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낚시사랑2040♥ | 전국조항

이제 밖에서는 낮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특히 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일기 예보가 있어 출조는 더욱 저조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붕어낚시는 충남과 호남권을 제외하고는 낚시인들이 크게 줄어들어 주말과 휴일에도 저수지와 수로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댐낚시는 합천호를 제외하고는 모두 입질이 끊긴 상탭니다. 파로호와 춘천호는 완전히 문을 닫았습니다. 김포 강화권도 낚시인이 거의 없어 국화리지를 제외하고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근교 유료낚시터는 플라이 송어낚시인들이 많이 붐볐고, 하우스 실내낚시터에도 일찌감치 낚시인들로 붐벼 겨울 스토버리그의 시즌 개막을 알렸습니다. 충남권 붕어도 태안지역에서 낱마리 월척을 보였을 뿐 저조했습니다. 휴일은 강한 바람 때문에 낚시를 제대로 하지 못해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에서는 초평지 원남지 모두 출조객이 줄어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괴산지역은 찾는 낚시인이 거의 없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은 붕어낚시를 결산하고 낚싯대를 접었습니다. 일부 낚시인들은 바다로 감성돔을 찾아 나서기도 했습니다. 호남에서는 고흥권 간척지 저수지와 신안 섬낚시가 인기 높았습니다. 그러나 강한 바람 때문에 조과는 예상보다 부진해 월척 소식은 없었습니다. 화천 춘천권 용호리 좌대 철수, 피라미 출조는 무소식 춘천권 댐낚시는 이제 폐장을 한 셈입니다. 출조 낚시인들이 크게 줄어들어 댐 좌대낚시는 대부분 텅비어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파로호 월명리는 찾는 낚시인이 전혀 없는 가운데 1월 초 시작될 겨울 얼음 빙어낚시 시즌까지는 찾는 낚시인이 없겠습니다. 하류 용호리권은 2팀이 찾았으나 붕어 입질을 받지 못한 채 철수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일단 4~5개의 좌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로호는 안정된 수위에 약한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지만 조황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파로호의 피라미 낚시는 아직 찾는 낚시인이 없으며, 12월 초 수온이 더 떨어져야 입질 받을 수 있겠습니다. 파로호 하류 화천천도 현지민들의 출조가 끝나 이렇다할 조과가 없는 상탭니다. 파로호 월명낚시터 033-482-3385 화천 형제낚시 033-441-7373 화천 보사노바낚시 033-442-5643 춘천호 좌대 정비, 세월 좌대는 임시 휴장 춘천호 찾는 낚시인들이 썰물 빠지듯이 완전히 빠져 나가 주말과 휴일에도 찾는 낚시인이 없었습니다. 신포리는 현재 좌대를 정비하고 있어 좌대낚시터를 운영하지 않았으며, 원평리 세월좌대도 임시 휴장하여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좌대낚시터를 정상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고탄리는 주말 두팀이 출조했으나 조과는 없었습니다. 춘천호도 지난 주말을 끝으로 붕어낚시인들이 찾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신포리와 원평리 세월좌대낚시터에 이어 고탄리 좌대도 철수하여 보수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호 상류 화천천 붕어섬의 호안 자전거도로 공사가 마감되면서 수위는 꾸준히 상승하여 만수위를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호 피라미낚시는 12월초 지암리에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과 수온이 일찍 내려가면서 피라미와 빙어낚시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 세월낚시터 033-243-6820 춘천 강변낚시 033-263-2884 소양호 양구대교 잉어꾼들 장기낚시 꾸준 소양호는 예년에 비해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과 휴일은 약한 내림수위를 보였습니다. 소양호의 낚시는 상류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붕어낚시는 그러나 높은 수위로 인해 이렇다할 조과를 보이지 않으면서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긴 상탭니다. 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잉어를 노리는 장기 야영팀들은 양구대교와 성재 일대를 노리고 있으나 일주일에 1~2수 낚아내기 어려울 정도로 조황은 저조한 편입니다. 잉어 장기 야영낚시인들은 12월 초까지 낚시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암호 붕어낚시도 찬바람이 불면서 출조가 주춤해 빈좌대가 많습니다. 주말과 휴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찾는 낚시인들이 거의 없어 빈좌대가 많았습니다. 의암호 좌대도 겨우내 정비를 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하는 곳이 많아, 출조시에는 좌대낚시터 운영 여부를 확인한 뒤 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양호 하류의 세월교 피라미 빙어낚시는 수온이 좀더 떨어져야 입질 받을 수 있겠습니다. 춘천 강변낚시 033-263-2884 인제 제일낚시 033-461-6163 철원 포천권 결빙되는 12월 중순까지 출조객 없을 듯 철원과 포천권은 결빙되는 12월 중순까지는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어져 주말과 휴일에도 낚시인들 만나기가 힘들겠습니다. 예년의 경우 철원 학지는 12월 둘째주 얼음낚시가 가능했으며, 올해도 이르면 12월 13일 첫 얼음낚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약 한달간 소강상태를 보인 뒤 얼음낚시가 시즌을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12월 첫주부터 결빙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포지는 수질이 탁한데다 조황을 기대하기 힘들어 출조가 없으며, 얼음낚시에서도 인기를 끌기 힘들 전망입니다. 포천권에서는 송어전문 낚시터인 트라우트밸리와 하우스 실내낚시터가 인기를 끌면서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낚시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셉니다. 포천 종점낚시 031-536-2625 포천 운천낚시 031-532-6342 김포 강화권 찬바람불면서 낚시터 썰렁, 조황도 주춤 김포 강화권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출조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예보에 이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나들이 출조가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포 누산수로와 봉성리수로는 수초가 대부분 삭아내렸고, 바람막이 없는 수로는 출조객들이 없어 더욱 썰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봉성리수로는 중류권에서 붕어 떡붕어 낱마리가 나왔고, 주말과 휴일이면 낚시인들로 붐비던 조강지도 한산한 가운데 빈바구니 철수가 많았습니다. 고막저수지는 일찍 철수하는 바람에 오후에는 낚시인들이 없었습니다. 강화권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국화리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저수지가 낚시인들이 거의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화리지는 20여명이 낚싯대를 펼쳤으며, 찬바람이 불면서 붕어 입질이 끊겨 빈바구니가 많았습니다. 강화권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낚시여건이 매우 좋지 못했으며, 기온이 포근해지고 바람이 잔잔해지는 주중에는 입질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화 교동 고구지는 계속 부진한 상탭니다. 김포 삼원레저 031-985-8992 강화 일번지낚시 032-934-8787 수도권 남양호 독정리수로, 도곡수로에서 낱마리 비 온 뒤 수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붕어 조과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남양호도 전체적으로 출조가 주춤한 가운데 독정리수로와 도곡수로권으로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들었습니다. 수로에서는 수초치기가 유리했으며, 지렁이와 떡밥을 짝밥으로 수초대 주위에서 스윙낚시를 시도한 꾼들도 있었습니다. 붕어낚시는 오전에 주로 입질이 붙어 4~5수 조과를 거두었으며, 붕어와 떡붕어가 섞여 낚였습니다. 남양호는 수초가 점차 삭아내리면서 수초치기 시도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용인 안성권의 붕어낚시는 출조가 주춤했습니다. 유료터가 송어낚시를 개장하면서 많은 낚시인들이 송어터를 찾아 한가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고삼지는 상류에서 낱마리가 낚였고, 덕산지는 중류권 좌대와 연안에서 입질이 좋았습니다. 용인 사암지는 저수위로 인해 입질이 뜸해 이렇다할 조과가 없었습니다. 평택 대원낚시 011-9651-7783 용인 안흥수낚시 031-334-0340 당진-태안권 대호 부진, 중왕리수로에 낚시인들 몰려 대호의 부진은 계속되었습니다. 주말 약한 비를 뿌린 뒤 휴일은 바람이 불면서 낚시인들이 많이 찾지 않았습니다. 각 수로권에 10여명의 낚시인들이 자리했으나 바람 때문에 보트낚시는 어려움이 많았고, 연안낚시도 입질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사성수로, 출포리수로를 찾는 낚시인들은 보트낚시에서 20~25cm급 3~4수를 낚을 정도로 저조했습니다. 대산수로권도 기대치를 밑돌아 부진했습니다. 교로리수로는 망둥이 입질 속에 붕어는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삼봉지를 찾은 낚시인들은 30명 정도였으나 전반적으로 잔씨알 낱마리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서산 중왕리수로 출조가 인기 높았습니다. 낚시회 버스 2대가 찾았고, 개인 출조객들이 많이 몰리면서 진입로는 다소 혼잡했습니다. 조과는 기대를 밑돌아 잔씨알 4~5수부터 20수까지 나왔습니다. 서산권 저수지는 부진해 빈바구니가 많았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이번 주말에도 납회 개최하는 낚시회들이 많겠습니다. 당진 본전낚시 041-352-7878 서산 일번지낚시 041-664-5598 수로 인근 둠벙에서 월척급 낱마리 낚여 태안지역도 조황은 부진했습니다. 휴일은 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낚시를 힘들게했습니다. 주말 낚시회는 수로를 많이 찾았고, 팔봉, 송현, 황촌, 파도리수로는 낚시인들이 많았습니다. 주중 팔봉수로 둠벙에서 월척이 낚이면서 팔봉수로와 어은수로의 둠벙 포인트가 인기높았고, 휴일 어은수로 둠벙에서는 월척이 낚이기도 했습니다. 팔봉수로는 잔씨알이 많았고, 섭벌지도 15~20cm급의 방생급 씨알이 많이 낚였습니다. 닷개지 도로 아래에서는 잔씨알이 붙었지만 야산 아래 포인트에서는 씨알이 다소 굵게 낚이기도 했습니다. 안면도는 바람으로 인해 출조가 위축되었습니다. 지포지와 고남수로가 인기 높아 주중에도 지포지, 지포수로, 고남수로 찾는 낚시인들이 다소 많을 전망입니다. 태안 낚시백화점 041-675-7707 안면도 삼육낚시 041-673-7622 보령-공주권 예당지 좌대 인기, 부사호 수초치기 유망 예당지는 수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상류권으로 포인트가 형성되어 인기가 높은 상탭니다. 휴일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출조가 주춤했지만 교촌교 일대와 평촌교 일대, 상류 동산교 일대와 장전리쪽은 낚시인들이 다소 많았습니다. 연안 잠긴 수초대에서는 20cm급 붕어 10여수 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좌대도 인기가 높아 일부는 빈좌대 있었지만 대체로 낚시인들을 채웠습니다. 좌대는 아직 수심이 깊은 자리가 유리했고, 상류권에서는 잔씨알이 많았습니다. 유구천 붕어낚시는 수온이 떨어진 뒤 입질이 끊어져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소류지와 저수지에서 잔씨알 낱마리를 낚을 정돕니다. 당분간 유구천에서는 손맛보기가 힘들겠습니다. 서천 부사호 찾은 낚시회가 있었습니다. 중류권 수초대에서는 낱마리지만 월척급이 낚이기도 해 주중에도 출조가 다소 많을 전망입니다. 부사호는 최근 안정된 수위를 보이면서 입질이 살아나, 좋은 조과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주 유구낚시 041-841-2312 예산 털보낚시 041-332-7114 충주 청주권 충주호 대청호 겨울잠 돌입, 출조객없어 충주호와 대청호의 겨울잠이 시작되었습니다. 충주호는 좌대를 대부분 철수한 상태이며, 낚시터 운영을 끝냈습니다. 지역 낚시점에서도 간간이 바다낚시를 나서거나 배스나 송어낚시를 떠나고 있는 상탭니다. 충주호의 소강상태에 이어 충주호 조정지도 부진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주호 조정지는 약 일주일 뒤 수초가 삭아내리면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대청호도 이렇다할 소식이 없는 상탭니다. 보은지역 저수지도 전반적으로 입질이 끊겨 소식이 없었습니다. 현지민들이 간간이 찾고 있지만 조황은 낱마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청주지역에서는 미호천 까치보를 찾고 있지만 조과 역시 부진한 상탭니다. 충주 남한강낚시 043-853-3808 청주 공단낚시 043-234-9415 음성 진천권 초평지 좌대 썰렁, 저수지도 발길 끊겨 음성권의 트로이카, 원남지, 초평지, 앵천리보 모두 저조한 상탭니다. 음성 원남지는 휴일 중류 남촌교 일대에서 동호인 모임을 가졌으나 이렇다할 조과가 없었습니다. 휴일은 별장터에서 월척급이 낚여 조황의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상류 장군바위 일대 역시 이렇다할 조과는 없었습니다. 원남지는 2박정도의 일정으로 찾고 있으며 수온이 떨어지면서 입질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초평지는 주말 150개 좌대 중 20여 좌대에만 낚시인이 있었습니다. 시즌이 끝나면서 출조가 뜸해진 초평지는 몇몇 수심 깊은 골자리 포인트에서 입질을 받았으나 대부분 빈바구니였습니다. 진천에서는 백곡지와 옥성지에서 낱마리 조과를 보였고, 가산수로에서도 입질이 붙었습니다. 괴산 앵천리보는 찬바람이 불면서 출조가 거의 없었습니다. 조황도 저조해 일찌감치 철수한 낚시인들이 많았습니다. 저수지 붕어낚시가 입을 닫으면서 향어와 잉어를 방류하는 음성 주봉지와 큰골낚시터를 찾는 낚시인들은 향어 잉어로 당찬 손맛을 보기도 했습니다. 진천 중부첫낚시 043-532-0151 괴산 산수낚시 043-832-0111 전남권 강한 바람에 낚시 힘들어, 무월척 철수 지난 주 이곳 저곳에서 월척 소식을 전했던 호남권도 강한 바람 때문에 낚시가 힘들었습니다. 주중 사초수로에서는 턱걸이 월척이 낚이는 등 씨알이 다소 굵었으나 자정을 넘기면서는 입질이 끊겼습니다. 휴일 신안 장산도를 찾은 광주 월산낚시회 회원들은 월척없이 25~29cm급 20여수를 낚아 철수했습니다. 그동안 입질이 활발하던 고흥지역도 다소 주춤했습니다. 해창만수로는 잔씨알이 많았고, 바람 때문에 낚시가 힘들었습니다. 계매지에서 떡밥낚시 시도한 꾼들은 20~25cm급 10여수를 낚았습니다. 호덕지는 보트낚시팀이 있었습니다. 연안은 저조했지만 보트낚시에서는 준척급 3~4수를 낚아내기도 했습니다. 함평 동정지에서 중층낚시를 시도한 마스터 중층낚시팀은 주중 25~30cm급 떡붕어 50여수를 낚아내기도 했습니다. 호남권 붕어낚시도 찬바람이 불면서 겨울 시즌으로 돌입, 포인트 편차가 심하게 벌어졌습니다. 광주 월산낚시 062-368-6103 고흥 우리낚시 061-834-7294 전북권 저수지, 수로 출조 뜸, 붕어 조한기 돌입 연중 붕어낚시 소강기가 춘천권에 버금가는 전북지역은 일찌감치 붕어 입질이 끊겼습니다. 섬진강 수계의 강붕어낚시도 몇몇 낚시인들을 제외하고는 찾지 않으며 그나마 출조에서 이렇다할 조과가 없는 상탭니다. 남원 요천의 합수보와 아스콘 보도 현지민들이 간간이 찾고 있으나 조과는 기대하기 힘든 상탭니다. 고창 용대지와 용대수로도 주말과 휴일 찾은 팀이 없었고, 궁산지, 송곡지도 현지민들을 제외하고는 출조가 없었습니다. 현지 낚시인들은 바다낚시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남원 홍길동 낚시 063-626-1557 전주 서울제일 063-227-5060 경남권 조한기 없는 합천호, 상류권에서 30여 수 합천호는 조한기가 없다. 현지민들이 연일 출조를 나서면서 하는 소립니다. 합천호는 주말과 휴일 상류 봉산대교 일대가 혼잡할 정도로 낚시인들이 많았습니다. 20~25cm급이 주종으로 4~5수부터 30수까지 마릿수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낮낚시에서도 입질이 붙지만 아직 마릿수 저조해 밤낚시 시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말 자정부터 5시간 낚시를 시도한 현지민은 봉산대교에서 30수의 붕어를 낚아내기도 했습니다. 합천호 중하류권은 물색이 맑아 낚시에 어려움이 있지만 상류권은 적당한 탁도를 보이면서 꾸준한 입질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출조시 방한장비 챙기고 지렁이와 떡밥을 미끼로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진주, 함안, 창원 지역의 저수지와 수로낚시는 출조가 거의 없어 조과 확인이 힘들 정돕니다. 거창 합천호낚시 055-943-5164 진주 세종낚시 055-761-1268 경북권 의성 상주 영천권 소류지에서 낱마리 입질 경북권 댐낚시의 소강기는 계속되겠습니다. 저수지도 수온이 떨어지면서 이렇다할 조과를 보이지 않고 있어 붕어낚시 전문 낚시점은 개점 휴업이라 할 정도로 낚시인들의 유동도 없는 상탭니다. 안동 의성 상주 영천 경산 지방, 이 지방의 특징은 소류지가 많은 지역이라는 점입니다. 현지민들조차도 이름을 알지 못하는 소류지들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의성과 상주지역은 수도권에서도 소류지 원정나서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영천권은 부진한 조황에 바다낚시로 전환하는 낚시인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경산지역 역시 반월지 등 인기 출조지를 찾는 낚시인들이 있으나 조과는 부진했습니다. 경북권 붕어낚시도 내년 봄 시즌까지 조한기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안동 낚시마트 054-823-7222 상주 금강낚시 054-534-1292 영천 개미낚시 054-333-3037 붕어낚시가 마감기로 들어서면서 올해의 낚시를 결산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낚시단체의 이합집산이라고 낚시잡지사에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낚시단체만큼 부침이 큰 조직도 없을 것입니다. 노사모같은 큰 조직은 아니지만 유구천을 사랑하는 유사모, 원남지를 사랑하는 원사모, 고삼지를 사랑하는 고사모같은 조직도 많습니다. 유사모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유구천 청소는 물론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공주시에서는 유사모에 대해 지자체 쓰레기 봉투를 무상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이름만 거창한 낚시단체 뺨치는 작은 조직의 아름다운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