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첩첩 산중 아름드리 굵은 소나무가 빽빽한 인제의 학생 야영 수련장에서
인제. 초 중등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와의 워크숍.
액티브 명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활동을 시작으로 다이나믹 명상을 함께 했습니다.
이완하는 마지막 시간에
죽음을 맞이 하는 순간 이렇게 편안하다면 죽어도 좋겠다던 한 선생님의 느낌.
흐르는 눈물속에 가두어 두었던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 했다고 말씀하신 선생님.
말하지 않아도 어떤 포인트를 찾게 되었다던 선생님.
움직임만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가 있겠다고 하신 선생님.
돌아오는 길,
귀한 잡곡과 따뜻한 허깅 나누어 주신 선생님 한분 한분께 사랑합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춤이 어색하다던 선생님의 에라모르겠다 춤을 보면서
그것이 가능성의 문을 여는 첫번째가 아닐까! 하고 ....
모든것의 수용.
여러모로 준비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인제 중등 장학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여기 저기서 명상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셨겠어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