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희영19.11 창비)
이 책을 권합니다. 물론 읽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이 책에 관심을 가진 것은 강원교육과학원에서
제 18회 사이버 독후감 모집에서 많은 학생들이 읽은 책으로 꼽고 있기에 자신있게 권한다.
이 글을 쓴 작가 이희영은 제 1회 김승옥문학상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수상한 분이시다.
이 페인트로 제 1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수상하여 일약 우수도서로 선정되었
다.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면 누구를 고르시겠습니까?란 전제 조건이 등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페인트-금세 관심이 사로잡는다. 내가 부모 입장에서 ㅎ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들 키워주는 "양육공동체가 실현된 미래사회" 라 하자.
청소년은 부모를 직접 면접을 통해 선택한다는 색다른 풍경을 그린 이야기이다.
부모자식관계-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기상천외한 소설이다.
동남아 대만중국,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주인공 제누 301, 부모 면접을 시작,누구 소개, I.D카드넘버, 어른이라고 다 어른스러울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물어봐도되나요
등 목차가 눈길을 끈다. 미래 부모의 역할 과연 어떠할까? 일독을 권한다.(德 田)
첫댓글 주인공 제누301은 한번도 입양부모를 택하지 않았다. 입양되면 부모는 국가에 지원금을 받는다. 그런 조건으로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
못마땅하기 때문이다.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7세 소년이 부모를 선택할 수 있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는 것을 살펴보면 미래 부모의 조건에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게 된다. 많은 시사점을 주는 책이다.
추천도서 읽어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