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서울 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에 즈음한
반대 집회 취지문
1.집회를 갖게 된 동기
그 동안 한국교회는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의 비 성경적인 사상에 지배적으로 영향을 받아 온 연고로 지금 현재 한국교회는 교회로서 정체성을 상실한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를 중심으로 2025년 10월경에 WEA서울 총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이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로 하여금 성경적인 구원과 복음으로 비 성경적인 WEA의 정체성을 알게 하여 미혹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2. WEA의 비 성경적인 정체성
자유주의자 오켄가에 의하여 1942년에 신 복음주의라는 사상으로 창시된 미국교회의 NAE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가 1846년에 설립된 영국교회의 복음주의 단체 WEF( World Evangelical Fellowship)와 연합하고서 1951년에 NAE에서 WEF로 신 복음주의에서 복음주의로 탈바꿈 하고서는, 세계 모든 지역 교회와 연맹관계로 확장 하고서 2001년에 지금의 세계복음주의 연맹, 즉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로 개명했다. 이러한 WEA는 비 성경적인 경계선을 훨씬 넘어선 정체로서 성경적인 구원론과 성경적인 복음의 프레임(frame)을 자신들의 사상에 의한 프레임으로 바꿔치기 하였다. 그것이 바로 WEA가 말하는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 또는 ‘개인복음과 사회 복음’이다. 이 같은 WEA의 실상과 행보는 이단 차원을 훨씬 뛰어 넘는 반역적 수준의 정체이고 행위이다.
3. 성경적인 구원론과 복음에 대하여.
WEA가 말하는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 또는 ‘개인복음과 사회 복음’과는 달리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과 복음은 이렇다. 비록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인류 세상이지만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 말미암은 죄로 인하여, 인류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고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 상태이다.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인류 세상은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죄인들의 죽음의 인류 세상이고, 율법아래 놓여 있고 갇혀서 누구도 벗어나지 못하고 사망이라는 형벌의 심판에 이르게 되는 상태이다.
롬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죄로 인하여 율법아래 놓여 있고 갇혀 있는 멸망하는 죄인들의 인류 세상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여자에게 나시고 율법 아래로 나셔서 (갈4:-5) 십자가에 못 박혀 저주의 죽음을 당하시고 장사 지낸바 되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죽음의 인류 세상에 구원의 길을 여셨고,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듣고 이를 믿음으로, 죄와 사망과 율법의 저주와 심판과 그에 따른 형벌로부터 건짐, 즉 구원을 받아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하심을 받고 의롭다 하심을 얻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되는, 천국 소망을 가진 이것이 성경적인 구원이고 이 구원의 기쁜 소식이 복음이고, 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 듣고 이를 믿음으로 비롯된 무리들이 그리스도의 사람들로서 교회이다.
그런데 WEA는 이 같은 성경적인 구원과 복음, 즉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는 구원과 복음을, 성경 어디에도 없는 개인구원이라는 괴상망측한 사상으로 좁은 범주로 깎아 내리고서는 더 크고 넓은 개념의 사회 구원이라는 프레임으로 바꿔치기 하여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에 덮어 씌웠다. 구원의 복음, 죄 사하심을 받는 복음, 의롭다함을 얻는 복음, 영생 얻는 복음,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복음, 천국 복음이 아닌, 이 세상 사회 구원과 사회 복음으로 그 동안 왜곡, 둔갑, 변개 시켜온 WEA이다. 이 같은 WEA의 사회 구원과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비롯된 복음을 변개 시키고 약화 시키고 왜곡 시킨 다른 복음이다. 갈라디아 교회의 경우 날과 달과 절기 같은 율법의 행위(갈4:10-11)를 주장함에 복음을 변하게 하는 다른 복음이라 하여 무시무시한 저주를 퍼붓고 있는 성경이다. 그러한 갈라디아 교회에 비하여 WEA의 이 세상 사회 구원, 사회 복음은 성경적인 복음이 아니며 다른 복음이며 복음을 변개 시키는 행위로서 갈라디아 교회와는 비교 할 수 없는 백배 천배 더 큰 저주에 저주를 당하고도 남음이 있는 행위이다.
갈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1: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4. WEA 사상으로 인하여 입은 피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죄인들의 죽음의 인류 세상에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여셨다는, 이 소식은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죽음의 인류 세상에 최고로 기쁘고 복된 소식이며, 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믿음으로 구원 받는 유일한 길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경적인 복음을 WEA는 복음주의라는 옷을 입고서는 복음을 변개 시켰고 다른 복음을 증거 함으로서,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죄인들이 구원의 복음, 생명의 복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남의 복음, 천국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는 피해를 세상 죄인들에게도 끼친 WEA이고, 하나님의 뜻을 굽게 하여 하나님께도 큰 피해를 입힌 WEA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못 박혀 당하신 죽으심을 무익하게 만들어 버리는 원수 같은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지 못하게 세상 사회 복음으로 세상에 사로잡힌 피해를 교회에 입힌 WEA이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을 위한 천국잔치를 배설하여 놓고서 초청을 하였지만 세상의 이런 저런 일들을 앞세움에 천국잔치에는 여전히 수가 차지 않는 빈자리 상태이기에, 그래서 비롯된 말이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택하심을 받은 사람은 적다 하셨다.(마22:14)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났었기에 아들의 영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고(갈4:6) 아들이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이어 받을 자들이기에(갈4:7)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소망함이 있어야 한다. (골3:1, 마6:33) 그러나 1942년에 창시된 WEA 의하여 천국 복음이 아니라 세상 사회 복음으로 변개 시킨 연고로 말 할 수 없는 피해를 교회에 입힌 WEA의 사상이 이 세상 사회 구원, 사회 복음이다.
5.신 복음주의 이해
신 복음주의는 WEA(NAE)가 가지고 태어난 인간 사상에서 비롯된 비 성경적인 노선으로서
1517년 교회(종교)개혁으로 비롯된 개신교회의 정체성과 정 반대되는 노선으로서 WEA가 가지고 태어난 신학적 노선이 신복음주의이다. 개신교회는 비 성경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에 대해서는 ‘저항’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복음을 전하여 믿음으로 비롯되는 본래의 보수 교회를 지향하는 정체성을 가진 개신교회이다. 반면에 WEA는 정 반대로 자신들의 사상에 의한 인류 세상 사회 평화, 즉 사회 구원과 사회 복음을 위하여 출동을 원치 않는다며 비 성경적인 사상에 대하여 ‘저항’과 ‘개혁’을 하지 않고, 개신교회와는 정 반대로 성경의 권위를 의심케 하는 자유주의를 배척하지 않고 포용하고, 온갖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을 배척하지 않고 포용하고, 종교 다원주의 WCC를 배척하지 않고 포용하는 것을 생명으로 태어난 사상이 WEA의 신복음주의이다. 한국교회는 이 기회를 통하여 WEA는 복음주의가 아님을 알아야 하고 개신교회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WEA는 자신들의 사상으로 만든 이 세상 사회 구원, 사회 복음, 즉 신 복음주의를 목적하기에 성경적인 복음주의가 아니며 완전 다른 복음주의며 성경적인 복음을 왜곡하고, 변개 시키는 용서 받지 못할 정체성을 가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계교회와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WEA사상에 미혹 당한 상태이며, WEA를 개신교회의 단체로 대하고 있고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WEA는 복음주의도 아니고 개신교회도 아니며 정 반대의 정체성을 가졌으며, 1942년에 자유주의자 오켄가가 창시한 신흥종교이며, 이러한 신 복음주의에 대하여 박형룡 박사는 다음과 같이 경계하였다.
‘신자유주의 내지 신 이단이라고 밝혀진 지금에 와서는 악에 참여하지 말고 멀리 피해야 할 것 ”
“만일 그대로 묵과하여 두면 멀지 않는 장래에 우리 교단 안에도 미국에서와 같이 복음 자유주의 이단 자유주의 창궐, 각종 이단설의 허용 용공 친공 활동의 성행으로 인하여 우리교회 본래의 정통 신학 노선은 잃어지고 말 것 ”
“신복음주의는 그 신학의 창시자 오켄카와 신봉자의 지칭하는 허울 좋은 이름이나 실로는 신자유주의 운동이다 ”
“성경적 정통 신학을 지키기에 천신만고를 무릅써온 한국보수주의 교회는 결코 이 신자유주의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없다. 우리 교회 모든 지도자들과 신도들은 우리의 신앙의 조상들이 눈물과 피로 지키고 전해준 바른 신앙의 노선을 버리고 새로 일어난 신사상의 노선에 한걸음이라도 따라서는 아니 된다 ”
「 박형룡 박사 저작전집 IX 권 현대신학선평 하권 」
거듭 말하지만 WEA는 복음주의가 아니다. 개신교회도 아니다. 성경적인 복음을 약화 시키고 변개 시키고 개신교회를 무너뜨리는 대적이다. 복음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있으나 개신교회가 경계하고 멀리하는 종교다원주의 WCC와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과 연합하고서 기존의 세계 개신교회와 한국 개신교회로 파고들어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한 어둠의 세력이다, 이로 인하여 개신교회가 가진 생명과 정체성, 즉 비 성경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에 대한 ‘저항’과 ‘개혁’은 무력화 되어 버린 지금의 한국교회 현실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사회 구원, 사회 복음으로 침투한 WEA에 의하여 종교 다원주의 WCC와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의 사상 범주 안에 뒤섞어 개신교회의 생명이 끊어 없어져 버린 상태로 까지 위기에 처한 현실이다.
한국교회에 무시무시한 악영향을 행사한 WEA의 총회를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주동으로 한국교회 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2025년에 개최한다는 것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더더욱 큰 미혹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에 가일층 힘을 더하게 될 것이다. 2013년에 종교다원주의 WCC 총회를 개최한 후과가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함과 무관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하리라. WEA는 WCC와는 또 다른 면이 있다. WCC는 종교 다원주의 사상을 가졌지만 WEA는 포용주의로서 종교다원주의 WCC를 포용하고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을 포용하고 자유주의자들 등, 온갖 해로운 것들을 몽땅 포용하는 정체이기에 최고로 경계하고 멀리하여 한국교회를 지켜내야 하리라.
2024년11월15일
WCC.WEA반대운동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