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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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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당골**생명샘☺ 외로운 사람 곁에서
이상래 추천 0 조회 120 23.07.01 12: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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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4 22:45

    첫댓글 목사님의 따뜻한 인생 이야기를 읽노라면
    삶이 흐르는 강가를 서성이는 느낌입니다.
    김완수목사님 그리고 황목사님 가정과 함께 잔치를 하셨네요?
    오랜 지기와 밥을 먹는 즐거움을 누리셨다니 정말 행복하셨겠네요.
    혹시 (고) 김덕수목사 장례식에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지난 주일 오후에 짬을 내서 잠깐 다녀왔는데,
    너무 썰렁하여 마음이 조금 그랬습니다.
    사모님과 넉넉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고인 살아 계실 때 하도 자녀들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이들 이름을 하나씩 불러줬습니다.
    성재, 현숙, 윤숙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8 13:55


    강 목사님!
    변함없이 반응 보이신 사랑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보잘 것 없는 글에
    삶에 흐르는 강가..
    만약 글쟁이로 뜬다면
    반은 목사님 몫으로 여겨
    섬기고 싶네요

    김 목사님 칠순 기억하는 자리였지만
    두 분이 바통 텃치한 3주년 기념 자리였네요

    김 목사님 장례식장에서
    대신 맨 정신이 흐려진 것 같아
    조금 안타까운 심정이었네요
    과거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다녔잖아요

    사모님은 요양 병원에 계셔
    만나지 못했는데 남편 잃은 상실의 아픔이
    너무 크겠더라고요

    목사님
    교단 현실도 마음 아프고
    노회 개혁주의 신학에 대한 진정성도
    약함 같아 홀로 걱정을 많이 합니다.
    내일 수련회 만남이 기대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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