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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중점 지도·단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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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중점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점 지도·단속 대상은 소래포구 어시장 새우젓 및 수산물 판매업소이며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10월 한 달 동안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과, 남동경찰서 등과 함께 소래포구 일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합동 자체 지도·단속을 14회 실시해 원산지 표지 위반 7건(거짓표시 4건, 미표시 3건)을 적발하여 거짓표시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미표시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진행 중이며 지속·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11월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수입산 의혹을 불러일으킨 수입산 용기는 10월31일까지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새우젓 판매업소 내에서 재사용 금지토록 하였고, 신형 국산 용기로 전량 교체했으며 원산지 표시판 300여 개를 제작해 새우젓 판매업소에 배부해 기존의 노후된 원산지 표지판을 교체하도록 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표지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및 자체 지도·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소래포구 어시장 수산물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상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중점 지도·단속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농수산개발과(☏453-608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뉴스=권윤숙기자] |
첫댓글 그렇치않아도 김장에쓸 새우젓을 어디로 사러갈까 고민 중이었는데...

지도단속을 잘해주신다니 소래포구를 믿어도 되겠네요
다행이네요^^
듣던 중 반가운 속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