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영우)를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예장통합측 소속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통합측 교단은 WCC를 찬성하는 교단입니다.
그런 교단에 속한 우리 교회가 WCC를 반대하고자 광주(전라도)에서 처음으로
합동측 목사님들과 협력하여 WCC를 반대하는 연합집회에 불을 지폈습니다.
1차 집회는 저희 교회(광주안디옥교회)에서
2차 집회는 합동측 광주겨자씨교회에서
이후에도 우리 목사님께서는 전주지역, 경기 지역을 다니며 WCC를 반대하는 설교를 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통합측 전남노회에서 지난 2013.10.18일 우리 박영우 목사님에게
이러한 통보를 하였습니다.
통합측 전남노회에서 박영우목사님이 사과하면 제명을 하지 않고, 사과 하지 않으면 제명을 하겠다고 말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 통합측 전남노회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저희 목사님께 전화하여
온갖 회유와 핍박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여러분! 도대체 우리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님이 무슨 잘못을 범하였을까요?
사과할 우리 박영우 목사님의 잘못이 무엇일까요?
우리 박영우 목사님은 세계교회협의회라는 WCC가 예수님 외에도 구원자가 있다는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의가
잘못되었다고 집회를 했을 뿐입니다.
박영우 목사님의 이 행동이 사과할 일이고 제명을 당하여야 할 일인지요?
저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전남노회를 향해 이렇게 외칩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전남노회 여러분 !
올바른 선택을 하여 주십시요.
단순한 감정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님과 관련된 건은 통합의 교단헌법 차원으로 대처할 문제가 아니라
또 한국교회의 문제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장에 서서 보고 판단하고 행동해야할 문제로 보여집니다.
통합측의 전남노회가 정치적인 관점이나 감정으로 자칫 잘못 일을 처리 하게 되면
역풍을 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예장 합동측 광주전남 17개 노회는
지난10월 13일 겨자씨 교회에서
박영우 목사님의 WCC반대 하시는 것을 지지하였습니다.
그와 반면에 예장 통합측 전남노회에서는
광주 안디옥 교회 박영우 목사님의 WCC반대 하시는 것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으면 제명한다고 했습니다.
예장 합동과 예장 통합이 같은 지역에서 상반된 판단과 행동을 나타내 보였는데
지금의 한국교회 정서가 어떻습니까?
통합측 상황이 매우 불리합니다.
이러한 마당에 우리 목사님에게 사과하라, 그리하면 제명을 하지 않겠다는 류의 판단과 행동은
통합측의 근간을 해치는 문제로 까지 발전할수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교회의 상태는 단순히 WCC문제만이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주께서 개혁으로 이끄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진행되어 이미 길목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제일 큰 타격을 받게 되고 피해자가 되는 것은 통합측 입니다.
우리 박영우목사님 건은 교단 차원으로 대처 하지 마시고
주님의 입장에 서서 보고 판단, 행동하심이
통합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에 좋은 결과를 낳게 되리라 전망됩니다.
우리 박영우 목사님 건으로 광주전남 합동측은 이미 상당한 지지를 한국교회로 부터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당에 같은 지역에서 통합측 전남노회가 우리 박영우목사님를 제명한다면
통합측은 한국교회에서 몰락의 기로에 서게 됨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박영우 목사님건은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주께서 개입하시는 한국교회의 개혁의 시발로 보여지기에
통합측 전남노회의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바라는 바입니다.
만약 통합측 전남노회가 우리 박영우목사님를 제명하게 되면
통합측 전남노회는 교단법은 지켰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폐하여 버린 행위에 대해서는 돌이킬수 없는 정죄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통합은 지금 하나님의 법을 알면서도 이를 저버리는 교권주의에 있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문제될 것이며 그 싯점이 지금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교권주의에 젖을대로 젖어버린 지금에 와서 어렵고 힘들겠지만
어쩌겠습니까?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 박영우 목사님을 제명한다면 통합측 전남노회는
하루 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를 삼키는 일이 됩니다.
만약 예장 통합측이 우리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님을 제명시킨다면,
통합측은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통합측이 박영우 목사님을 제명하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통합측 교단의 교단 헌법이 아니겠습니까?
이 교단헌법을 위반하였다 하여 박영우 목사님을 제명하게 되면
통합측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꼴이 되는 것이지요.
진리를 위하여
의를 위하여
인류가 죄로 부터 구원 얻을 십자가의 도와
한국에 있는 주의 몸 된교회를
비 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WCC로 부터 지키기 위하여
모든 희생을 감수하면서 까지 나선 우리 광주안디옥교회와 우리 박영우 목사님을
제명한다는 것은
통합측 교단의 헌법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우리 박영우목사님을 통합측 교단에서 잘라 떼 내어 버리는 행위가 됨으로
통합측은 하루살이를 걸러내고 약대를 삼키는 꼴이 되는 것이지요.
만약 우리 광주안디옥교회와 박영우 목사님을 통합측에서 제명한다면
통합측이 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대목이 될 것입니다.
통합측은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 보다 교단의 교권이 더 우위에 있다는 점을 아시는지요?
제가 듣기로 통합측 목사님들은 열명중에 아홉은 WCC를 반대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도 나서지 못하는 것은 통합측의 구조때문입니다.
그 구조는 교권,
다시 말해서 인본주의 사상이 우위에 있고 이 안에 갇혀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는 유대인들의 당시 실상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져 있었지만
그들의 전승, 곧 장로의 유전을 지킴으로 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던 것인데
작금의 통합측이 그와 같은 현상을 보이는 것 같아서 민망함이 들기 까지 합니다.
우리 박영우목사님이 무엇을 잘못하였습니까?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동성애 지지, 일부다처제를 지적하는 것이 목사의 잘못된 행동입니까?
목사의 당연한 본분을 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박영우 목사님을 제명을 한다?
그랬다가는 통합측은 하나님 말씀보다 교권을 더 중시하고 지키는 통합교단이라는 지적을 피 할길 없을 것입니다.
미리 짐작해 보게 되는 그림은
만약 통합교단이 우리 박영우 목사님을 제명하게 된다면
통합은 둘로 갈라질 것이 자명한 일이 아닐지요?
통합측 목사님 대부분이 WCC를 반대한다고 하면서
그에 따른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통합측 목사님들이 통합측이라는 교권에 갇혀 있고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머리가 아니십니까?
그런데 어떻게 교권에 잡혀 있고 묶여 있단 말입니까?
우리 박영우 목사님은 교권을 따름 보다
주님의 말씀을 따른 결과입니다.
이러한 분을 제명을 한다?
통합교단은 심각한 문제가 있고
그 행위는 하루 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를 삼키는 행위가 됨으로
결코 결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비춰 집니다.
지금은 분별해야 합니다. 선택해야 합니다. 제발 교권에 억매이지 말고 주님의 뜻을 따르시길 소망합니다.
아래 내용은 우리 박영우목사님의 "함께" 기도문입니다.
" 함께 " (기 도 문)
1. 우리가 함께 모이게 하소서 !
하나하나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2. 우리가 함께 마음을 모으게 하소서 !
혼자서는 너무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3. 우리가 함께 위로하게 하소서 !
하나님의 안식이 목마르기 때문입니다.
4. 우리가 함께 애통하며 울게 하소서 !
주님의 이름을 더렵혔기 때문입니다.
5. 우리가 함께 성령을 사모하게 하소서 !
복음을 믿어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6. 우리가 함께 부르짖게 하소서 !
주를 위한 고난을 짊어지기 위해서입니다.
7. 우리가 함께 사랑하게 하소서 !
우리의 예배가 열납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
광주 안디옥 교회 박영우 목사
함께.... 마지막때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교회!
바알에게 무릎꿇지않을 7,000명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을 갖습니다
'함께'는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는 분들의 모임입니다
'함께'는 정치색이 없습니다
'함께'는 조직의 자리가 필요치않습니다
'함께'는 누구든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서로 섬기는 모임입니다
'함께'는 마지막 때를 깨우는 모임입니다
'함께' 는 박영우목사님께서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한국교회의 신학생과 목회자 부부들과 '함께'
주님 오시길 소망하며 한 시대를 깨우치고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만든 모임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광주안디옥교회 062)371-7455 , 010-7200-7894 안미숙간사
E-mail : ywooan@hanmail.net
홈페이지: gjan.or.kr
첫댓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사수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명예를 얻기위한 노회로 전락한것 같아 안타갑습니다
목사님의 용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목회하시는 목사님께서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