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모든것을 알고 있습니다.
1. 인간은 동물 중 유일하게 손을 가진 존재입니다. 2. 손에는 온 몸의 신경이 모여 있습니다. 3. 따라서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곳입니다. 4. 수지침은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우리 온 몸을 치료하는 거지요. 5. 운동 후에 탕 안에서 두 손을 빼보면 곧바로 섭씨 2도정도 덜 뜨겁게 느껴집니다.
6. 손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과 인품 그리고 행운이 보입니다. 7. 손이 큰 사람은 몸도 크고 손이 작은 사람은 몸도 작고 손이 통통하면, 몸도 통통하고 손이 말랐으면 몸도 말랐지요. 손이 뜨거우면 몸도 뜨겁고 손이 차가우면 몸도 차갑습니다. 8. 손이 붓는 것은 온 몸이 붓는 것이고 9. 손을 떠는 것은 신경계통에 교란이 온 것입니다. 10.손바닥에 있는 손금은 운명의 지도이고, 손가락 지문은 개성을 나타냅니다.
11. 악수는 우호의 표시이고, 12. 박수는 칭찬과 격려입니다. 13. 손뼉을 치는 것은 온몸으로 환호하는 것이고, 14. 두 손을 비비면 최상급 아부이며, 15.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 정신없이 사죄하는 것이지요.
16. 손사래는 온 몸으로 거부하는 것이고 17. 손바닥을 때리는 것은 온 몸을 때리는 것이며 18. 남녀가 손을 잡으면 이미 갈 때까지 간 겁니다. 19. 남녀가 손을 주무르면 온 몸을 주무르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20. 그래서 제비족은 손이 아름답다거나 손금을 봐준다면서 여자의 손을 자꾸 주무릅니다.
21. 새끼손가락을 걸면 강한 약속이고 22. 반지는 몸을 묶어서 하는 강한 맹세이고 23. 꽃반지는 첫 사랑이며 쉽게 풀어집니다 24. 손가락을 절단하는 것은 목숨을 건 결의입니다. 25. 손짓 발짓은 온몸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며
26.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은 온 몸으로 염원하는 것입니다. 27. 손짓이 큰 사람은 외향적이고 28. 손을 등 뒤로 감추는 사람은 비밀이 있는 사람입니다. 29. 뒷짐을 지고 있는 사람은 관망하는 겁니다. 30. 손톱 장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화사한 성격이며
31. 손톱이 지저분한 사람은 온 몸이 지저분합니다. 32. 손바닥을 간질여도 안 웃는 사람은 냉혹한 사람이며, 33. 남의 손을 오래 잡고 놔주지 않는 사랑은 정이 많거나 외로운 사람입니다. 34. 손가락을 빠는 사람은 어려서 젖을 충분히 못 먹은 사람이며 늘 입이 허전합니다. 따라서 커서도 뭐든지 빠는 걸 좋아합니다. 커피도 빨아먹고, 아이스크림 숟가락도 쪽쪽 빱니다. 잘 때 아내의 젖을 빠는 경향이 있고 못하게하면 나가서 빨고 다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35. 손모가지를 비튼다는 것은 온 몸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이며
36. 손목을 묶거나 수갑을 채우면 속수무책이 됩니다. 37. 빙판이나 계단에서 바지에 두 손을 넣고 다니면 낙상해서 온 몸을 다치기 쉽습니다. 38. 오른손은 좌뇌와 통하고 왼손은 우뇌와 통합니다. 39. 따라서 데이트할 때 왼손을 잡고 분위기를 잡으세요. 40. 수제품은 온 몸으로 만든 정성이 깃든 작품입니다.
41.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던 칼국수와 수제비 맛을 잊지 못하는 ? 42. 자장면도 수타로 한 것이 더 맛있습니다. 43. 엄마 손은 약손입니다. 온 몸의 기를 모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생기는 거지요. 44. 두 손을 내밀면 온 몸으로 구원하는 것이고, 45. 손에 손 잡고 (hand in hand) 는 강한 팀워크를 만듭니다.
46. 하이파이브는 온 몸으로 팀워크를 다짐하는 것이고 47. 거수경례는 온 몸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48. 부패한 손은 검은 손을 상징하며 49. 그래서 이태리는 비리 공직자와 마피아를 퇴치 할 때 '하얀 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50. 손들어! 는 저항하지 말라는 의미이고
51. 전투 중 두 손을 들면 항복하는 겁니다. 52. 명예의 전당에 스타들이 손바닥 자국을 남기는 것은 일생을 남기는 것이고, 53. 공수래 공수거는 인생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54.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온 몸으로 비밀을 지키라는 것이고. 55.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손바닥에 못 박히신 것은 가해자는 가장 혹독한 고통을 주려는 것이고 예수님은 스스로 가장 큰 고통을 감수한다는 의밉니다.
56. 묵주와 목탁은 손을 통한 마음의 정화입니다. 57. 절 할 때에는 두 손부터 모아야 하고 58. 수화로 사랑을 고백하면 더 감동을 줍니다 59. 손 때 묻은 것은 늘 함께해서 정이 든 것을 의미하며 60. 손바닥의 굳은살은 인생의 나이테입니다.
61. 농부의 손은 농심이고 62. 어부의 손은 어심입니다 63. 노사화합을 나타낼 때 노사가 악수하는 것으로 상징하며 64. 과거 미국의 구호물자에는 한국인의 손과 미국인의 손이 악수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65. 법원에서 노동력을 평가할 때 손은 약 70%를 인정하지만 발은 약 30% 밖에 인정하지 않습니다.
66. 남자가 여자의 손바닥을 간지럽힌 것을 성희롱으로 간주한 판례가 있습니다. 이 남자가 여자의 온 몸을 건드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판사님이 알아챈 것이지요. 67. 그대의 찬 손은 이미 상황이 끝났다는 것이고 68. 연애할 때 상대방의 손이 차가우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손부터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69. 여자의 손이 뜨거워지면 온 몸이 뜨거워진 겁니다. 70. 겨울철 따뜻한 장갑을 끼면 보온효과는 담요 한 장과 맞먹습니다.
71. 최고의 의전행사에서는 장갑을 낍니다. 손을 노출하면 몸을 노출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72. 검은 장갑을 낀 여자는 신비한 여자이거나 수상한 여자입니다 73. 두 손을 맞대고 눈을 감은 채 1분만 있으면 서로 전기가 통합니다 74. 추울 때 두 손을 비비면 온 몸이 따뜻해집니다. 75. 세수만 잘해도 위생 상태는 두 배로 좋아집니다.
76. 두 손 모아 기도만 잘 해도 운명이 두 배로 좋아집니다 77. 당신의 손은 깨끗한 손입니까? 더러운 손입니까? 건강한 손입니까? 병든 손입니까? 생산적인 손입니까? 파괴적인 손입니까? 베푸는 손입니까? 빼앗는 손입니까? 아름다운 손입니까? 78. 손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손을 잘 관리 하는 것은 인생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께 이런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손에 관한 제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은기 총장
첫째, 손을 잘 씻고 손을 사랑합시다. 둘째, 어린이의 손바닥을 절대 때리지 맙시다. 셋째, 악수는 정성껏 합시다 넷째, 박수는 자주 크게 칩시다 다섯째, 작업할 때 추울 때 반드시 장갑을 껴서 손을 보호합시다.
여섯째, 남에게 손가락질 하지 말고 일곱째, 어려운 사람은 손 잡아주며 여덟째, 상사에게는 두 손 잘 비비고 아홉째, 부하에게는 엄지손가락 세워줍시다. 열째, 약자에게 손찌검하지 말며
열한 번째, 남의 손목 비틀지 말고 열두 번째, 손을 따뜻하게 하고 손 운동을 자주 합시다.. 열세 번째, 손톱관리 잘 하고 열네 번째, 손수건은 좋은 것을 쓰고 열다섯 번째, 아내(남편)의 손을 잡고 잡시다. 열여섯 번째, 늘 두 손 모아 기도합시다 | |
첫댓글 손에 대해 이렇게 많은 것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와 읽다가 가져왔습니디. ㅎㅎ
처음에 이 제목을 보고, 요즈음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희자님께서, 손씨에 대해, 상식을 주시는 가? 했습니다. 좋은 말씀 약 100가지를 다 음미하고 보니, "야! 역시 손 만큼 자유자재로,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다른 신체 부위가 없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또한 눈 높이에 가까와 변화 상황을 즉시 알아 차릴 것 같습니다! 잔잔하게 들려오는 음악이 손의 귀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듯 합니다.
제목을 보고 요즈음의 유명 정치인을 떠 올리신 정희님이야말로 한국정치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ㅎㅎ손의 쓰임이 78개나 된다는 것이 새삼스럽고 재미있어 올려보았습니다.
아주 잼있는 글들만 수두륵 하군요.
남녀가 손을 잡으면 이미 갈 때까지 간 겁니다.ㅎㅎㅎ
이해가 안갑니다.
이도령이 춘향에게 키스도 안하고 손만 잡았는데 춘향이 부끄러워 절절매었어요.
전 손잡고 다니는 연인들 보면 이미 갈 때까지 다 간 것 같은데요... ㅎㅎ
사람의 모든것을 마치 대변하기라도 하는게 손인걸 보니
손을 잘 건사해야겠습니다..
아주 잘 읽었습니당
감사합니다 유정님, 저도 이 글을 읽고 손이 갑자기 귀중하게 느껴졌지요. 참 애들이 아플 때 약손이 되어 주는 '엄마 손은 약손'은 빠져있네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희님 저도 늘 그리 생각해 왔는데요...그 손 참, 아름답다고,,,그러고 보니 고 대목이 위에서 빠졌네요 ㅎㅎ
나 이글 읽어 내리고 나서 화장실에가서 손을 3분동안 씻고 왔습니다. 맨위에 있는손이 이희자 회장님의 손으로 기억 하는데요! 그렇지요?
자~알 하셨습니다. 의사나 간호사야 기본적으로 손을 늘 잘 씻는 버릇이 있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손을 3분동안 씻기는 어렵지요. ㅎㅎ 그런데 젤 위의 손이 어찌 제 손이라 하시는지요? ㅎㅎ
나의 손을 다시한번 유심히 지켜볼 공간의시간을 주는 글이라 몇번을 되풀이 해서
읽어보니 옛 어른들께서 말씀하신 기억들이 생생합니다 .
또한 손의 중요성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것은 아낌없이 노력을 해야한다 생각해요.
손은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잘 때까지 가장 바쁘고 쓰임이 많은 신체부위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을 통해 손의 소중함을 실감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