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님.공장장님.
힐러입니다.
데려온 자식들.. 오늘 아침 현재가에 다 밀었습니다.
88tv에 온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는데..그 동안 신규회원님들 종목 찢는거 보면서..
(특히,김게이츠님 찢을 때 많이 찔렸습니다.)
나도 찢어야되는데..조금만 오르면..오르면..내껀 오를거야..내일은 오르겠지..이러면서 미뤘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었습니다. 지난주 손실이 점점 커지는걸 보면서, 잠을 못이루고, 며칠 혼자 끙끙 앓다가
일요일 밤 아빠님께 고백하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3번 깡통나고, 다시는 안한다하면서 3년간 주식을 쳐다보지 않았는데..다시 이러고 있다니..
결국 제 탐욕이 더 큰 손실을 만들었습니다.
아프네요.
그치만 신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삶에서 지독히 아픈 경험 뒤엔, 좋은 스승님을 만나게 해주셨고, 그로인해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작지만, 매일매일 자라나는 빨간 계좌가 생겼고, 공장장님의 기초강의도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부자아빠님을 만나서 팜시스템을 알게되고, 상한가 종목도 경험하고, 추천해주신 책도 매일매일 읽으며,
조급했던 마음도 조금씩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배운대로 실천하는 성실한 학생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험한 것을 나눠주시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더많은 글보기/http://88tv.co.kr/thoron/index.asp?step=0&brdidx=7&analid=ALLALL&idx=14193 |
첫댓글 부자아빠님을 만나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