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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억 부과
상주시는 2016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651건 19억(지방 교육세 4억포함)을 부과하였으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2016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차례로 나눠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원이하로 지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선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은 12월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지방세ARS시스템(080-537-3100),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세정과(과장 장진석)에서는“납부 마감일(12월31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북부권 11개 시ㆍ군의 공동 관광발전 방안 모색
지난 12월 14일(수)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16년 4/4분기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회의가 개최되어 경북 북부권 11개 시ㆍ군간 연계한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예산절감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회의는 경북북부권 11개 시ㆍ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경북관광공사가 매 분기마다 자리를 함께하여 경북북부권의 관광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공동 협력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4분기 회의에서는 각 시ㆍ군 및 관계기관의 관광 실무자 24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에 실시한 박람회, 길거리 홍보전, 팸투어 등의 공동 홍보마케팅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2017년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각 시군 간에 홍보ㆍ제안사항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상주시 김정일 부시장은 “경북북부권 11개 시ㆍ군과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지역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하반기 장학금 및 포상금 1억 1,630만원 지급
상주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상주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12월 15(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 시행세칙 개정, 2017년 예산안 심의·의결,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대학교 나래장학생 63명, 특기장학생 개인 34명, 단체 8팀, 학력경시 우수진학장학생 20명, 우수교사 7명에 대하여 총 1억 1,630만원의 장학금 및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장학생 선발기준을 구체화하고, 대학교 나래장학생의 선발 기준 완화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대학생 학자금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한 관련 세칙을 개정하였다.
이정백 이사장은 이날 자리에서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시중 금리가 1%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이자수입으로 장학사업을 하는 장학회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상주 교육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주시장학회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청의 얼굴” 민원봉사과 올해도 남달랐다
상주시 민원봉사과(과장 이신우)에서는 2016년 한해 민원봉사과에서는 시청의 얼굴이라는 인식아래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확대 및 민원인을 가족처럼 대하는 친절봉사행정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지적행정 분야 부동산 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민원행정 분야 및 지리 정보 분야 유공으로 지사 표창 2건을 비롯하여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부문 유공으로 금상(시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는 오로지 시민을 가족처럼 모시는 친절봉사 행정을 끊임없이 추진해온 결과로서 타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어 더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2015년도 정부 3.0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이 되었으며, 내년에도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 취약계층 및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과 친절도 제고를 위해 주민참여형 명예민원실장제 및 민원모니터 운영,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 전자여권 야간발급 서비스, 민원안내 전담공무원제 운영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뿐만 아니라, 이신우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성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원인과 감성 소통 강화를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감성치유 프로그램도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7개 공모사업 추진“국비 일억일천만원 확보”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016년도 금년 한해 마을미술 색동그리기대회 지자체 공모사업, 마을미술 재미(再美)잇는 프로젝트 공모 사업 및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그리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각종 문화예술 7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일억 일천만원을 지원 받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8월 5일 2016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의 ‘마을미술 색동그리기대회 사업대상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백만원을 지원받아 10월 19일 함창전통시장에서 전국 유치원․초등부 39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미술 그리기대회를 가졌으며
9월 30일 ‘마을미술(공모5) 재미잇는 프로젝트 공모’에 문화회관과 작가팀 콜라보로 신청,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백만원을 지원받아 함창아트로드 일원에서 함창관내 기관단체장, 마을미술함창주민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공연단,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단길의 염원’ 금상첨화 퍼레이드를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1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8백만원을 지원받아 9월 28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석을 꽉 메운 가운데 ‘가수 안치환, 시인 정호승을 노래하다’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2차 공모사업이 지난 11월 2일 선정되어 국비 26백만원을 지원받아 12월 15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을 모시고 ‘재즈파크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3월 16일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로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감꽃합창단, 어르신 전통공예반을 운영하였고 4월~6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쏟아질 때’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과 동호인, 남장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행사를 가졌다.
2차 연계사업으로 지난 6월 28일 문경, 예천, 상주를 권역으로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로 국비 15백만원을 지원받아 7 ~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하여 7월 27일은 저녁 7시에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낙동강의 원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8월 27일 저녁 7시에는 문경시 문화의 거리에서 ‘아리랑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 저녁 7시에는 예천 한천공연장에서 ‘낙동강 하나되어 흐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 11월 14일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로 국비 8백만원을 지원받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생활문화센터 작은 축제로 목공예 및 마주침 공간꾸미기, 감꽃합창단 하하호호, 발표회 등 4개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마을미술 프로젝트사업과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등 지역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주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시에서는 내년도에 보다 더 많은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농업정책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특히 농업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12월 13일(화) 오후 3시에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미래농업을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농업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농업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북통상 정석훈 부장의 우수농특산물 수출확대로 글로벌 농업육성 방안, 영남대학교 오욱 교수의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경북농업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위원장 중심으로 4명의 토론자 및 발표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방청석에서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상주농업의 현실과 과제, 나아갈 길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준 발표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가겠으며 또한,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다 발전 시키기 위하여 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으로, 농업의 현안사업들이 원만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다각적이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 유치의 당위성과 장점을 크게 부각 시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동성동, 자전거 등록 캠페인 실시
- 도난예방을 위해 내자전거를 등록하세요! -
동성동 주민센터(총무담당 고성환)는 12월 14일(수) 11시 00분부터 동성동 관내에서 「상주시 자전거지킴이」앱을 이용한 자전거 등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반장 백정임)를 중심으로 동성동 직원과 함께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개 되었다. 자전거 시민봉사대와 동성동 직원들은 『내 자전거지킴이(모바일)』앱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자전거 등록을 독려하였다.
상주시는 자전거 도난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 자전거지킴이」앱을 통한 자전거 등록 및 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2015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백정임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 반장은 “자전거 도난 방지에 큰 효과를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의무화 하고 자전거 등록제가 전국적으로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부소리꾼 김준호·손심심」의 흥겨운 국악한마당
12월 14일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6 모서면민아카데미-김준호·손심심 부부의 국악한마당이 열렸다.
모서면을 처음 방문한 김준호·손심심 부부는 작은 시골인줄로만 알았는데 면민 여러분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다며 신명나는 공연으로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즐겁고 유익한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지는 강연에서 부부소리꾼은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흥겨운 춤사위, 그리고 익살스러운 토크콘서트로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행사에 참가한 면민들도 영농으로 지친 심신의 고단함을 재충전하며 큰 호응과 박수로 김준호 · 손심심 부부의 공연을 더욱 신명나게 만들었고 재미는 물론 마음까지 충만해지는 즐거운 공연으로 2016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허남영 모서면장은 “1년을 마무리 하는 이 시기에 면민아카데미를 통해 전체가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성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2017년에는 오늘처럼 주민들 얼굴에 웃음꽃 필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여중 학부모 모임, "사랑의 따뜨미 연탄배달봉사”
상주여자중학교(교장 임운섭)는 12월13일(화)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나누면 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사랑의 따뜨미 연탄배달봉사”를 펼쳤다.
상주여중 학부모 모임인 『수련학부모회』(회장 김은진) 15명의 학부모와 교장선생님이 함께 상주여자중학교에 재학중인 사벌면 금흔리에 사는 학생의 집에 도착하여 어머님이 제공한 구수한 커피를 마시며, 시골 생활의 어려움과 연탄봉사의 필요성에 대해 잠시 담화를 나누는 사이 연탄이 도착하였다. 수련학부모봉사단은 손에서 손으로 2,000장의 정성을 창고에 가득히 쌓았다.
이 날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1,000장과 상주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서창식)이 후원한 1,000장을 합해 총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상주여자중학교 학생 4명에게 전달한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15여명의 수련학부모회 어머니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해 연탄을 날랐다.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매년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김은진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과 이웃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삼일정비 김종득 씨, ‘2016 시민 영웅상’ 수상
▲'2016 올해의 시민 영웅상' 수상한 김종득씨
상주시 계림동 소재 삼일정비에 근무하는 견인차 기사 김종득(남,36세)씨가 1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주관하고 에쓰오일(S-OIL)이 후원하는 ‘2016 올해의 시민 영웅상’ 을 수상했다.
‘2016 올해의 시민 영웅상’ 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해에도 불구하고자신을 희생해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살신성인의 마음과 용기를 발휘한 영웅적 시민에 대해 보상하고 ,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를 사회적 차원에서 발굴,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사진 맨 뒤오른쪽 김종득씨
김 기사는 2016년 5월31일 오후 6시20분경 경북상주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에서 추돌로 불이 붙은 버스에서 사고 충돌로 차체에 몸이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버스기사를 운전대에 로프를 걸어 구조를 도와 주었다.
김종득씨는 “큰 일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인데 단지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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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꺼지지 않는 연탄불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