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기도가 나를 변화시키고 대구를 의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듭니다
1. 이 주의 기도(585) – 생명의 고린도전서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김 성 렬 장로(대구남산교회)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죄로 얼룩진 우리들에게 오늘도 그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이 시간 주님 전으로 인도하시고 예배드리게 하시니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2024년이라는 새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이 새해가 더 이상 단순한 숫자의 변화만 있는 반복적이고 피상적인 새해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우리들의 삶이 바뀌어지는 진정한 새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수가성 여인에게 전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들이 새해에 올려드리는 이 예배는
사마리아인들이 그리심 산에서 드리는 예배도 아니요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도 아니요
오직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드려지는 예배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드려지는 예배
우리의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홍해를 건넜습니다.
그러나 갈래 졌던 홍해는 그대로 있지 않고 다시 합쳐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남아 있는 길은 가나안으로 향한 믿음의 길밖에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그 홍해도의 자체를 세례라 불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은혜로 불러주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홍해를 건너고서도 계속 그 홍해 건너 애굽을 돌아보며 왔다 갔다 했습니다.
주님
이제 주님의 뜻하신 대로 성도로 불러주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확고부동하게 가나안으로 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내 말의 지혜를 위해서 오늘 말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기 위해 주님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으로 쓰는 이력서만이 이 세상을 떠나는 날
우리가 천국으로 가져가는 확실한 재산임을 잊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하고 이 공동체를 통해서
21C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 인류의 삶 속에 하나님께서 이루시기를 원하는 뜻이
아름답게 펼쳐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오.
우리의 삶 자체가
초대 고린도와 같은 이 혼탁한 세상에 쓰여진 생명의 고린도전서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구복음화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세워나가는 전도자들이 되어
거듭난 삶을 통하여 믿음의 순례자들로 본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이요,
하나님 나라의 자랑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시종을 하나님께 의탁하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함께 나눌 기도 제목
* ‘대구복음화를 위한 3분기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우리들의 삶이 바뀌어지는 진정한 새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드려지는 예배, 우리의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 주님의 뜻하신 대로 성도로 불러주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확고부동하게 가나안으로 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내 말의 지혜를 위해서 오늘 말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기 위해 주님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 우리의 삶 자체가 초대 고린도와 같은 이 혼탁한 세상에 쓰여진 생명의 고린도전서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3. 삼기운 카페를 둘러보세요.
http://cafe.daum.net/dg3giwoon,
* 섬김이: 송재기 교수(jksong@knu.ac.kr),
박인동 장로(iinu@nate.com),
박기경 장로(moon51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