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산악회 수락산에서 힐링 산행...싱그러움에 마음도 푸르러
‘살맛나는 미암, 내 삶이 더 즐거워지는 미암산악회’ 구호 아래~~#
“아름다운 미암하며 아름다운 산행,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사람들!! 다시 봐도 자랑스럽고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재경 미암면향우산악회(이하 미암산악회)가 싱그러운 자연의 숲이 우거진 경치 좋기로 소문난 수락산을 등반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르기 시작한 산행은 매월정으로 오르는 코스를 밟았으며, 주변의 암봉들을 감상하며 인증샷도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어디 가서 미암이라 하지 말고 미향(美鄕)이라고 해라” 말을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에서 태어난 미암 사람들은 아름다운 고장이란 뜻을 지닌 ‘미암(美岩)’ 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아름다울 미(美)를 더 아름답게 한 미암산악회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화음을 수락산을 찾아 냈다.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곽무송 회장은 수락산을 산행하면서 “아름다운 미암하며 아름다운 산행,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사람들!! 다시 봐도 자랑스럽고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면서 “아름다운 고정에서 태어난 난 사람들이 세상에 찾을 수없는 밝은 미소로 더불어 사는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들에 감동을 받는다” 고 했다.
수락산 산행은 ‘힐링과 행복, 더 아름다운 미암산악회’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회원을 위한 보다 좋은 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작지만 큰 변화를 미암산악회에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파이팅 했다.
미암으로 걸으며 미암에서 건강 찾기를 하겠다며 ‘수락산, 추억 찾아 가다. 산산, 수락산을 걷다, 보다, 남기다, 그리다’ 산길을 살방살방 걸었으며, 주변의 빼어난 경치를 눈에 담았다. 그러면서 발자취를 남기고, 메아리를 남기며 멋진 추억을 그려냈다. 산행하는 날, 날씨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는 데 "오늘만 같아라" 할 정도로 좋았으며, 상쾌한 마음으로 기분 좋게 산의 매력을 만끽했다.
수락산을 싱그럽게 한 나무들은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품으로 끌어안았다. 수락산 나무들은 "당신이 온 것을 대환영하고, 내 싱그러운 매력을 뽑내 보여줄 수 있어 좋다" 며 그 매력을 바람에 나부꼈다. 싱그러운 숲 속을 걷는 회원들은 수락산 자연의 반겨움에 좋은 듯 얼굴옌 화사한 꽃 핀듯했고, 입가엔 미소가 감돌았다.
또한 산행의 매력인 산행을 마치고서 수락산역 천상병 거리에 있는 '진할매 수락산할매집' 에서 허기를 챙기는 음식을 즐기며, 미암산악회에 감사함과 수락산 산행을 함께한 동료 분들에 대한 우애를 확인하는 시간이 행복한 산행으로 기억되게 했다.
이날 곽무송 회장은 수락산 산행을 같이 한 김용석 부회장, 그리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김광자 회장, 신동일 전 회장 및 집행부와 재경 영암중고동문산익회 김성범 회장, 이진희 전 회장과 회원 15여 명이 함께하면서 수락산 산행의 느낌에 대해 “수락산을 미암산으로 생각하고 올랐다” 며 “우리 미암의 아름다움에 수락산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우리들의 마음도 모습도 더 아름답게 승화시킨 것 같아 행복한 산행으로 여겨진다” 고 밝혔다.
새소리에 더 즐거운 식사가 됐다는 회원들은 미암산악회에 감사하게 생각했다. 산행에서 즐거움을 더해 주는 산에서의 식사는 산의 좋은 공기와 경치에 입맛은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함께한 회원들은 “집에서 챙겨온 음식이 자연을 먹는 기분이다” 라며 “오늘 수락산에서 싱그러움 지연 숲 속에서 오찬을 즐기니 신선이 된 기분” 이라고 했다.
메달 세 번째 주 토요일마다 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미암산악회는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끼리 산행을 하고 있지만 산행의 즐거움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산행을 하면서 하나 된 미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수락산 산행 때도 하나 된 미암, 라이프 Top1을 향한 질주를 했다.
미암라이프산악회 4대 핵심 산행으로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성장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중심 업무환경 구축을 선언하며 ‘하나 된 미암, 미래로 웅비하자’ 라고 외쳤다. 산악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산행, 즐거운 어울림 산울림’ 에 맞게 신나는 표정으로 산을 올랐다.
곽무송 회장은 “살맛나게 산행하자” 며 ‘살맛나는 미암, 내 삶이 더 즐거워지는 미암산악회’ 이라는 구호 아래 수락산을 오르며 ‘미암, 수락산을 산울림하다’ 주제로 ‘하나 된 미암산악회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 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손을 서로 잡아주면서 서로 힘이 되어주는 등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 회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산행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즐거운 산행을 값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깊고 부드러운 감성을 자아내게 하는 탁월한 사람과 자연의 조합을 했다. 그러니까 요즘 산은 싱그러운 자연의 향으로 현혹되리만큼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눈을 호강하게 해 “집에 가기 싫어버리네” , “아 좋다~ 여기에 있고 싶어” 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에 취했다.
싱그러움 한도 초과, 자연을 품은 수락산 자연 속에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어서 수락산은 어떤 매력을 간직하고 있을까? 호기심은 더 생겼다. 바위 주변에 녹음에 치이는 수락산, 산 곳곳에 대한 기대감은 UP! 업이었다. 이 감성 최고! 푸르디푸른 싱그러움에 그만 넋을 잃을 뻔했다.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 “미암산악회가 주는 싱그러움이다” 라고 수락산 오월의 싱그러움 속에서 고향 사람들과 써내는 에세이는 아마 서점 가에서도 화재거리로 입에 오르내릴 것 같다.
산 자체의 멋을 한껏 끌어올린 곽무송 회장의 철학이 담긴 자체 산행 매너로 다양한 매력을 느껴졌던 미암산악회였다. 선배님이랑 오랜만에 산행을 해서 좋았지만 친구랑 같이 왔어도 좋았을 것 같다며, 미암산악회가 찾은 수락산은 멋진 산행이었다고 했다.
곽무송 회장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듯이 이번 산행이 회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하고 미암을 더 힘차게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싱그러운 자연에 마음도 푸르러, 그 매력에 다음 산행도 기대되고 설레게 했다. 일생 최고 값진 미암산행을 기대하는 회원들, 설레는 마음 가득했다.
I'm looking forward my next mountain climbing.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