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해서 모처럼 고교동창 부부동반 모임으로 33명이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1박2일로 대구와 밀양 그리고 울산을 날씨가 아주좋아 잘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6시반에 시청에서 일부가 버스를 타고 나머지는 교대역 9번 출구에서 전원이 타서 4시간만에 대구에 가서 대구의 계산성당을 방문을 했는데,
대구 계산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님이 최초로 신부를 받고 생활을 하다가 서울 명동성당으로 왔다고 하고,
또한 계산성당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결혼식을 했다고 하더군요.
성당안을 들어가보니 천정이 아치형으로 되어있고 안도 길고 넓고 건물이 웅잠하게 지어졌더군요.
모양도 내부나 외부나 명동성당하고 비숫하더군요.
그 근처가 2년전 코로나로 유명했던 동산병원이 있고 또 그 부분 일대가 길이좁은데 근대거리로 관광지가 되어있더군요.
거기 계산성당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다음은 가수 고 김광석 거리로 갔는데 거기서 태어니 조금살다가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같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 좁은길을 김광석 거리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많이 오더군요.
벽에는 김광석에 대해서 벽화를 많이 그러놓았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토요일에 길가에서 김광석 추모로 콘서트를 간략하게 하고있는데 일요일까지 하고 10월에 크게 김광석 콘서트를 한다고 현수막에 써있더군요.
거기를 구경하고 대구 문화관을 구경하고 밀양으로 가서 점심을먹고
밀양 케이블카를 타고 알프스산에 올라가니 밀양 시내가 다 보이더군요.
밑에서는 날씨가 선선한데 정상에 올라가니 천고지가 되어서 아주 춥더군요.
거기서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밀양강 뚝방에 계단식으로 만들어 객석을 만들어서 64주년 밀양아리랑 축제를 하는데 사람이 아주 많이도 왔더군요.
8시반에 시작해서 저녁 10시20분에 끝나서 숙소로 가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에 울산으로 가면서 지나가니 현대자동창 공장이 있는데 수출을 할려고 자동차가 부두가에 잔뜩 있더군요.
그 근처가 또 현대조선소가 있는데 현대 공장부지가 엄청나게 크더더군요.
울산 태화강으로 가서 태화강 양쪽에 대나무숲이 있는데 그곳을 태화강 십리대숲 이라고 하더군요.
4km가 십리니까 그래서 십리대숲으라고 하더군요.
담양도 죽녹원이라고 대나무숲이 있는데 거기보다 훨씬 울산이 크더군요.
울산구경을 마치고 오후 3시반에 상경을 했는데 일인당 회비가 178,000원인데 회비를 개인당 십만을 내고서 밥먹고 숙소에서 2인1실로 자고 케이블카도 개인당 15,000원인데 65세 이상이면 2,000원을 할인해서 케이블카도 타고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전 회장은 참석도 안하고 50만원을 찬조하고 현 회장은 백만원을 찬조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첫댓글 마지막으로 울산 바닷가 대왕암을 구경하고 상경을 했는데 산도보고 강도보고 바다도보며 고루고루 다녀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