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 하늘길 짚와이어 인기 절정

[아림(娥林)]

일시: 2017. 11. 9

코스 :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하동알프스레포츠)

금오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만산홍엽의 단풍과 하동, 남해, 여수 다도해가 펼쳐저 있어 경관이 장관이다.

금오산(金熬山)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진교면과 금남면에 걸쳐 있는 높이 849m 산이다.

금오산을 다른 이름으로 소오산이라고도 한다.

날개를 달고 날아가고 싶은 기분이다.

간단한 교육을 받고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대기하고 있다.

총 길이 3,186km로 아시아 최장 규모이다. 1구간 732m, 2구간 148m, 3구간 967m 총 3개 구간으로 되어있다.

 최고 경사도는 27%이며 총소요시간은 약 5분이다.

출발 선상 와이어에 트롤링을 장착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김순석 회장

팀장이“5, 4, 3, 2, 1 잘 가세요!” 카운트가 끝나자 ‘아~악’ 하는 비명과 함께 만산홍엽

풍광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시속 120㎞로 하강하는데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다.

실제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중간 이후부터는 속도가 완만해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게 되고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느낌이다.

남해, 하동, 여수 일대 다도해 조망 좋은 풍경이 산 아래 펼쳐있고 만산홍엽으로 물들여진 산과

풍요로운 황금빛 들판을 바라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집 와이어는 한번에 3,186km를 운행하는 것이 아니고 3구간에 2번 환승을 한다.

1구간을 내려와 2구간을 탐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기분 나이스이다.

1구간 도착지점이다. 여기서 내려 2구간을 환승 해야한다.

2구간 148m 타고 내려가고 있다. 주변 경관이 장관이다.

마직막 3구간을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금오산 정상에는 레이더기지와 kt중계소가 있다.

이용방법은 ‘하동군 소년수료원’에서 탑승 표를 산 뒤 전용 차량(10인승)으로 25분간 탐승 장이

있는 금오산 정상 (해발 849m)로 이동한다.

하루 탐승 가능 인원이 100여 명으로 바람·비 등 기후 조건에 따라 운행을 못한다. 미리 전화로

연락해 보고 출발하는 것이 현명하다. 요금은 어른 평일 40,000원이고 주말 및 공휴일은 45,000이다.

 ☎.055-884-7715(하동알프스레포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