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논술 시험 후기
출처 : 목동씨사이트학원 네이버 카페 [가천대논술/약술형 논술로 대학가자]
안녕하세요:)
가천대논술 & 약술형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오늘은 수능 D-12입니다. 수능이 어느새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약술형 논술고사일도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약술형논술 전형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 선배들의 시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약술형논술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이 직접 작성한 글이니 놓치지 마시고 좋은 꿀팁 가득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약술형 논술’
2021학년도까지 시행되었던 적성 고사가 폐지된 후 신설된 전형이 바로 '약술형 논술'입니다.
‘적성 고사’는 수시 대학별 고사로 객관식으로 출제되어 교과나 종합, 수능으로 인 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3등급~6등급 사이의 학생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는 전형이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약술형 논술’입니다.
2025학년도 을지대, 상명대 신설! 총 13개 대학 실시!
2022학년도 가천대 주도로 수원대, 고려대 세종 등이 이 전형을 도입하였습니다. 올해는 한신대, 삼육대가, 2025학년도에는 을지대, 상명대 등이 신설하여 2025학년도 가천대, 상명대, 삼육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 세종 등 13개 대학이며, 약 3,400명을 선발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원대 시험 후기를 소개 해드립니다. 수험생의 후기를 원본은 최대한 살리고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은 부분에는 볼드체와 형광펜으로 강조해두었습니다. 약술형 논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꼼꼼히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저는 평소에도 긴장을 잘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런지 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도 그렇고 시험 볼 때도 마찬가지로 긴장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가는 길은 학교 근처로 다가올수록 많이 막히고 교통이 혼잡했던 것 같아요..그래서 학교근처에 다 왔을 때는 내려서 걸어갔었어요..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시험시작 40~50분 전에 고사장을 처음 들어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거의 다 왔던 것 같아요! 고사장 분위기는 조용한 분위기였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있었어요. 그리고 제 주변을 둘러봤을 때 저랑 같은 책인 수원대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집을 보고있는 친구가 두명이나 있어서 신기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손목시계를 차고 갔었는데요. 수원대는 앞에 시계를 붙여놓고 그 시계에 맞춰서 시험을 본다고 해서 제가 차고 온 시계는 다시 가방에 넣고 앞에 있는 시계에 맞춰서 시험을 봤어요! 시험시작 20~30분 전부터 수험표, 신분증 검사와 본인확인을 하고나서 수험표랑 신분증은 다시 가방에 넣고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시험 10분 전쯤부터 답안지랑 시험지를 나눠주셨어요! 수원대는 다른학교와 달리 답안지에 답쓰는 칸에 배경에 크게 번호가 적혀있어서 번호를 혼동해서 답을 쓰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자연계열이어서 국어 6문제,수학 9문제를 풀었는데요. 시험이 시작하고 바로 국어를 먼저 풀었습니다. 저는 사실 국어가 정말 너무 약한데도 불구하고 국어를 10~15분만에 풀었던 것 같아요! 문학 지문 같은 경우에는 제가 평소에도 잘 알고 있고, 유명한 작품들이 나왔어요! 그리고 목동씨사이트 학원에서도 수업을 들으면서도 공부했던 작품이어서 정말 바로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당황스러웠던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요. 고전시가를 현대어로 해석해서 쓰는 문제가 나와서 현장에서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독서 같은 경우는 수원대 파이널특강을 들으면서 공부했던 지문이 나와서 지문을 읽지도않고 문제만 보고도 풀 수 있었어요! 그래서 국어는 문제가 쉽게 나왔다고 느꼈습니다. 수학은 많이 풀어봤던 문제들이었고 수능특강/수능완성과 연계가 많이 됐다는데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동씨사이트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 답안지 작성을 많이 연습했었어서 그런지 이 시험을 볼 때 웬만한 문제들은 바로 답안지에 바로 작성하면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김없이 빈칸문제도 나왔어요! 수학 한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서 풀다 말았지만 수학 난이도도 쉬웠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시험을 풀 때 국어를 먼저 풀었다는 것과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모든 문제를 건드려보고 다시 와서 몰랐던 문제를 푼 것이 잘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풀 때 계산실수를 해서 시간을 지체 했던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혹시 많이 예민하거나 주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분이라면 시험시간 1시간 전이상 학교에 도착하게 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작 40~50분 전쯤에 맞춰서 가게되면 사람들도 많고 복잡하고 교통도 혼잡하기 때문에 정신도 많이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보다 일찍 가게 되면 보다 차분한 마음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여기까지 수원대 약술형논술을 준비한 수험생 선배의 찐 후기입니다.
필요한 부분은 참고하셔서 대입 합격에 가까워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약술형 논술 합격을 목동씨사이트학원이 응원합니다!
늦었다고 시작할 때가 바로 시작할 타이밍!
가천대, 서경대, 상명대 등 파이널 논술을 준비할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다면
"목동씨사이트"
수강예약/상담문의 : 02-2693-1707/170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