꿈이 얼마나 미리서 알고 있는지 알수 있는 꿈이거든요
님의 생각대로 하세요
그럼 괜찮은 직장 구해 집니다 그런 꿈이네요
아.... 그렇군요... 정말 꿈은 신기한것 같습니다.
해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