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누나가 성균관대 사학과 나와서 할께 없어서...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 다니던중에.(아마 졸업지금은 했을듯,) 본점에 합격했다고 하던데...번역인가??? 한다던거 같아요..
근데..씨티 본점에는 보통 채용이 어떤가요? 공채인가요 수시인가요??? 이것도 경력없이 본사들어간거면 혹시 계약직 아닌가요??? 궁금해서요....과도 과고....영어하나로 본점간거 같던데..외국경험도 제로..
그리고 씨티은행은 보통 계약직 얼마부터 시작하고? 정규직은 어찌 선발하고 연봉이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P.S 혹시 씨티은행도 대졸 신입 정규 없고...홍콩상하이 은행처럼 다덜 계약직 2년후 전환시켜주는건가요????
첫댓글 정규가 있긴 합니다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계 은행의 특성이죠. 제 주변에는 대출 영업직 한명 정규직 있습니다만.. 계약직과 다름 없습니다. 그분 말씀에 의하면.. 외국계 은행은.. 그 기업 이미지 때문에 가는거지 돈보고 가면 일못한다고.. 국내에서 젤 많이 주는 은행 절반보다 조금 많은 정도랍니다.
씨티본점에 근무했었습니다.통번역대학원 출신이라면 통역직원으로 들어오신것 같네요.. 통번역직원은 전문계약직으로 정규직 전환 되지 않으며 연봉은 제가 알기로 5,6천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이나 근무환경은 좋은 편이져..씨티 정규직 공채의 경우 몇몇 대학에 따로 공채공고를 내고 계약직의 경우는 수시로 취업사이트에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은 1년이상 근무하면 정규직전환 자격이 부여되며 타은행에 비해 전환가능성은 더 큰 편입니다. 그리고 통과님말씀처럼 정규직원이 거의 없지 않고 오히려 구한미출신의 직원들이 대다수이기때문에 정직원의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아, 그리고 계약직의 경우 본인이 그만두기 전해 나가라고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