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느릴 솔(率)
처음 태명을 지을 때
많이 고민 했습니다...
우연히 이를 닦다가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 칫솔이 구석구석을 잘 닦듯이 너도 '솔'이 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아프고, 눌리고, 억압되는 )을 잘 닦아 주는 아이가 되렴"
그리고 태어나면 이름을 뭘로할까?
다시 고민고민 했습니다...
온갖 이름을 다 지어보았지요. 한자와 영어 사전을 동원해서
솔이 밖엔 없대요...ㅋㅋ
한자는 거느릴 솔이고
영어는 다소 거시기 한데 그렇게 지어보았답니다...
결국 솔이는
"주님의 뜻을 따르고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 주는 이" 라는 뜻이랍니다...
김 솔 / 金 率 / KIM SOUL



첫댓글 하하하 내가젤 먼저 들어왔네... 아.. 솔이 넘 귀여워요...
벌써 웃어요~~
저도 저렇게 웃던 때가 있었겠지요? 천사의 웃움이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솔아 솔아 푸르게 잘 자라렴...~~
솔아! 엄마 아빠 닮아서 건강하고 씩싹하게 자라기를... ...
어쩜 웃는 모습이 저렇게 해 맑다니..세상의 빛이 되렴,,,,,귀여워....넘