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아니 뜨거운 날씨에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지난 6월의 꿈이 자라는 텃밭 소식 전합니다.
●6월20일
"모기퇴치제 만들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여러 신호중 하나가 모기겠지요?
여름텃밭에도 모기가 많습니다.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던 날, 텃밭에 나가는 대신
아이들과 마을회관에 모였습니다.
천연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모기퇴치제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유치원 친구부터 중학생 형까지 서로 함께하는 활동
모처럼 모인 김에,
아이들과 함께 생명순환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도 읽어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씨앗 』,에릭칼
다음 날 마을 어르신들께 모기퇴치제를 나눔해드리며,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합니다.
●6월25일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단체관람 및 "시네마그린틴" 참가
그리고,6월에는 또 멋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마을 아이들과 함께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관람하고, 시네마그린틴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데..."
라고 도움을 요청드렸더니,
마을의 일꾼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하나하나 척척 활동을 도와주십니다.
아이디어도 모두 넘쳐납니다.
"텃밭 채소로 만든 요리를 나누어 먹자."
"부귀로와 카페에, 스크린을 거는건 어때"
"환경영화제에 참여하는 만큼, 일회용품 사용은 가급적 피하고 친환경 영화제를 만들어 보자"
▼서울국제환경영화제(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 소개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꾼다
환경재단은 2004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주최하여 영화를 통해 오늘의 환경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과 실천을 독려하고자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이자 아시아 최고의 환경영화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과 실천을 논의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시네마그린틴, 세계청소년기후포럼 등 미래세대 어린이와 청소년 환경교육을 통해 그린리더를 양성합니다.
영화가 가진 힘으로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끌어내고자 합니다.
상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부귀로와 카페 사장님의 적극 협조로 초록 마당에서, 텃밭에서 캔 감자와 야채를 넣은 건강한 카레를 만들고,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에 각자 먹을만큼 저녁을 나누어 먹고,
언니동생형아들과 함께 환경영화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영화를 관람합니다.
전북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시네마그린틴" 행사에는 환경영화제를 관람하고,
아이들이 직접 후기를 써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감상문 쓰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동아리활동 기운으로 6월에 마을과 주변이 들썩였군요 @@
아이들과 이웃과 보내신 뜻깊고 소중한 시간~!
박수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