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이란? 갑상선의 기능

[양각 jin]

갑상선이란? 갑상선의 기능
목의 전면에 튀어나온 부분, 즉 울대의 2~3cm 아래에 나비모양을 한 장기를 갑상선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인체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체온을 유지하고 태아와 신생아의 뇌와 뼈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구요


☞ 갑상선암이란 이런 갑상선에 생긴 암을 말하는데요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변장기로 전이가 진행되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로는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수질암과 역형성암은 치료 성적이 좋지 않고 특히 역형성암은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보통 진단받은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갑상선 암의 대부분은 유두암으로
잘 자라지도 않고 전이도 잘 일어나지 않아 가장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갑상선 원인 & 갑상선암 원인은?


갑상선 및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다만 방사선 노출이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성의 발병이 높은 것으로 미루어 여성호르몬이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발병률이 높아진 원인으로는..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인구가 늘어난 점을 들 수 있는데요


조기에만 발견하면 절제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등 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갑상선 원인 및 갑상선암 원인을 살펴보면..
▶ 갑상선 원인,갑상선암 원인 - 방사선 노출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요인인데요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을수록 갑상선암의 발병 위험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과거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갑상선암 환자가 크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하네요

▶ 갑상선 원인,갑상선암 원인 -  요오드 과잉 섭취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요오드가 풍부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주식으로 즐겨먹는데요


해조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이 되는 그레이브스병 또는
하시모토갑상선염은 물론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갑상선 원인,갑상선암 원인 - 유전적 요인

가족력과도 관계가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35%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고 있답니다.


▶ 갑상선 원인,갑상선암 원인 -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또한 과거 목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으면 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만성적인 스트레스, 중금속,
환경호르몬, 잘못된 생활습관 등 복합적 작용도 갑상선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 증상은 특별하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간혹 목의 중앙 아랫부분에 혹이 만져져 병원을 찾는 일도 있지만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을 동반하는데요


대표적인 갑상선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 증상으로는
▶ 갑상선주위가 붓고,
▶ 목소리가 잘 쉬며 말이 잘 나오지 않게 되며..
▶ 목 주위에 답답함을 느끼고..
▶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또한 갑상선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 증상으론..
▶ 좌우의 갑상선 모양이 다르며..
▶ 체중의 증가 또는 감소가 나타나구요
▶ 추위 또는 더위를 유난히 타는 증상..
▶ 생리불순과 면역저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답니다.

또 다른 갑상선 초기증상 및 갑상선암 증상으로는..
▶ 안구돌출..
▶ 감정기복..
▶ 탈모..
▶ 수족냉증 등의 증상이나..
▶ 감기, 천식이 아닌데도 기침이 지속적으로 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봐야 한답니다.

갑상선암 치료법


갑상선암 치료법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 갑상선 절제 수술인데요.
아직까지 수술하지 않고 갑상선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같은 1cm의 종양이라도 10년 동안 서서히 진행한 것과 1~2개월 만에 빨리 커진 것이 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빠르게 진행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이런 암은 다른 장기로 퍼질 가능성도 크고, 그로 인해 사망할 확률도 커지는데요


진행이 느린 종양과 그렇지 않은 종양을 구분할 방법이 현재까지 없기 때문에
과잉 진료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2~3㎜짜리 종양도 발견하자마자 100% 수술을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수술이외의 방사성 동위원소치료나 갑상선호르몬제의 복용 등의 약물치료는
수술 뒤 시행하는 보조적인 갑상선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 치료법은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갑상선 암의 80~90%를 차지하는 유두상 갑상선암의 경우 치료가 잘되고 완치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암이기 때문에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질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역시 폐나 뼈 등 전신의 각 장기로 펴진 경우에는 암이 목에만 국한된 경우보다 예후가 더 안 좋은데요
따라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갑상선암의 재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는 재발 위험이 높을 경우,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거치게 되구요
상태에 따라, 갑상선 호르몬 보충을 위해 평생 약을 먹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자가진단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연령대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정기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어 갑상선암 자가진단이 쉽지 않은데요
단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갑상선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갑상선암 자가진단법
1. 갑상선암 자가진단 - 목 앞이나 옆 부분에 혹이 만져진다.
2. 갑상선암 자가진단 - 갑자기 목이 쉰다.
3. 갑상선암 자가진단 - 음식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
4. 갑상선암 자가진단 - 침을 삼키기 힘들다.
5. 갑상선암 자가진단 - 목에 압박이 느껴진다.

갑상선암 예방법


병이 찾아 오기 전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듯 갑상선암을 비롯한 모든 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요
암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증식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조절,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이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평상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갑상선암 예방이 가능한데요
항암효과에 좋은 토마토, 녹차, 콩, 양배추, 버섯 등 다양한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늘, 양파, 통후추 등 양념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요리할 때 첨가하는 것이 좋구요


요오드 과잉섭취가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 해조류(다시마, 미역, 김 등) 및 어패류의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의 고위험군이 아닌 여성은 30세부터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구요
40세 이상에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권장하고 있답니다.

갑상선암 및 각종 암 대비법은 없을까?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가 바로 암인데요


국립 암센터의 분석과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 나라 국민들이 평균 80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성인 남성의 경우 37.2%로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미 암이 발병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고액의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비 및 치료비로 인해 가족들 모두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가 있는데요..


이런 순간엔.. 미리 가입해 두었던 암보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특히 암 같은 경우엔..
조기발견을 하더라도 완치를 하기 위해선 장기간의 치료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보장 금액이 큰 암보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각 jin]

새로운 한주가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루 하루가 생존경쟁입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고 서민들의 생활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무심한 세월은 덧없이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