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성싶다 -> 비가 올성싶다의존명사에 하다/싶다가 붙어서 된 보조용언이기 때문에 붙여 쓸 수 있다는건 이해되는데요 여기서비가 올 성 싶다로는 못 쓰는 건가요?? 못 쓴다면 이유는 어떻게 되는지용..
첫댓글 '성싶다'는 보조형용사로 등재된 한 단어입니다. I. (동사나 형용사의 관형사형 뒤에 쓰여)1. 앞말이 뜻하는 상태를 어느 정도 느끼고 있거나 짐작함을 나타내는 말. ≒성부르다ㆍ성하다2. '듯싶다'나 '듯하다'도 의존명사 '듯'으로 만든 보조 용언인데 이렇게 등재되고 나면 보조 요언으로 쓰고자 할 때는 띄어 쓸 수 없습니다. '듯도 싶다'처럼 의존명사 뒤에 조사가 개입되는 경우만 해체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성싶다'는 보조형용사로 등재된 한 단어입니다.
I. (동사나 형용사의 관형사형 뒤에 쓰여)
1. 앞말이 뜻하는 상태를 어느 정도 느끼고 있거나 짐작함을 나타내는 말. ≒성부르다ㆍ성하다2.
'듯싶다'나 '듯하다'도 의존명사 '듯'으로 만든 보조 용언인데 이렇게 등재되고 나면 보조 요언으로 쓰고자 할 때는 띄어 쓸 수 없습니다.
'듯도 싶다'처럼 의존명사 뒤에 조사가 개입되는 경우만 해체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