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시 115:9-15절
제 목 :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과 방패이시다
일 시 : 2026. 4. 29.
시편 115:9-15/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시115편의 저자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실 때 의존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결코 혼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무엇인가를 의지하면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의지하거나 돈을 의지하거나 권력을 의지하거나 아니면 가짜 신을 의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할 그 빈공간을 무엇으로 채우느냐 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천하보다 귀한 자신의 존재를 함부로 아무 곳에다 맡기는 일을 합니다. 인간만큼 어리석고 미련한 존재는 없습니다. 오죽 했으면 하나님께서 존귀에 처하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짐승 같다고 하셨겠습니까? 시49:20/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했습니다. 사실은 짐승보다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종족은 자신이 섬기는 파리 신을 섬기기 위해서 황소를 잡아서 제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찌 짐승보다 낫다고 하겠습니까? 제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기 전까지 사람들이 그렇게 어리석고 미련한지를 몰랐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혜롭고 존귀하게 살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만나서 겪어 보니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짐승보다 못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옆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알아보거나 확인해 보지도 않고 곧이 곧 대로 믿고 행동합니다. 그것도 좋은 말 복된 말을 그대로 믿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항상 나쁜 말, 악한 말, 거짓말을 어떤 확인도 해 보지 않고 그대로 믿고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귀한 존재입니까? 온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는 존귀한 인생인데 어떤 확인도 해 보지 않고 조상들이 믿어 왔고, 부모가 믿는다고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러니 마귀는 사람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입니다. 마귀의 장난에 놀아나는 불쌍한 인생들을 보면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자신이 믿는 신이 참 신인지 가짜 신인지, 자신이 믿는 종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도 해 보지 않고 맹신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열받습니다. 하기야 귀신에게 붙잡혀 있으니 무슨 선택권이 있겠습니까?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손경민 씨가 지은 찬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1. 나의 평생에 가장 복된 일은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라 나의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섬긴 것이라.
2. 세상 살 동안 내가 걷는 길이 때론 험하여서 넘어질 때도 주의 강한 손이 나를 붙드시니
나는 예수님만 주로 섬기며 살리.
후렴.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 다 주의 은혜니 내가 걸어갈 모든 날도 주만 섬기며 살리 오직 예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라.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그렇습니다. 나의 평생에 가장 복된 일이며, 가장 잘한 일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섬긴 일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은 너무나 복된 일입니다. 너무나 잘 한 일입니다.
1. 그래서 시인은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했습니다.
의지하다란 바타흐 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피난하기 위해 서둘러 가다, 상징적으로 신뢰하다, 확신하다 라는 뜻입니다. 의지하다란 참된 피난처를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의지하다, 신뢰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니까?
1) 그분은 우리의 도움이요 방패이시기 때문입니다.
9-11절에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소개되었습니다. ① 먼저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이스라엘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시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들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② 두 번째는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특별하게 구별하셔서 자신을 섬기도록 하셨으며, 그 중에서 아론의 집은 제사장으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성전을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야 했던 사람들이기에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③ 세 번째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말이긴 하지만 전후문맥상 이것은 각 개이나 소그룹을 가르치는 명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인은 점층법을 사용하여 9절에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언급하였고, 10절에서는 그 일부인 특수 계층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한편 경외하는 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이르에 는 두려워하다, 경외하다 라는 뜻의 동사 야레 에서 출(34:29-30,렘3:8) 파생된 명사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특별히 부르심을 받았거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어서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라고 했습니다. 똑같은 말이 후렴구처럼 반복되고 있습니다. 도움이란 에제르 라고 하는데 원조, 도움이라는 뜻입니다. 구원자로서 돕는다는 뜻입니다. 그것도 날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참된 구원자로서 말입니다.
그리고 방패란 마겐이라고 하는데 방패, 보호자라는 뜻으로 창15:1절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참된 보호자이심을 약속하실 때 이 말을 흔히 사용하고 있는데, 아브람이 롯을 구한 뒤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창15:1/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모든 사람들의 방패가 되어 주셔서 적으로부터 완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통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단지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만으로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라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된 것을 내세웠으나 그들은 조상들의 바른 신앙에서 벗어나 있었으며, 하나님이 돌들을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습니다(마3:9).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본문에 나오는 참 이스라엘 즉 간사함이 없는 자,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성전봉사자로 하나님을 섬기는 아론의 집과,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반열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상은 시편 145편에도 나옵니다. 시편 145:18-20/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이 말씀은 앞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시145:8-9,14,17/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라고 하신 말씀 뒤에 나온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자, 자기를 경외하는 자, 그리고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도움과 방패와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14:26/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고 했으며, 행10:35/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라고 했습니다.
2) 그분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115:12-15/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절대로 저주를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저주는 저주받고 쫓겨난 사탄 마귀 귀신으로부터 주어집니다. 신28:15-68절에 나오는 모든 저주는 사탄 마귀 귀신 말을 듣고 따라가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곧 사탄 마귀 귀신들이 저주를 줍니다. 그러니까 신28:15-68절에 나오는 모든 저주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님을 깨닫고 철저하게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함으로 악한 귀신들을 쫓아내면 모든 저주는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31:1-3/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고 했습니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라고 했습니다. 애굽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애굽이란 눈에 보이는 돈과 명예와 권력과 군사력과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의 말씀은 보시면 하나님은 정말 재미가 있는 분이십니다.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능하시고 유일하시며 참 신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신이 아닌 애굽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삶에서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참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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