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날 / 강물따라가고싶어 / 리타김

[단비은비]

 

강물따라가고싶어 / 리타김

내 마음에 피어난 그리움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찾아온 강변의 언덕

맴도는 강물이 아득하게 흐르면

동그라미 지우면서 멀어지는 그대눈동자

아~아~아~ 이대로 하염없이

강물따라가고싶어라

가슴깊이 숨겨진 그 모습이 그리워

이슬비 맞으며 찾아온 강변의 언덕

꿈처럼 강물이 소리 없이 흐르면

그림처럼 피었다가 사라지는 그대에 미소

아~아~아~ 이대로 그대 찾아

강물따라가고싶어라

          

 

 kbspopsob Cafe 님들 안녕하세요!!

간밤에도 편안히 잘 주무셨어요!!

오늘은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날

묵은 정부는 물러가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날

17대 대통령 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하는 날입니다.

온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부풀게 할 17대 대통령 정부

등이어 오늘 출범식을 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고

또 국내에서는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과

소외된 사람도 많이 참석을 한다고 하니

그분들의 눈물과 땀을 거두어 줄지...

17대 대통령 정부라는 거대한 배에 4천만

국민이 승선 했으니 이제 5년 동안 아무런

풍파가 없이 모든 승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국민들의 한결같은 소원을 빌어 봅니다.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나

해상세서 위험을 무릅쓰고 열심히

그물을 던지고 있는 어민들이나

농촌에서 열심히 밭갈이고 김매고 있는 

농부나 휴전선 근처 철조망 곁에서 국토방위에

여염이 없는 우리 국군장병 들이나

시장에서 물건하나 더 팔기위해서

목청을 높이고 있는 상인들에게 까지

17대 대통령 정부는 이분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심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국민 모두의 소원을 외면하지 않은

그런 작은 정부를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님들 오늘 이 거룩한 날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복되고 좋은 날 되십시오.

님들과 님들의 가정에 신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2008.2.25

단비은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