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 밑에 와 있네
내 흰 구름송이나 보며
이곳에 있네.
꽃이나 술에
묻히어 살던
도연명이 아니어라
눈 개면 환희 열리는 산
눈 어리는 삼각산 기슭
너의 자라겡 내 그리움과
아쉬움 담으리.
- 시인: 신석초 (1909~1975.충남서천)
- 낭송: 김현풍.(의학박사.(사)삼각산자연환경보존연합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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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있는시
삼각산 옆에서[시 : 신석초, 낭송 : 김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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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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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길이 꽃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