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모현근린공원 아침운동과 지평선자전거동호회 환송
자유인 조동화는 모현공원에 7:30 운동을 나와 훌라후푸(hula-hoop) 가슴돌리기를 1시간 6000회 실천하고, 9:00에 모현공원 모종에서 출발하는 지평선자전거동호회원님들을 안녕히 즐거운 라이딩 하고 오시라고 환송하였다.
모현공원 모종에 6명이 모여 출발준비하고 있어 사진을 찍고, 이원홍회장님의 부여를 목표로 출발한다는 출발메시지를 듣고 9:00에 집으로 왔소이다.
불초 조동화는 모현근린생활공원까지 1500보 걸어서 모종 운동기구 있는곳에서 훌라후푸(hula-hoop) 가슴돌리기 1시간 역기내리기30번 2회 하면서 하루 일과가 시작되었다.
24절기의 소설이 지나 서리가 내리고 추위를 느끼는 초겨울이지만 끈기 있게 모현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오면 몸이 가벼움을 느낀다.
누죽걸산이란 말이 있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뜻의 줄임말"이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노후의 건강은 집 이서 누워서 쉬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몸을 귀찮게 움직여 땀 흘리는 것이 최고의 건강비법입니다.
건강합시다.
행복합시다.
감사합시다.
《인생의 3가지 후회》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다 생각해 보듯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흔히들 인생이란
공허한 꿈이라든가
물거품 같고 뜬구름 같다던가
불확실한 항해라던가
죽음을 향한 행진이라던가
꼭두각씨 놀음이라던가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인생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으앙! 하고 울며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과 만나고
형제 친척들과 만나고
남편 아내 자식과 만나고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러다가 다시 하나 하나 헤어져서
마침내 혼자서 죽어가는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아득한 과거로부터
인생은 수없이 만나고 헤어지면서.
생로병사 희로애락 속을 그렇게 살아왔다.
만날 땐 미리 헤어질 준비를 하고
헤어질 땐 다시 만날 꿈을 안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돌고 도는 우주처럼
인간도 영겁다생을 그렇게 흘러간다.
만남은 깨달음이요 재생이요 창조요 환희이며
헤어짐은 인고요 진통이요 방황이요 기다림인데.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마음,마음,마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