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남편에게 화장품을 선물받았습니다!ㅋ
화이트닝 에센스를 받았는데요~ 그래서 이 화장품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의 추천화장품을 소개할게요~
신혼 때야 좋은 화장 품 쓰고
신랑이랑 같이 팩도 하면서 피부 관리를 했었지요.
시간이 흘러 아기를 낳고 정신 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화장대 위에서 제 화장품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면서 피부가 많이 건조해졌는데요.
이번에 큰맘 먹고 얼굴에 투자하기로 했어요.
열심히 인터넷 검색도 하고
화장품매장 직원들의 추 천에 힘입어 사게 된 제품들 자랑 좀 할게요~
이건 아이오페 화이트젠 엠플 에센스 인데요
화이트 젠 엠플 에센스는 부분적인 잡티와 전체 피부 톤을 함께 개선해서
깨끗하고 균일한 피 부로 가꿔준다고 해요.
제품 안에 하얀색 캡슐이 톡톡 터지면서 흡수되는 느낌이 산뜻했어요
1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피부가 밝아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족도 200%) ^-^
두 번째 제품은 2010년 봄 한정 제품으로 출시 된
바 로 요 오나먼트 팩트예요.
얇게 펴 발리는 게.. 저 같이 두꺼운 화장 잘 안 하시는 분 들께 좋은 거 같아요
얇게 발리니까 여러 번 덧발라도 잘 뭉치지도 않고요^^
요거 바르고 거울을 보고 있으려니
유치원 다니는 아들놈이 엄마 공주님 같다고 합니다. ^- ^
마지막 제품은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인 립!
저는 립스틱 보다는 한번에 쓱 발리는 립글로스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펄이 지저분하게 변하는 느낌도 덜 하구요,
발색도 은은하게 오래 가더라고요~
무엇보다 튜브형식이라 사용하기에 편하답니다 ^^
이번에 장만한 화장품들 열심히 발라서
다음 엔 남편에게 여왕님 호칭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