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필기는 회차로 하시면 되서 어렵지 않은데</p><p>실기는 가격도 비싸서 불합격되면 타격이 크시기 때문에 몇자 남겨보려 합니다.</p><p> </p><p>일단</p><p>작업형은 후기를 보면 보는기관마다 약간씩 다른것 같은데</p><p>저같은 경우는 대전에서 본 것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p><p> </p><p>일단 미생물 검사</p><p>미생물 검사는 플레이트 3개를 주고 맞는 미생물을 찾는 것입니다.</p><p>효모와 곰팡이 세균을 찾는 것인데</p><p>곰팡이는 생긴것이 많이 차이가 나서 (구름같이 생김) 찾기 쉽습니다.</p><p>효모와 세균도 구분이 쉽기 때문에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p><p>효모의 경우 빵효모가 나왔고 </p><p>세균은 E-coli, 곰팡이는 뭐가 나온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 알아보기 쉬운 이름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p><p> </p><p>한국산업인력공단의 문제가 진짜 이상하게 내기 때문에</p><p>문제지에 적힌것이 애매하게 나와 (단일 콜로니를 만들어 보시오)</p><p>시험관에게 물어본 경험이 있는데 물어보지 말랍니다 자세히...</p><p> </p><p>단일콜로니를 만들라하면 방법이 칼로 잘라서 그대로 배지위에 얹거나 아니면 물과 희석해서 한방을 떨어뜨리거나 등등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p><p>그냥 스트리킹 하면 되는가 봅니다. </p><p>고민하다가 그냥 스트리킹 했습니다...</p><p> </p><p>현미경은 초점을 찾기만 하면됐습니다.</p><p>현미경을 많이 다뤄봤었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여기서 좌절</p><p> </p><p>그 다음은 멸균예비준비인데</p><p>멸균할 병의 뚜껑을 살짝 열어두고 호일로 감싼 뒤 멸균지를 붙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p><p>예전에 멸균할때 이 병의 경우 뚜껑을 닫는 분도 계셨는데 (뚜껑을 닫아해도 안터지는 단단함을 믿기 때문에)</p><p>그냥 살짝 열어두고 하였습니다.</p><p>멸균지가 탁자위에 안올라져 있고 무슨 선반위에 올라와 있어 확인하지 못해 붙이지 못했습니다...</p><p> </p><p>그 다음 액체 배양인데</p><p>고체배양된 미생물을 백금이로 긁어서 액체 안에 넣어주면 됩니다.</p><p>하시기 전에 백금이 화염멸균하고 입구병도 화염멸균 한뒤 닫을때도 병 화염멸균과 스펀지 화염멸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p><p>넣으실때 백금이가 병에 닿지 않게 조심해서 넣으셔야 합니다.</p><p>저는 닿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p><p> </p><p>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이번 시험 합격율은 30%정도 였습니다.</p><p>14만원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사실 준비물 보면 비쌀 이유가 없는데 말입니다.)</p><p>천천히 조심해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p><p> </p><p>필답형의 경우</p><p>품질관리에서 사용하는 현업문제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p><p>SOP나 미생물무균시험 같은 것들... </p><p> </p><p>시험이 끝난 후에 응시한거라 가산점도 못받았지만 그래도 합격하니 마음은 기쁩니다.</p><p>허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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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험비용이 꽤 비싸네요.. 아마 이콜라이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지만…
저도 실험할때 이콜라이 컴쎌 너무 비싸서 희석해서 썼거든요… 진짜 너무 비쌈..
허허... 인기가 없나 일년에 한두번밖에 안보고 가격두 넘비싼덧... 차라리 기사보는게 나을수두 있는셤...
산업기사 실기비용이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