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저도 혼자 술먹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여자혼자 가서 먹을수 있는곳이 있으면 저도 알고 싶네요^^ 왜 울나라는 여자혼자 술한잔 할곳이 없는지...가면 이상하게 쳐다보니...
집에서 캔맥주 드세요~^^ 아니면... 백석에는 아직 오댕빠 있을건데 ^^;
남자도 혼자 술먹을 만한데 없어요.....잘못하면 왕창 바가지나 쓰지...쩝...
혼자서 술한잔이라... 글쎄요..? 전 그럴바엔 캔맥주와 기타 오징어 안주..편의점에서 사서 혼자 영화보며 마십니다.^^;
저두 일산으로온지 반년조금 넘었는데,찾아보기 힘들던데요^_^; 벙개나 정모나오셔서 함께해요 ㅋㅋ
아...글쿤요...그쵸? 하긴...^^;; 집에서도 한잔 하는것도 좋지만 어쩔땐 분위기있는 곳에서 크게 음악들으며 한잔하고싶을때도 있는데...후곡근처에는 없나보네요.. ...하나차렸음 좋겠당...ㅋㅋ 여자분들 맘놓고 한잔하며 얘기할수 있게요...물론 저렴하게^^;;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혹시 좋은곳 알게 되면 글올릴께요...^^; 용기를 내봐야겠네요
그냥,,,집근처 호프집 하난 단골 삼아 다니세요,,,,사장님들하고 야기도 하면서,,,그리고 동네사람이라 잘챙겨주죠,,,돌아다녀봐야,남는것 없어요,귀에 들리는것과 눈에 보이는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허무한것인것 같아요,,,,
저는 우리 집근처에 있는 술집 혼자 잘 댕기는데^^a 혼자 마시기도 하고 사장님이랑 마시기도 하고... 제정신이 아닌가?! 헤헤~
훗..역시~ㅋㅋ 나도 그랬었는데-ㅂ- 동네 쪼꼬만술집이라근가...금방 망해가꼬..없어져;....ㅠ_ㅠ
내말이... 울집 길을 걸었지 사장님 바꼈어여... 새로운 사장님과 다시 친해졌다는^^v
저도집앞에서 혼자 잘먹어요 그거 습관되면 무서운데..
일단 저희집이 주엽역 근처구요~ 1위:울집(한잔이 아니라 한박스도 가능), 2위:울집앞 투다리(아줌마 열라 편함) 3위:울집앞 탁사발(막걸리에 김치전... 5천냥짜리 김치전 대땅큼) 제가 다 실천에 옮겨본곳인데... 정말 편합니다... 태클 안걸고, 이상하게 안쳐다보고... 안주 많이 안시켜도 되고... 음악도 제 수준에선 좋음..ㅋ
아참!!! 후곡근처시믄.. 제가 결혼하기전에 혼자서 마이마이 가주셨던.. 치루치루라고.... 4단지 9단지 사이에 상가건물 2층.... 거기 대땅 편해요.. 사장님이 먼저 뻗어버리는 경향이 있지마는... ㅋㅋ
아...정말 감사감사...지방에서 올라와서 이쪽 근처는 확실히 잘모르지만...투다리랑 탁사발이랑, 치루치루 꼭 함 찾아볼께요...근데...대강 어느쪽인가요? 치루치루는 찾겠는데, 투다리랑 탁사발은 못본거 같아요...주엽근처면 tgi와 태영프라자 사거리쪽이랑 그랜드건물 아는데, 투다리도 체인이라 헷갈리고.......여우님! 한번만더 자세히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주엽역이시면 저하구 아주 가깝네요? 언제한번 술한잔 해요 ㅋㅋ
근데요 님..... 제가 워낙 구린 분위기라 저한테 좋다는거라서... ^^;;; 님이 와보시믄 에게 이게 모냐... 하실지도... ^^;;;; 치루치루는 정말 짱박혀서 먹을만해요.. 근데 님 연령대가 어케 되시는지.... 투다리랑 탁사발이랑은 좀 저같은 아줌마 분위긴데...ㅋ 같이 술한잔에는 콜!!
아...저두 훤하고 탁트인 광장분위기보다는 선술집같은 구석태기 좋아합니당...참고로 전 30대중반인데요 넘 많죠? ㅎㅎ 신랑이 함씩 속썩여서요...집에서마시면 눈치(?)보이구 나가서 한잔마시고 와서...확 엎어버릴려구요 ㅋㅋ 탁사발은 어디에요? 옛날엔 한창 동동주 잘 마셨었는데...
어맛!! 신랑이 함씩 속썩이는것도, 나이가 삼십대 중반인것도 비슷.. ㅋㅋ 술좋아라 하는것도 비슷, 구석탱이 쳐박히는거 좋아하는것도 비슷.. 진짜로 한잔 같이 땡겨보아요~~~ 연락처 쪽지로 보내드렸어용.. 근데 울신랑은 함씩이 아니고, 자주씩~ 인데... 참.. 전 호랭이띠랍니다~~~
방가여...진짜 한잔 같이 땡겨보아요 !!
늬이 동네 탁사발 가끔 가는데.. 뭐 부담 없더라.. 안주 맛은 뭐... 혼자 먹기 좋은 건 초롱양 말대루 단골 잡아 놓구 오밤중이건 새벽녁이건 수시로 가는 게... 난 동네 편의점 말많은 알바 놈을 알아서뤼 새벽에 집에 올때 들러서 맥주 하나 ?구 잠깐 수다 떨고 오긴 하는데... 그래도 젤 존 건 안주 한 세개 만들어 놓구 메모지 옆끼구 음악이나 영화 틀어 놓구 먹는 게 젤루...
접촉오라방말에 하나 더 추가하자믄... 촛불까지 켜 놓음 더 술 빨 잘받아..ㅋㅋ 살짝 또라이 기분 나믄서...ㅋ
분위기야 좋치.. 그러다 디비 잠들면 집구석 홀라당 구워 먹는 수가 있다.. 우리집 방바닥 모기향 자국 있다 동글뱅이루...ㅜ.ㅜ
난.. 울집 콘솔위의 유리 깨먹었어... 너무 신기하게도 유리촛대가 불이 붙으니깐 다 녹아버렸다는거.. 탁자유리는 쫘악~ 하고 깨졌다는거... 정말 큰일날뻔 했다니깐.. ㅋ
첫댓글 저도 혼자 술먹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여자혼자 가서 먹을수 있는곳이 있으면 저도 알고 싶네요^^ 왜 울나라는 여자혼자 술한잔 할곳이 없는지...가면 이상하게 쳐다보니...
집에서 캔맥주 드세요~^^ 아니면... 백석에는 아직 오댕빠 있을건데 ^^;
남자도 혼자 술먹을 만한데 없어요.....잘못하면 왕창 바가지나 쓰지...쩝...
혼자서 술한잔이라... 글쎄요..? 전 그럴바엔 캔맥주와 기타 오징어 안주..편의점에서 사서 혼자 영화보며 마십니다.^^;
저두 일산으로온지 반년조금 넘었는데,찾아보기 힘들던데요^_^; 벙개나 정모나오셔서 함께해요 ㅋㅋ
아...글쿤요...그쵸? 하긴...^^;; 집에서도 한잔 하는것도 좋지만 어쩔땐 분위기있는 곳에서 크게 음악들으며 한잔하고싶을때도 있는데...후곡근처에는 없나보네요.. ...하나차렸음 좋겠당...ㅋㅋ 여자분들 맘놓고 한잔하며 얘기할수 있게요...물론 저렴하게^^;;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혹시 좋은곳 알게 되면 글올릴께요...^^; 용기를 내봐야겠네요
그냥,,,집근처 호프집 하난 단골 삼아 다니세요,,,,사장님들하고 야기도 하면서,,,그리고 동네사람이라 잘챙겨주죠,,,돌아다녀봐야,남는것 없어요,귀에 들리는것과 눈에 보이는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허무한것인것 같아요,,,,
저는 우리 집근처에 있는 술집 혼자 잘 댕기는데^^a 혼자 마시기도 하고 사장님이랑 마시기도 하고... 제정신이 아닌가?! 헤헤~
훗..역시~ㅋㅋ 나도 그랬었는데-ㅂ- 동네 쪼꼬만술집이라근가...금방 망해가꼬..없어져;....ㅠ_ㅠ
내말이... 울집 길을 걸었지 사장님 바꼈어여... 새로운 사장님과 다시 친해졌다는^^v
저도집앞에서 혼자 잘먹어요 그거 습관되면 무서운데..
일단 저희집이 주엽역 근처구요~ 1위:울집(한잔이 아니라 한박스도 가능), 2위:울집앞 투다리(아줌마 열라 편함) 3위:울집앞 탁사발(막걸리에 김치전... 5천냥짜리 김치전 대땅큼) 제가 다 실천에 옮겨본곳인데... 정말 편합니다... 태클 안걸고, 이상하게 안쳐다보고... 안주 많이 안시켜도 되고... 음악도 제 수준에선 좋음..ㅋ
아참!!! 후곡근처시믄.. 제가 결혼하기전에 혼자서 마이마이 가주셨던.. 치루치루라고.... 4단지 9단지 사이에 상가건물 2층.... 거기 대땅 편해요.. 사장님이 먼저 뻗어버리는 경향이 있지마는... ㅋㅋ
아...정말 감사감사...지방에서 올라와서 이쪽 근처는 확실히 잘모르지만...투다리랑 탁사발이랑, 치루치루 꼭 함 찾아볼께요...근데...대강 어느쪽인가요? 치루치루는 찾겠는데, 투다리랑 탁사발은 못본거 같아요...주엽근처면 tgi와 태영프라자 사거리쪽이랑 그랜드건물 아는데, 투다리도 체인이라 헷갈리고.......여우님! 한번만더 자세히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주엽역이시면 저하구 아주 가깝네요? 언제한번 술한잔 해요 ㅋㅋ
근데요 님..... 제가 워낙 구린 분위기라 저한테 좋다는거라서... ^^;;; 님이 와보시믄 에게 이게 모냐... 하실지도... ^^;;;; 치루치루는 정말 짱박혀서 먹을만해요.. 근데 님 연령대가 어케 되시는지.... 투다리랑 탁사발이랑은 좀 저같은 아줌마 분위긴데...ㅋ 같이 술한잔에는 콜!!
아...저두 훤하고 탁트인 광장분위기보다는 선술집같은 구석태기 좋아합니당...참고로 전 30대중반인데요 넘 많죠? ㅎㅎ 신랑이 함씩 속썩여서요...집에서마시면 눈치(?)보이구 나가서 한잔마시고 와서...확 엎어버릴려구요 ㅋㅋ 탁사발은 어디에요? 옛날엔 한창 동동주 잘 마셨었는데...
어맛!! 신랑이 함씩 속썩이는것도, 나이가 삼십대 중반인것도 비슷.. ㅋㅋ 술좋아라 하는것도 비슷, 구석탱이 쳐박히는거 좋아하는것도 비슷.. 진짜로 한잔 같이 땡겨보아요~~~ 연락처 쪽지로 보내드렸어용.. 근데 울신랑은 함씩이 아니고, 자주씩~ 인데... 참.. 전 호랭이띠랍니다~~~
방가여...진짜 한잔 같이 땡겨보아요 !!
늬이 동네 탁사발 가끔 가는데.. 뭐 부담 없더라.. 안주 맛은 뭐... 혼자 먹기 좋은 건 초롱양 말대루 단골 잡아 놓구 오밤중이건 새벽녁이건 수시로 가는 게... 난 동네 편의점 말많은 알바 놈을 알아서뤼 새벽에 집에 올때 들러서 맥주 하나 ?구 잠깐 수다 떨고 오긴 하는데... 그래도 젤 존 건 안주 한 세개 만들어 놓구 메모지 옆끼구 음악이나 영화 틀어 놓구 먹는 게 젤루...
접촉오라방말에 하나 더 추가하자믄... 촛불까지 켜 놓음 더 술 빨 잘받아..ㅋㅋ 살짝 또라이 기분 나믄서...ㅋ
분위기야 좋치.. 그러다 디비 잠들면 집구석 홀라당 구워 먹는 수가 있다.. 우리집 방바닥 모기향 자국 있다 동글뱅이루...ㅜ.ㅜ
난.. 울집 콘솔위의 유리 깨먹었어... 너무 신기하게도 유리촛대가 불이 붙으니깐 다 녹아버렸다는거.. 탁자유리는 쫘악~ 하고 깨졌다는거... 정말 큰일날뻔 했다니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