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들이 대학생입니다.
고 3학년 때, 학교 끝나고 알바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한 250만원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고 펀드
에 장기적으로 투자 했습니다.
졸업식 끝나고 대학생이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그 시간에 친구들 만나고 술 마시고 있어요.
저는 술 마시는 이해합니다. 담배 피우는 것,
생각해 봐요. 저는 금연 합니다.
학교 친구들이 모여서 애기 하다보면 시간 갈 줄 몰라요.
새벽 2시, 어떤 날 3시에 집에 옵니다.
항상 제가 머릿속에 간직하는 말.
“절대 택시 타지 마” 밤을 새워,
그것 도 새벽에 오는 버스 타고 와.
왜 이런 교육 시킬까요.
지금 학생 신분입니다. 돈을 벌지 못해요.
부모가 줄 알뜰하게 씁니다.
심야에 택시 타면 보통 20,000원~50,000원 나옵니다.
그 돈이 피 같은 돈,
50,000원이면 열흘 치 용돈입니다.
또 있어요. 학생 신분에 택시 타면 버릇이 없어요.
고생하지만 버스 타고, 또한 걸어서 집에 옵니다.
저번에 상계동에 친구 만나고 새벽 2시에 헤어 졌습니다.
“그 때 어떤 게 왔니”
물어보니.
“음 ~상계동에 버스 타고 강남 신사 동에 오고,
거기에 340번 심야 버스 타고 집에 왔어요“
“그래~~”
잘 했어.
아들에게 용기를 주고, 학생 신분에
기본, 버스 이용합니다.
훗날, 버스 대신 택시 탈 기회가 많이 있어요.
그 때 택시 타고, 운전하려면 대리 불리고
지금은 형편에 맞게 삽니다.
현실에 맞게 버스 타고 옵니다.
* 택시회사 이해줄 겁니다.
첫댓글 아버지와 아들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에도 참 좋으네요
나는 30~50분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네 맞아요.
버스가 더 편하더만 요즘 저도 늘 버스만 탑니다 언제나 지만
자주오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최고예요
네 좋아요.
택시타는 것도 버릇되더군요.
쉽게 이용하는 만큼
지출부담에 신경써야지요.
네 학생입니다.
돈 아켜 합니다
그럼요. 택시를 타야 할 상황이라든지 여유가 된다면 타야겠지만,
여건이나 형편에 맞는 소비 관념을 갖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요.
잘 하셨습니다.
네~~학생 신분입니다.
저도 택시는 잘 안탑니다
거리가 얼마 안되어도 상당히 나오거든요~~~
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